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by 레드벨트게임 만드는 원소랑 @wonsorang.com · 28/09/2026"AI 영상 작업의 현실.mp4" 요런 영상인데, 프로그래밍/코딩 교육 유행할 때랑 비슷하게 재밌군요. 한 때 "시리얼 먹기"절차를 어떻게 코딩해야 하는지를 두고, 그릇도 없이 테이블에 시리얼을 쏟아붓거나, 봉투를 안 뜯거나, 우유의 적당한 양이 누락되는 등 비슷한 핵심 포인트가 많네요. 056124
Reposted by 레드벨트포멜로(pomello)🍊 @pomellon.bsky.social · 27/09/2026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제니퍼 고 종종 찾아오는 팔 마비 증세로 미국 명의 다 찾아다녔지만 의사마다 하는 말이 다 달라서 몇년간 치료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 한국 방문당시 친구 권유로 세브란스에서 진료받고 팔 마비 고쳤다는 내용이 뉴욕타임스 주말판 예술 코너에 대문짝만하게 나옴 고씨 말이, 한국 의사에게 정말 감사하고 ”식민지화 된 생각때문에 아시아쪽 의사들을 찾아볼 생각을 못했다“고 고백함. 읽어볼만 해여~~ 시벨리우스 연주하신다니 화이팅~~ www.nytimes.com/2026/09/24/a...nytimes.comA Medical Mystery, Hidden Behind a Successful Violinist’s Career (Gift Article)For 10 years Jennifer Koh struggled to understand and treat a rare neurological disorder, while trying to maintain a full calendar onstage. 11914
Reposted by 레드벨트Bac @backtothefuture.bsky.social · 27/09/2026경영부문내 어카운팅-파이낸스 출신 경영진의 진짜 문제가 이거임. 콩셈을 하던 팥셈을 하던 그건 둘째치고, 조직내에서 쌓아온 '무형자산' 대부분의 가치를 (여러각도로) 관리 (수치화)도 못하고, 이걸 해야한다는 생각조차 못함. 아이러니하게 이걸 했다고 증명한 곳이 포드였달까. (로고를 담보로 잡혀 돈을 빌림) 0821
Reposted by 레드벨트그린의 블루스카이 @greens.bsky.social · 23/09/2026특히 30대 이하 세대의 남자들이 '공정'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전형인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팩트, 규칙, 준법 같은 것에 엄청나게 집착하는데 정작 그 사실관계가 해석되는 맥락, 규칙이나 법이 생겨난 이유나 의도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거나 이해하지 못함. 법이나 도덕이 규율하는 사회관계의 다층성에 대해서도 이해하지 못하고 관심도 없고. 13750
Reposted by 레드벨트널부렁🎗️ @lyingdownbear.bsky.social · 22/09/2026난 진짜 저런 뇌물 판결 볼때마다 800원으로 해고된 분을 안 떠올릴 수가 없어... 개슉기들 05165
Reposted by 레드벨트Margaery Tyrell @margaery.bsky.social · 22/09/2026이딴 기사 왤케 꼴보기 싫음? 4위인데 뭐 답이 안 보인다 씩이나 가. 11520
Reposted by 레드벨트플리즈 통촉 G @granmouse.bsky.social · 22/09/2026인간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기로 했더 이 모든 일 전에 좋은 필통을 쓰고 있었어서 다행이었지 누군가 다가와서 네게 “AI시대의 진짜 능력은 판단력”이라던가 “도구만 바뀐 것뿐이지 똑같다”라던가 이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면 인중을 씨게 때려주렴 “그것은 당신이 단 한 번도 ’내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적이 없어서”라고 되받아쳐주렴 나도 모르게 잃은 것을 되돌리기는 무척이나 짜증이 난단다...😡 01011
