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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밈은 혐오와 증오를 합리화하는 수단이다. 특히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집단이 조롱의 대상이 되곤 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 폭력을 미화하거나 옹호하는 게시물의 50%,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게시물의 76%가 ‘밈’이라는 형식에 담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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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조롱한 ‘밈’…유머로 둔갑, 3만여번 공유
인스타그램은 10대 청소년에게 ‘만능’이다. 친구와 대화하는 메신저, 영상을 보는 플랫폼, 뉴스 등 사회문제와 역사 정보를 습득하는 통로 구실을 모두 맡는다. 그야말로 세상을 보는 ‘창’이다. 그 공간에 최근 1~2년새 극우적인 세계관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각종 혐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