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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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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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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1/08/2026
답변 받은 내용에 따르면 최근 AI기반 대량 검색과 웹크롤링 증가로 본문 검색 서비스까지 제공하기에는 도서관 시스템 부하가 너무 크다고. AI가 이렇게 연구에 타격을 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 좋아 크롤링이지 이건 그냥 해양생태계에 저인망 트롤링 어선이 하는짓 아닌가. 싹쓸어가는데 바닥까지 긁어놔서 지속가능한 기반을 완전히 박살내는. 대량의 크롤링을 통한 데이터기반 연구가 플랫폼을 열화시키는 작용을 하는건데, 직접적으로 관계된 디지털인문학에서 데이터가 아닌 주요 공공플랫폼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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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1/08/2026
지역필수의료를 정부에서 '보상'의 문제로 해석하는게 좀 이상하다. 1988년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360만원일 때 농어촌/중소도시 의사 평균 '월급'이 240만원이었고, 상위는 650만원 이상을 받고 있었음. 그런데도 평균 근속기간은 6-7개월에, 짧게는 17일만에 이직한 의사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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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1/08/2026
국회도서관 개편하면서 목차/초록 검색 없어진건 타격이 크네. 디지털화된 자료, 국회회의록 등에 대해서는 사실상 본문 검색 기능을 담당하던 부분이었는데.
11415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9/08/2026
[건강과대안 8월 월례포럼]우리 곁의 난민과 건강 연사: 김진수 활동가 (난민들의 ‘피난처’) 일시: 2026년 8월 27일(목) 저녁 7:30 장소: 온라인 (접속 링크는 추후 안내 예정) 신청링크 : t.co/ey7zAUelQF
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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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 개굴 @missallsunday.bsky.social · 18/08/2026
식민지를 만들었던 인간들이 나쁜 것은 맞고 피식민인들이 사과 받아야하고 다 동의하는데 한 가지 우리 피식민 출신 인간들이 생각할 것은 우리 역시 비슷한 상황이었다면 그랬을 수도 있다는 관점인 거 같다 왜냐면 한국은 피식민지가 아니라 제국주의에 이입하고 우리가 저기 껴서 해먹었어야 하는디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까요 제국주의는 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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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8/08/2026
요즘 RISS에 90년대 이전 책들 상호대차 신청하면 미소장 사유로 불허되는 경우가 부쩍 많아진 느낌. 기분 탓인건지, 아니면 도서관들이 옛날 책들을 점점 빠르게 폐기하고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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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 Levitan @davelevitan.bsky.social · 14/08/2026
The USAID thing will eventually be talked about like a genocide
1205229834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4/08/2026
식민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채 제국이 되어버린 한국은 어디로 가는가.
healthsocialist.notion.site
26.08.13 에볼라와 새마을 | Notion
콩고민주공화국의 분디부교형 에볼라 누적 확진자가 지난 7월 30일 기준 3,605명에 달했다. (☞관련 기사: 분디부교 바이러스로 인한 에볼라 질환 - 콩고 민주 공화국). 분디부교형은 2007년 우간다 분디부교 지역에서 처음 확인된 에볼라바이러스의 한 종이다. 콩고민주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의 시민들은 백신도, 보장받아야 할 기본적인 의료 접근성도 박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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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속보 봇 @news-bot.bsky.social · 13/08/2026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매개모기서 원충 확인
n.news.naver.com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매개모기서 원충 확인
"폭염 후 매개모기 밀도 증가 우려…지자체 방역 강화해야" 질병관리청은 최근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의 유전자가 검출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다고 13일 밝혔다. 매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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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 @yijuckhangwe.bsky.social · 13/08/2026
가자지구에선 여름이 되면서 질병도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저는 수두에 걸렸습니다. 수두를 앓은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였습니다. 처음에는 고열이 나더니 그다음에는 온몸이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수두 반점이 얼굴과 머리, 눈썹까지 온몸으로 퍼졌습니다. 마치 피부 아래에서 불길이 타오르고, 하루 종일 등 뒤에 햇빛이 내리쬐는 것 같은 작열감이 느껴졌습니다. www.hani.co.kr/arti/interna...
hani.co.kr
수두 걸려도 그저 견뎌야…얼굴도 마음도 흉터만 남은 가자의 여름
한국을 포함해 세계 곳곳에서 폭염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폭염을 이겨낼 대부분의 인프라가 파괴된 가자지구에선 여름철 더위로 인한 고통과 피해가 심각하다. 지난달 유엔은 가자지구에서 2주 만에 9300건의 수두 환자가 발생했다며, 이런 전염병의 증가는 거주지의 8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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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3/08/2026
1996년 유럽에서 일본 엔차관에 대해 쓴 글을 보고 있는데, 저자가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경제침체에 빠진다면 상환 능력이 낮아져 엔차관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전혀 그러한 징후가 보이지 않는다"고 사족을 달아 놓음. 바로 다음해인 1997년 아시아 경제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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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2/08/2026
지역의사제 관련해서는 캐나다 노던온타리오 의대가 우명한데 지역에서 선발된 학부 학생 50%, 레지던트까지 동일 의대에서 마친 전공의 90%가 지역에 잔류함. 그런데 들여다보면 그걸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대학의 거버넌스 자체를 지역사회 중심으로 재편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본다. 예를들어 학생 선발에 지역사회 대표, 선주민 대표, 지역의사회가 들어오고, 지역사회 구성원 중심으로 커리큘럼 검토 위원회가 있음. 즉 교수, 이사회 중심의 학교 운영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학생 선발, 교육, 운영에 모두 참여함.
