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폭력 가해자가 제멋대로 범행 미화한 책이 공공도서관에 버젓이…2차 가해 도서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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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성폭력 혐의로 소속 대학에서 해임됐고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출소한 이후 2023년 해당 저서를 출간했다. 책에는 B씨의 무고를 주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A씨는 B씨를 위증죄로 고소하며 해당 저서를 수사기관에 참고 자료로 제출하기도 했다. B씨의 위증 혐의는 수사기관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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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성폭력 가해자가 제멋대로 범행 미화한 책이 공공도서관에 버젓이…2차 가해 도서 사각지대
성범죄 가해자가 자신의 범행을 미화한 책이 공공도서관에 비치돼 피해자가 2차 가해에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부 도서관은 문제 제기를 받고 해당 도서를 폐기하거나 이용 제한 조치를 했다. 2차 가해성 창작물의 도서관 비치를 사전에 어떻게 규제해야 할지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직 대학교수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