Reposted by 레드벨트Margaery Tyrell @margaery.bsky.social · 22/09/2026그러니까 저는 판사님들의 그 기준이라는 것을 도통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에요. 01945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22/09/2026여자 배구를 계속 보고 있어서 관련 기사를 자주 보는 편인데, 이쪽에서 생산되는 기사들은 진짜 이상함. 올해는 이상한 게 또 더해졌는데, 유난히 '미모'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음. 아무튼 그 저주에 가까운 비난을 몇 년째 들어가며, 딱히 전력이 보강된 것도 없는데 아시안 게임 4강에 복귀한 건 대단한 일. 일본이고 중국이고 1군 아니라는 이야기들을 하는데, 한국 대표팀은 과연 1군인가... 요즘은 대표팀이 영 인기가 없는 주기여서 뭔 사정이 있으면 잘 안 가려는 분위기라. 그래도 몇 년간 근속해서 4강 간 사람들은 대단한 거지. 010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20/09/2026이현중 선수 인품이 남다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본 적이 있는데, 살다살다 저런 광경은 처음 봤다 싶은 편파판정을 직접 겪고도 회 안 내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해서, 군면제. (아, 설마 병역 앞에 냉정해진 건 아니겠지?) 020
Reposted by 레드벨트YUME @yume.cuz.moe · 18/09/2026요즘 취업 시장 - 천지창조 경력자 우대 - 연봉: 내규에 따름 (대충 최저 언저리) - 근무 환경: 대충 요기 어디쯤 - 모집 인원: 0 명 - 근무 형태: 계약직 (11개월 후에 자를거임) - 수습 기간: 3개월 (그걸 또 깎아서 줄거임) 076133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8/09/2026내가 아는 엄청 일 잘하는 청년 사람이 이직을 해서 어느 업계에 들어가 있는데, 일단 시스템이 일 잘하는 사람을 알아보지를 못한다... 발탁하는 과정에서도 그렇고, 개인이 꾸역꾸역 노력해서 결국 그 안에 들어가 있는데도 일잘러를 어떻게 하지를 못함. 110
Reposted by 레드벨트물도마뱀 @muldoe.bsky.social · 16/09/2026제 최애 단편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가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고등학생들이 제 최애 단편을 읽으며 시험의 고통에 몸부림칠 것을 상상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0138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6/09/2026수업은 역시 재밌어. 누군가 희한하게 도전적인 질문을 품었는데 내가 마침 그 문제를 먼저 고민해본 적이 있을 때, 아주 짜릿해. 010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6/09/2026출판사 직원이 이직하면 판권면에서 이름을 빼버리는 경우가 꽤 있어서, 작가의 말에서 책 만든 사람들 이름을 쭉 언급하는 게 그런 면에서도 의미가 있겠다 싶음. 070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5/09/2026요즘 꿈에, AI가 쓴 이상한 텍스트 때문에 의사소통이 막히는 장면이 계속 나온다. 꿈에 전화번호나 비밀번호 안 눌러지는 것 같은 갑갑한 느낌으로. 0101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5/09/2026문학 그거 엄청 절대적인 무언가처럼 보이지만, 초기에 방향이 살짝 다르게 잡혔으면 우리 지금 다 종결어미가 -하오로 끝나는 소설을 쓰고 있었을지도 모르오. "(3인칭 주어)가 -했(과거)다." 체가 어디서 저절로 뚝 떨어진 게 아니고 다 사람이 이리저리 머리 굴려서 만들어낸 문체라오. 075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5/09/2026한국 근대 소설어에 관해서 찾아보다가 그 직전 시기 말에 대한 부분도 보게 되었는데, 판소리의 말로 SF를 쓰면 어떻게 될까에 관한 내 답이 꽤 그럴싸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의미에서 판소리 SF "임시조종사" 보세요. [미래과거시제]에 수록되어 있어요. 0137
Reposted by 레드벨트사해문서 @dsscrolls.bsky.social · 15/09/2026미프진에 대해서 말이 오가는 거 보면. 여성들이 딱히 좋아서 미프진을 찾는 것도 아니고. 임신은 혼자서 하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저쪽이 싹 빼먹고 말하는 게 흥미롭더라. 미프진 반대하는 대신 낳기만 하면 최선을 다해 의무교육기간동안 양육을 보조하고, 애아빠들에게 주리를 트는 한이 있더라도 양육비를 짜내드리겠습니다 해야 뭐 반대급부 취급이라도 하지 않을까. 056145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5/09/2026나 어렸을 때 우리 동네에 태권도 배운 다른 동네 아이들 몇 명이 행패를 부리고 다녀서, 우리 동네 좀 큰 애들이 그놈들을 혼내주겠다고 우르르 몰려간 일이 있었다. 직접 본 건 아니지만, 궁지에 몰린 태권도 소년들은 이런 말을 남기고 달아났다고 한다. "우리 사범님이 싸우지 말라고 했다." AI로 큰 돈 번 자들이 이제 와서 이상한 소리 하는 걸 보는 마음이 딱 그때 심정이다. (태권도 잘못 아님, 사범님 잘못 아님) 076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5/09/2026AI야 글 그렇게 쓰면 안 돼. 다시 읽어보고 더 간결한 흐름이 될 때까지 계속 다듬고 압축해. 너 일필휘지로 쓸 정도 아니야. 020