131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2/08/2026
강아지 배깔고 눕는 Splooting의 한국어 단어가 있어야만 한다. 멈푸덕? 보다 더 귀여운 단어가 있을것 같은데.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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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dukpan.bsky.social @badukpan.bsky.social · 09/08/2026
아프리카 르완다에서는 드론이 의료용품 배송에 쓰입니다. 러시아가 전쟁 드론에 쓰는 돈의 1%도 안 될 비용으로 수백만명을 살리고 있죠 www.dw.com/en/rwandas-l...
dw.com
Rwanda's life-saving medical drones
In Rwanda, the startup Zipline uses drones to deliver blood and essential medicines to rural hospitals. The service can help save lives.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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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witness.bsky.social @virtualwitness.bsky.social · 09/08/2026
이정 선생님의 식민지 시기 조선 식물학자들 연구가 생각난다. 이 글은 아무래도 대중을 대상으로 한 글이라 조선 학자들의 식물 이름 붙이기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이정 선생님의 다른 연구에서는 나카이 다케노신이 유럽 과학의 보편성을 지지하는 한 편 유럽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며 새로운 보편 분류 체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한반도 식물을 기반으로 했던 것이 생각난다. 출처 : horizon.kias.re.kr/32139/ 나카이 다케노신에 대한 논문 : www.cambridge.org/core/journal...
horizon.kias.re.kr
은행나무, 새양버들, 댕강나무의 이름과 과학이라는 이름
이름은 앎의 시작, 관계의 시작이다. 처음 만나면 이름을 묻고, 관계가 지속되면 이름을 기억해서 부른다. 자연의 이름은 자연에 물을 수 없고, 자연이 답해도 우리가 알아듣지 못한다. 주변 사람에게 묻거나, 아는 사람이 없으면 책을 찾고, 책을 찾아도 없으면 새로 이름을 붙일 수도 있다. 설레고도 엄숙한 가능성이다. 이 글은 자연, 그중에서도 몇몇 나무에 새...
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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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tualwitness.bsky.social @virtualwitness.bsky.social · 09/08/2026
기생충 선생님께서 올리신 이 포스팅을 보니 뜬금없이(?) 예전에 읽은 글들이 생각난다. 1) 제국 보다는 나치 과학이라는 맥락에서 봐야겠지만, 나치 시절 카이저 빌헬름 연구소가 수집한 나치 희생자 뇌 샘플이 9년 전에 발견돼서 조사에 들어갔다는 기사. 사실 뇌샘플 수집은 나치만 했던 거는 아닌 거라 여러 맥락에서 다른 수집들도 함께 보고 싶다. 출처: www.smithsonianmag.com/smart-news/g... 2) 두번째는 개인적으로 제국의 과학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건 식물학인데 (이어짐)
smithsonianmag.com
German Scientists Will Study Brain Samples of Nazi Victims
A research society is still coming to grips with its past—and learning more about how the Third Reich targeted people with disabil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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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9/08/2026
영국 책방에 갔더니 500가지 감자 레시피라는 책이 떡하니 있어서 이 정도는 되어야 감자국이라 할 수 있구나 생각함.
0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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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검 吳眞劍 🏳️‍🌈 @nicksword.bsky.social · 09/08/2026
감튀 종류 이만큼 있어요
16210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9/08/2026
극한직업 일차보건소 간호사의 끝판왕을 만나고 왔다. 보건소에서 산꼭대기 마을까지 100km 쯤 떨어져 있는데 보건소 차량이 없어서 그냥 그쪽 가는 차를 아무거나 얻어 타고 근처에 내려주면 가정방문하고 이틀을 걸어 내려 오신다고.
13245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9/08/2026
호니아라 공항에는 탑승객이 비행기 계단 올라갈 때까지 소리쳐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환송 데크가 있었다. 섬을 떠나는 이주노동자들이 많아서 그런걸까 환송객이 데크를 가득 메우고 있었다. 떠나는 사람과 남은 사람들 서로 눈을 떼지 못하고 손을 흔들고 있었다.
05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8/08/2026
솔로몬제도 기념품 가게에서 마그넷을 사는데 돈이 조금 모자라서 다음에 사겠다고 했더니 혹시 가방에 옷이 있으면 그거랑 바꿔주겠다고 하심. 팔토시 밖에 없어서 보여드렸더니 OK 하시더니 마그넷과 팔토시 물물교환. 그분이 특이하신건지 솔로몬제도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날것의 물물교환은 처음 경험.
