Reposted by 공현_활동가apricot 🐳 @apricot2910.bsky.social · 07/10/2026리) 한국인이 '교육열'이 높다는데에도 동의하지 않음. 학벌에 대한 열망이 강할 뿐, 실제로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음. 088136
Reposted by 공현_활동가그냥 냥씨 @nyanyanyangc.bsky.social · 05/10/2026판타지 세계에서 통판 스킬로 냉동식품을 사온다든가, 직업이 마을사람인 채로 레벨 999를 찍든가, 스킬로 구글 검색을 쓰든가, 최약몹인 슬라임으로 환생해 무쌍을 찍든가, 악역영애지만 주먹이 짱쎄서 다 줘패든가, 길드 접수원인데 세계최강이든가. 언제나 방점은 세계가 아니라 전제된 세계를 부수는 방법 쪽에 있습니다. 이세계물의 월드빌딩이 대부분 허접한 이유는 이 지점에 있다고 봅니다. 어차피 부수는 게 목적인 세계의 내적 정합성 따위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은 거죠. 무쌍의 쾌감을 보여줄 대상으로만 존재할 뿐. 035
Reposted by 공현_활동가그냥 냥씨 @nyanyanyangc.bsky.social · 05/10/2026이세계물의 월드 빌딩은 개연성 정합성처럼 세계 그 자체의 질적인 부분보다 '이 세계를 해킹할 수 있는 이유와 방법'이 더 중요시되는 편이죠. 만들어진 세계의 내용은 다 어디서 본 것들이고 그럴싸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1도 필요없지만, 주인공이 폐급 스킬로 무쌍을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한 설정은 공을 들여야 합니다. 이세계물의 게임스러움은 표면적인 부분보다 세계를 대하는 자세 그 자체에 있다고 봅니다. 보이는 세계는 스킨에 불과하고 메인은 룰을 파훼해 치트를 누리는 쪽에 있는 것. 158
Reposted by 공현_활동가롹롹이 @qurrock.bsky.social · 05/10/2026엊그제 집회 끝나고 동석한 자리에 있던 분의 연구가 흥미로웠음. '현장에 있지 않으면서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현장에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미디어의 시각적 스팩타클과 2차가해가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대한 것이던데, 재난과 관련된 것만 아니더라도 깊이 따져볼만한 주제라고 생각함 0713
Reposted by 공현_활동가doyo @ppdy.bsky.social · 30/09/2026"댓글 328만여 건을 분석했는데 뉴스 댓글에서 지역혐오 비중이 디시인사이드나 유튜브보다 높았다." "기사 자체가 혐오를 담고 있는 게 아닌데도 혐오 댓글이 달렸다. 호남 지역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는 기사에도 특정 지역을 향한 혐오 댓글이 붙고, 사건과 아무 관련 없는 기사에도 호남혐오가 섞였다." "'10대 극우화'라는 말은 계속 나오는데, 정작 네이버 댓글을 쓰는 사람들이 10대인 것은 아니다. 오히려 50~60대 등 성인세대의 극우화 문제는 왜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느냐는 지적도 인상 깊었다."ohmynews.com"세상이 안 바뀌면..." 5·18 혐오 1년 넘게 추적한 까닭5·18민주화운동을 둘러싼 허위정보는 이미 수없이 검증됐다. 그런데 왜곡은 사라지지 않았고, 스타벅스 ‘탱크데이’와 배재고 혐오응원처럼 5·18과 호남을 향한 혐오는 새로운 모습으로 반복됐다.미디어오늘 ‘5·18 왜곡대응 프로젝트 054132
Reposted by 공현_활동가광각로그인 @wideloginangle.bsky.social · 21/02/2026이찬혁이 실연당해서 울고 있으면 이수현은 '신곡 나오겠구나'하고 생각했다함. 053126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역정재판 @bluepizzapower.bsky.social · 21/02/2026음악인들이 전 연인을 그리워하면서 쓴 노래들 진짜 좋음 음악인들 다 실연했음 좋겠다 04863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사해문서 @dsscrolls.bsky.social · 30/09/2026유튜브에서 웃긴 포스트를 봤음. A: 90년대에는 만 명 중 하나가 자폐증 진단받았는데 요즘은 서른 명 중 하나가 자폐증임. 백신이 자폐증을 만드는 게 분명함. B: 60년대에는 지구근접소행성이 20개였는데 지금은 4만 개 이상임. 망원경이 지구근접소행성을 만드는 게 확실함. C: 미친놈들아 지구근접소행성이 자폐증을 만들고 있는 거잖아! 나: 이야, 자폐증이 소행성을 만들지는 못하나? 283181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츠타蔦_漸龑 @tsuta.bsky.social · 28/09/2026www.yna.co.kr/view/AKR2026... 다시 말하지만, 눈마새의 케이건 드라카는 1.나라가 망함. 2.자신만의 레이디가 있음. 2.레이디가 죽었음. 3.복수에 미쳤음. 4.그 상태로 살다가 남자랑도 사랑함. 5.그 남자의 아들이랑도 파티를 맺음. 6.정조 관념이 없음. 7.옛 말을 인용하고 무기를 다룸. 바로 이래서 완벽하게 프랑스 취향이다.yna.co.kr이영도 '눈물을 마시는 새', 프랑스 컬티심 소설상 수상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이영도(54) 작가의 장편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프랑스어판 1권)가 프랑스의 2026년도 '컬티심... 26090