Reposted by 레드벨트작두타는여인 @vetinari.bsky.social · 14/09/2026대전의 빵집들은 강하게 큰다. 성심당보다 비싸게 받으려면(당연히 그럴수밖에 없음) 확실하게 맛이 좋아야 하기에. 02230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3/09/2026인공지능은 원래 좀 소름끼치는 아이디어여서, 20세기에 이미 사람들을 설득하느라 했던 암묵적인 약속 같은 게 있다. "이 기술이 수중에 들어오면 OOO를 우선으로 하고 XXX는 제한하겠다"고 하는. (OOO: 돌봄, 의료, 복지, 구조 등. XXX: 인명 살상) 그런데 막상 기술이 손에 들어오자, 약속 따위 무시하고 일단 개발할 수 있는 건 다 하자고 달려든 게 누구더라. 그래 놓고 갑자기 AI의 위협을 심각하게 고민하자고 하면 의도가 매우 의심스러울 수밖에. 04957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3/09/2026통계로 세상을 파악하기 시작하면 전에는 몰랐던 걸 보게 되는 장점도 있지만, 모두가 다 아는 걸 못 보게 되는 단점도 있음. 043
Reposted by 레드벨트이레몬 🌿❄️🍂🍄 @moomooandme.bsky.social · 12/09/2026RP) 물 많이 먹는 데이터 센터의 건설 및 사용을 제한하라는 권고는 안 나오는가요.... 01943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3/09/2026창작물을 부르는 방법에는 "작품", "콘텐츠", "IP" 이런 게 있는데, 출판사는 작품으로 대하면서 작가도 (비교적) 제일 많이 존중하는 곳. 콘텐츠 이야기가 붙는 순간 작가가 덜 중요해지고, IP로 불리면 작가라는 도대체 게 뭐죠?가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걸 왜 하냐면, 뒤쪽으로 갈수록 돈과 가까워지니까. 그러니까 그것은 그런 의미인 거겠지... 그리고 문학계가 어려워 보인다며 제일 큰 출판사들을 응원하자고 하면 뭔가 좀 이상하다. 업계가 힘들면 작은 데가 더 어렵고, 작가 번역자 이런 사람들이 제일 어려운 법. 02953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3/09/2026rp. 안 그래도 저 이야기는 엄청 신경쓰이는데, AI 회사가 출판사를 사고 싶은 이유는 '그것'을 하기 위해서일 거고... 그렇게 되면 내 책을 거기에 남겨두기가 어려울 듯. 02341
Reposted by 레드벨트플리즈 통촉 G @granmouse.bsky.social · 13/09/2026문학동네가 AI 콘텐츠 스타트업에 인수될 수 있다고...?😱 [매일경제] 새 주인 찾는 문학동네 … 콘텐츠 4社 인수전 v.daum.net/v/2026091117... 12080
Reposted by 레드벨트Tasting History with Max Miller @tastinghistory.bsky.social · 11/09/2026A 500 year old Korean fried pork recipe called Gajeuk 16617128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1/09/2026근대국가(nation-state)가 이론상 nation(민족)과 state(정부)를 1대1로 대응시킨다는 개념이기는 한데, 실제로 그런 나라는 거의 없어요... 한국은 단일민족국가라고 하지만 그것도 좀 픽션이 된 지 오래고, 그 정의와 제일 비슷했을 때도 일단 민족이 분단된 상태라, 0.5 nation이 1 state에 대응되는 미완성된 근대국가고. 100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10/09/2026권세가 있는 사람이고 보통 사람이고 다 마찬가지 같은데, "혹시 내가 이상해지면 꼭 말해줘"는 결국 거의 작동하지 않는 안전장치임. 누군가 말은 해주지만 귀에 들어오지는 않음. 04262
레드벨트 @baemh.bsky.social · 09/09/2026따로 찾아보지를 않아서 그런가, 국제정치학 요즘 위기일 것 같은데 비명 소리는 아직 안 들려오는 듯. 동맹이니, 협상이니, 이런 개념 자체가 누구 말 한마디에 재정의되고 있는데 말이지... 000
Reposted by 레드벨트NOT DiGITAL @notdigital.bsky.social · 09/09/2026내보낼 사람이 없으면 프로그램을 종료하는 게 맞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드는.... 0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