Reposted by 공현_활동가Kimmy @avecalice.bsky.social · 21/09/2026이승연의 <손절사회> 완독. 생각보다도 훨씬 좋은 책이었고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가 많았다. 제니퍼 M. 실바의 <커밍 업 쇼트>가 신자유주의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미국 청년들이 어떤 방식으로 신자유주의적 가치관을 내면화하고 치유요법 문화 속에서 자아를 형성하는지 잘 짚어냈다면, 이 책은 한국 청년들의 양상을 잘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점수를 주고 싶은. 한국사회와 고군분투하며 페미니즘에 관심을 기울이고 한편으로는 자기계발도 해야 하고 이런 수많은 여성들에게 특히 울림이 크지 않나 싶었다. 트위터에서 본 글들 생각도 나고. 1126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1/09/2026댓글을 보고 추석 전에 미용실 갈까 생각이 문득. (릴스 34만 조회수, 800 좋아요 달성) #출신학교채용차별방지법 과 #차별금지법 모두 많은 관심과 지지 부탁드립니다~ #투명가방끈 0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1/09/2026* 평소에 어떤 분쟁, 갈등 등에 대해 내막을 알고 싶어 하고 구체적 내용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이 나도 종종 들지만, 명백히 공적인 사안이 아니면 굳이 알려고 들지 않고 자제하려고 하곤 한다. 그런 호기심이나 좀 심하게 말해 관음적인 마음이, 보편적으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001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1/09/2026이전에 대책위에서 중재와 진상조사를 거쳐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한 것도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사실 이런 게 문제제기를 받은 측이 진작에 했어야 할 일이지 않나. 그게 민주적이고 운동적인 해결일 텐데... 고소고발도 그렇고(사법화?) 여러모로 운동적이지 않게 구는 사람들이 운동의 해악을 운운하는데, 아무래도 서로 생각하고 경험하는 '운동'이 다른가 보다. 난 더 '조직적'이고 더 '성찰적'인 게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말할 것이다.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1/09/2026그런 점에서 역시 이런 차별, 인권침해 등의 문제를 공개적인 방식으로 다루는 것은 별로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다수의 감각이나 가치관은 이런 문제에 대해 잘 판단하지 못하고, '뭘 이런 걸 가지고 저렇게까지...' 하는 식의 판단이 기본으로 깔려 있다. 게다가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친분이나 다른 원한, 선입견 등이 크게 작용하기 마련이기도 하다.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1/09/2026모 단체 내에서 발생한 위계폭력 사건에 관해 계속 대응하게 되었다.(원래는 짧게 생각한 일인데 늘어진다) 내 기준에 황당한, 무책임해 뵈는 반응을 많이 접하는데 그게 왜 무책임하고 비민주적이고 이상한 건지 인지를 못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은 듯해서 역시 좀 황당... ㅎ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많이 가지는 착각인 것 같긴 하다. 말이 있다고 거기가 곧 의미 있는 공론장인 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책임지는 게 많고, 현장에서 바쁘고, 먹고살기 힘들고... 그런 사람들은 말을 많이 못하는 곳이기도 하고 말이다. 0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근데 나는 정말이지, SNS는 공론장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적절한 공론장이라고는 할 수가 없다. 평등이 보장되지도 않고.... 나는 공론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참여자들 사이에 최소한의 신뢰나 논의에 대한 책임 등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걸 기대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나는 논란이 된 이슈에 대해 정간물에 글도 쓴 적이 있고, 토론회 등에도 청소년인권운동 주체들이 몇 번 참여한 걸로 아는데, SNS에서 키배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공론장에 나오지 않냐는 소릴 듣는 건 좀 그렇다.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 한 5-6년 전이었나, 교육계에서 꽤 논란이 된 이슈에 대해서, "왜 공현을 비롯한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이 공론장에 나오질 않냐"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런데 그분이 말한 '공론장'이란 게 페이스북을 위시한 SNS에서 왜 논쟁 참여를 안 하냐는 소리였다.(아마도 논쟁에서 그분이 취한 포지션이 청소년인권운동이 지지할 법한 포지션이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아쉬우셨나...)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 위키 식의 사이트에도 그런 유명한 얘기가 있잖나. 무슨 항목 하나 갖고 의견 충돌이 있을 때, 그 분야를 잘 아는 전문가가 이기는 게 아니라고. 하루종일 그것만 들여다보면서 토론 걸고 댓글 달고 수정할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그래서 시간 여유 많고 그 사이트 들여다보고 있는 사람들 의견이 많이 반영되는 구조라고. 위키는 아니지만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이나 SNS도 본질적으론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계속 댓글 달고, 아무 말이나 계속 생산하는 사람들이 유리하지. 그런 점에서 인권 문제에 관해 보수적인 곳이기도 하고.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어떤 이슈에 대해서 단체에서 열심히 논의를 거치고 의견을 모으고 말을 다듬어서 글을 썼는데, 그것에 대해 아무렇게나 뻘소리나 거짓말이나 이상한 논리로 무장한 긴 글을 써서 대답(?)하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힘 빠지게?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나도 예전에 SNS에 글을 제법 많이 썼으니 이런 말은 좀 우스운가? 그래도 난 길게 쓰진 않고 보통 단상 정도였던 거 같은?) SNS의 역설 같은 것인데, 중요하고 유의미하고 사려 깊은 이야기는 SNS에서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면 그런 이야기를 쓸 사람들은 대개 너무 바쁘고, 또 고심해서 말을 골라가며 글을 쓰려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20/09/2026(SNS를 다시 좀 하기로 했다. 물론 필요에 의해... 일단 당연하게도 제 글들은 제 개인 의견이며 단체의 의견과는 다릅니다.) SNS에다가 긴~ 글을 매일매일 많이도 올리는 사람들은 좀 신기하다. 생계 문제나 책임지는 활동이 별로 없으신 건가 싶어서. 나는 생계를 위한 노동(그러고보니 이번 주말에도 집에서 할 직장일이...)에다가 활동에다가 돌봄/가사노동만 해도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 단체 활동으로 쓰기로 한 글들만 쓰기에도 벅차다. 어제는 기후정의행진까지 갔다와서 오늘 낮까지 누워 있었다. 100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우주먼작귀 @starbitsinkor.bsky.social · 20/09/2026상대적으로 이슈가 적은 출입처를 취재하는 기자들은 두세 곳 이상의 출입처를 동시에 맡기도 한다. 이런 출입처 시스템 안에서는 언론을 살릴 방법으로 제시되곤 하는 탐사보도, 솔루션 저널리즘(문제를 드러내는 것뿐만 아니라 해결하는 데도 기여하는 보도)이라는 개념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 언론사의 탐사보도팀도 계속해서 축소되는 분위기다. 최근에는 〈한겨레〉에서 탐사보도팀을 해체하며, 내란 사태와 윤석열 정권의 비리 취재를 사회부 법조팀과 이슈팀 중심으로 해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국 언론 자랑>, 윤유경 1716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우주먼작귀 @starbitsinkor.bsky.social · 20/09/2026우리가 아는 언론은 매일 벌어지는 사건을 취재하고, 이슈 몰이를 하고, 실제로 이슈가 되면 빠지고, 다음 날에는 또 다른 사건을 취재하고 보도한다. 기자들에게는 오늘 안에 반드시 처리해야 하는 ‘오늘의 이슈’가 매일 존재한다. 단발적인 사건·사고 보도의 중심에는 출입처 시스템이 있다. 기자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출입처에서 발생하는 이슈를 매일 챙겨야 한다. 검찰을 취재하는 기자들은 검찰발 이슈를, 국회를 출입하는 기자들은 정치권 뉴스를 챙긴다. 출입처에 묶여 있는 기자는 출입처 이슈 말고는 취재할 수가 없다. 11627
Reposted by 공현_활동가행복한 노른자 @yolkegg1234.bsky.social · 19/09/2026교수 싫어함. 사유: 담당교수님이 젊은 나이에 알바하면서 시간 버리지 말고 해외여행 가서 영감 받아오라고 발언. 비슷한 말 몇 번 더 듣고 교수라는 직업에 편견 생겼음 13732
Reposted by 공현_활동가lunamoth @lunamoth.bsky.social · 19/09/2026- 따라서 현시점에는 패스키만 단독 사용하기보다, 서드파티 비밀번호 관리자(무작위 비밀번호)와 독립된 TOTP 앱을 조합하거나 패스키를 단순 '보조 로그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안전함 (🧵2/2) 014
Reposted by 공현_활동가lunamoth @lunamoth.bsky.social · 19/09/2026나는 패스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 GeekNews news.hada.io/topic?id=33895 - 패스키는 피싱과 데이터 유출을 막는 강력한 보안성을 가졌지만, 개인에게는 기기 분실이나 플랫폼 계정 정지 시 '영구적인 계정 접근 상실'이라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음 - 하드웨어 저장 용량 및 백업 한계, 타인 기기 로그인 불편, 빅테크 생태계 종속, 공격적인 강제 설정 팝업 등 실제 사용성과 복구 체계가 미성숙한 상태 (🧵1/2)news.hada.io나는 패스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 GeekNews패스키는 피싱과 서버 데이터 유출에 강하지만, 개인에게는 영구적인 계정 접근 상실, 자동 계정 정지, 기기 분실이 더 큰 위험일 수 있음 일반 로그인 과정의 피싱을 막더라도 계정 보안은 가장 취약한 복구 수단에 좌우되며, SMS, 이메일 링크, 보안 질문 등을 없애면 영구적으로 계정에… 128
Reposted by 공현_활동가Jeon Heyjin 🕯🏳️🌈🟨⬜️🟪⬛️ @heyjinism.bsky.social · 19/09/2026때때로 내 나이를 생각하면서 마음이 촉박해질 때가 있다. 쓰고 싶은 것은 많고, 눈이라든가 허리라든가 여기저기 상하기 시작하는 게 느껴지니까. 또 내게도 나름의 야심들이 있고, 그 야심들을 이룰 수 있을 만한 기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감도 있고. 1191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이적행위🎗🏳️🌈🌹☂️🇵🇸 @yijuckhangwe.bsky.social · 11/08/2026단순히 일베는 나쁘다고 손가락질하고 일베를 없앤다고 해서, 청소년들이 무슨 말투를 못 쓰게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해서 정치권에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다. 청소년들이 일베 문화에 오염되었으니 SNS를 규제해야 하고, 역사 교육,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해야 한다고. m.hakbumo.news/623m.hakbumo.news[참교육 학부모신문] 어린이·청소년 인권> 문제는 ‘노’ 말투가 아니다문제는 ‘노’ 말투가 아니다 지난 7월 1일, MBC경남 소속 김현지 PD는 자신의 SNS에 “호평받는 유튜브 클립을 봤는데, 여성 아이돌과 PD가 사이좋게 ‘노노’를 주고받고 있어 무척 속상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가 언급한 유튜브 클립은 걸그룹 ‘리센느’의 멤버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원이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콘텐츠였다. 대화 중... 001
Reposted by 공현_활동가Kimmy @avecalice.bsky.social · 18/09/2026하지만 이번 호에서 가장 공감하며 읽은 건 고교학점제에 대한 기획이었다. 사실 고교학점제도 예전의 학기제나 교과교실제처럼 망하겠지 하면서 시큰둥한 입장이긴 한데 망해도 바로 없어지는 게 아니라 이 제도에 갇혀서 괴로워하며 운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학생에게 고등학교는 3년이 전부이고, 그 3년은 반복되지 않는다. 타협할 시간도, 다음 해를 기약할 여지도 없다. 선택권을 가진 소비자로 호명되었지만, 실제로는 퇴장할 수 없는 소비자인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퇴장할 수 있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이 갈린다." 1713
Reposted by 공현_활동가Kimmy @avecalice.bsky.social · 18/09/2026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로 상징되던 '진보교육감'의 이슈파이팅은 근래에는 많이 쇠퇴해졌고, 교육단체가 모여서 진보교육감을 추대하는 방식도 여러가지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데 교육감 직선제라는 제도부터, 구체적인 선거제도와 후보 선발 방안 등을 어떻게 갖고 가야 할지 다양한 논의를 제시한 게 인상적이었다. 사실 이런 논의가 좀 더 다양한 지면에서 적극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 상황인데 낮은 투표율부터 언론의 반응까지 모든 것이 부족하다. 큰 사건이 나야 대중여론은 움직일 듯한데 그전에 교육계 관계자들이라도 변화 노력이 있어야 할 텐데. 1510
Reposted by 공현_활동가Kimmy @avecalice.bsky.social · 18/09/2026<오늘의 교육> 2026년 7+8호. '민주 진보 교육감은 지속가능한가'라는 특집이 궁금해서 오랜만에 다 읽었다. 이번 교육감 선거는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다. 인천처럼 진보교육감 단일화 후보가 현직 교육감에 밀린 사례부터, 경기도처럼 추대된 진보교육감 후보가 막상 당선되고 나서는 추대한 교육단체들을 무시하고 맘대로 한 사례, 단일화 실패로 보수후보가 간발의 차로 당선된 대선의 사례 등등. 그에 비해 언론에서 교육감 선거 문제를 깊이 다루거나 큰 사회적 의제로 올리지를 않아서 큰일이다 싶은. 오늘의 교육이 다뤄줘서 반가운 주제였다. 11015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18/09/2026+ 참고로 93호에서 이렇게 다루고 나서 지금 제작 중인 94호에서는 다른 지역들도 추가하고민주 진보 교육감 정책이나 존재 자체에 대한 평가를 해 보려 했는데 적절한 필자를 찾지 못했다. 교육 분야에서 논자/필자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진다고 느끼는 건 내 위치의 특수성 탓일까? 0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18/09/2026교육감 선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게 뭔 진보교육감이냐' 하며 즉각적으로 반응해서 욕하는 소리는 많이 듣지만, 그래서 진보교육감이란 게 무엇인지 어떤 현실에 있는지 관심 갖고 고민하는 논의는 별로 활발하지 않은 것 같다. 진보교육감은 정치인가, 행정인가, 운동인가 같은 질문도 관심 둔 사람이 많지 않겠지... 100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18/09/2026뭐 그냥 투덜거림이겠지만. 오늘의 교육 93호에서 민주 진보 교육감 선거에 대해 다루었는데 나름대로 쇼킹(?)한 내용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별 반응이 없다.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거지만, 사람들은 사실 평소에 교육 문제에 별 관심이 없다. 아마 교육에 대해 가장 말이 많이 오갈 때는 입시전형 이야기할 때랑, '이런 문제가 발생했으니 저런 교육을 해야 한다'라고 할 때 정도 아닐까. 100
Reposted by 공현_활동가포멜로(pomello)🍊 @pomellon.bsky.social · 18/09/2026H마트가 알려주는 한국음식 상식 깜방에서 나오면 한국인들이 먹는 것: 두 부 15298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17/09/2026투명가방끈 대학비진학자 가시화주간 2026 ‘대(놓고)학(력학벌차별)상’ 제보를 받습니다! 제보 기간: 2026년 9월17일(목)~10월30일(일) 까지 제보 링크: forms.gle/GmyAJrjDm6to... 001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16/09/2026[병역거부자 공동 성명] 평화를 위한 파병은 없다 – 병역거부자는 침략전쟁 한국군 파병 반대한다 "다시 우리는 전쟁의 또 다른 이름인 파병에 반대한다. 정부가 말하는 ‘군사적 기여’는 전쟁 참여를 가리는 해괴한 말이다. 우리가 기여해야 할 이름은 평화이다. 정부가 파병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여론을 살피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이다. 정부는 파병을 준비하는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 국회는 정부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파병반대를 먼저 선언하라." 2026년 9월 15일 병역거부자 38인 일동 withoutwar.org?p=24596 000
Reposted by 공현_활동가한겨레 @hanibsky.bsky.social · 14/09/2026배달의민족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1조원대 이익을 독일 모회사로 보내면서 1천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습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식품업체 풀무원 역시 조사 대상에 올랐습니다.hani.co.kr배민·무신사·풀무원 등 세무조사…물가 불안 탈세 혐의배달의민족이 국내에서 벌어들인 1조원대 이익을 독일 모회사로 보내면서 1천억원대 세금을 내지 않은 혐의로 국세청의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받는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식품업체 풀무원 역시 조사 대상에 올랐다. 국세청은 농축산물·가공식품·외식 프랜차이즈 등 체감 물가 034129
Reposted by 공현_활동가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3/09/2026창작물을 부르는 방법에는 "작품", "콘텐츠", "IP" 이런 게 있는데, 출판사는 작품으로 대하면서 작가도 (비교적) 제일 많이 존중하는 곳. 콘텐츠 이야기가 붙는 순간 작가가 덜 중요해지고, IP로 불리면 작가라는 도대체 게 뭐죠?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걸 왜 하냐면, 뒤쪽으로 갈수록 돈과 가까워지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그런 의미인 거겠지... 그리고 문학계가 어려워 보인다며 제일 큰 출판사들을 응원하자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하다. 업계가 힘들면 작은 데가 더 어렵고, 작가 번역자 이런 사람들이 제일 어려운 법. 02953
공현_활동가 @gonghyun.bsky.social · 15/09/2026애호박이나 감자도 한반도에 전래된 게 200-400년 정도밖에 안 되어서 우리에게 익숙한 된장찌개 한그릇조차도... 01113
Reposted by 공현_활동가복설♬ @bokseon.bsky.social · 15/09/2026고추가 임진왜란 전후에 들어온 것임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배추가 한반도에 들어온 지도 1000년이 채 안 됐다는 것은 이제 알았다. 무와 마늘은 중앙아시아-중국을 거쳐 기원전 언젠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곰이 먹었던 마늘은 마늘이 아니라 달래라고 한다). 마늘에 대해서는 한나라 장건 얘기가 붙어 있다. 그러니까 한국을 상징하는 음식인 김치야말로 '다문화'의 산물이었던 것이다. 254106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워리vvori🐶🌿 @tchewy-b710.bsky.social · 14/09/2026"유명세[유명쎄]를 치르다"는 "유명세[유명세]를 얻다"에 완패하였다. 읽는 책마다도 죄다 유명세를 '얻고' 난리...🤦 기세 좋아하고 세금 싫어하는 나라에선 당연한 결론일지도 1813
Reposted by 공현_활동가Linea @linea.bsky.social · 14/09/2026흔히 ‘나에게 축구는 살인이다’ 라는 블루록의 대사가 밈화 되어서 쓰이곤 하는데, 정확히 이 비슷한 대사를 사회학자가 쓴 적이 있음 ‘사회학은 격투기다’ - 피에르 부르디외 (La sociologie est un sport de combat) 22135
Reposted by 공현_활동가우주먼작귀 @starbitsinkor.bsky.social · 13/09/2026전라북도에 있는 대다수 지역 일간지는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지역 일간지에서는 주로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의 소식을 보도한다.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처럼 전라북도 안에서도 인구가 적은 지역은 취재의 중심이 되지 않는다. 이처럼 한 지역 안에서도 소외되어 취재나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것을 ‘지역의 이중 소외 현상’이라고 한다. 윤유경, <전국 언론 자랑> 1712
Reposted by 공현_활동가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14/09/2026거대 양당 ‘이념’보다 ‘누구 편인지’가 더 선명했다 [이재명 시대, 사람 지도] www.khan.co.kr/article/2026... "이번 분석에서 ‘이념’은 평등·복지·노동권 등을 중시하면 진보로, 시장·안보·성장 등 가치를 추구하면 보수로 평가하는 등 전통적이고 철학적인 진보·보수의 개념으로 사용했다. ‘당파성’은 이념과 무관하게 민주·진보, 국민의힘·보수 중 어느 진영을 더 옹호하는가 혹은 상대 진영을 공격하는가를 따져본 개념이다."khan.co.kr[이재명 시대, 사람 지도]거대 양당 ‘이념’보다 ‘누구 편인지’가 더 선명했다국회의원들이 낸 법안과 공개 발언 등으로 이념과 당파성 점수를 측정해보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 간에는 이념적 차이보다 당파성에 따른 차이가 2배 정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념이나 정책 차이가 크지 않은 거대 양당이 정서적으로는 극단 대립하면서 정치적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시각이 데이터로도 일부 확인된 셈이다. 경향신문이 지식콘텐츠 스타트... 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