195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7/08/2026
치유의 힘을 가진 마법의 돌. 나도 하나 있었으면.
057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7/08/2026
솔로몬제도 클리닉에 갔더니 의료진에게 욕하면 벌금으로 돼지 한마리, 혹은 red money를 내야 한다고 해서 그게 뭔가 했더니 전통 화폐라고 설명 들음. 태평양지역에서 쓰이는 패화인가 했더니, 그것보다 새를 잡아 만드는 훨씬 복잡한 화폐. 아직도 화폐로 기능하고 혼수로 해가는 경우가 많다고.
02434
Reposted by 기생충
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07/08/2026
벗어나고 싶지만…우리는 여전히 똥에 사로잡혀 있다 [.txt] www.hani.co.kr/arti/culture... "무엇보다 다음과 같이 철학적인 동시에 날것인 문장을 볼 수 있는 책은 드물지 않겠는가. “똥은 위험과 무질서의 감각을, 개방된 구멍과 침투 가능한 경계에 대한 인식을, 신체의 온전성과 안전성에 대한 상시적인 위협을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hani.co.kr
벗어나고 싶지만…우리는 여전히 똥에 사로잡혀 있다 [.txt]
‘똥’. 그러니까 ‘배설물’을 향한 우리의 감정은 지극히 양가적이다. 뱃속에 있을 땐 더러운 줄 모르고 품지만, 일단 헤어지고 나면 다시는 돌아보고 싶지 않은 존재. 아이 때는 그 이름만 나와도 자지러지게 즐거웠지만, 일단 사회 상규를 깨닫고 나면 다시 입에 올리지 말
0411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6/08/2026
학교 경치가 정말 좋았고, 교장선생님이 ‘여기는 북향이라 태양광 설치하기 좋아요’라는 말을 이해하는데 북반구인은 시간이 좀 걸렸다.
099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6/08/2026
오래된 산소통?으로 만든 마을종.
02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6/08/2026
왜 피진으로는 안내문 안만드세요, 라고 물어보니 피진은 말하기는 쉬운데 문서로 쓰려면 어려워요, 라는 답변. 차라리 토착어로는 안내문을 종종 만든다고 한다. 피진은 완전히 구어 체계라 그런가.
03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5/08/2026
울창하게도 황량한. 팜야자 플란테이션.
02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3/08/2026
0프리카라고 하지만 차드처럼 사하라에 붙어있는 지역 아니면 한국보다 더운 지역도 별로 없음.
01115
Reposted by 기생충
killiemesoftly.bsky.social @killiemesoftly.bsky.social · 01/08/2026
Terrifying, but nowhere near as horrifying as having two different species carry out a pincer attack on someone during a “difficult” moment.
513836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2/08/2026
호텔키가 천공카드인건 처음보네.
00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1/08/2026
비판적 물류학 재미있을것 같은데.
journals.uchicago.edu
Securing the Monkey Supply Chain: Toward a Critical Logistical History of Laboratory Animal Science | Isis: Vol 0, No 0
AbstractLaboratory Animal Science came to radically alter the conditions experienced by animals used in biomedical research during the twentieth century. Historians have attributed the emergence of th...
020
Reposted by 기생충
프로과일러 @loveyellow.bsky.social · 30/07/2026
안간다 난 안간다
1182173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8/07/2026
1950년대 한국, 전기 공급이 어려웠을때는 백신의 콜드체인을 유지하기 위해 우물에 넣어 두었다고.(WHO WPRO, 2016) 60년대에는 민간 유통업체들의 냉동창고를 이용했다고 들었는데.
032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7/07/2026
실험용 균주의 이동도 추적해보면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은듯. 1953년 북한 주민이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때 말라리아가 확진되고, 거기서 확보된 원충이 모스크바의 정신과 환자에게서 배양되어 흔히 한국형 삼일열 말라리아의 특징인 긴 겨울 잠복기를 확인하는 주요한 근거가 되었다는.(이순형, 2008) 제주도에서는 사라진 사상충도 1972년 모델 생물 연구하던 나가사키 의대 연구진이 고양이에 접종시켜 돌아가, 정작 제주도에서는 '박멸'된 사상충 균주가 나가사키 의대에 여전히 계대배양 되어 살아있다는 이야기라던지.
1926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7/07/2026
1973년 시에라리온에서는 <모기 훈장>이 수여됨. 말라리아 모기가 이 지역을 '백인들의 무덤으로 만들어' 식민화를 저지한 것처럼 국가에 기여해온 유공자에게 주는 메달이었다고. (사진 : Neuchâtel Musée d'Art et d'Histoire)
02766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4/07/2026
솔로몬제도 출장가는데 안전 유의사항에 이차대전 불발탄 주의가 써있어 전쟁의 상흔이란 얼마나 오래가는 것인지 새삼 깨닫게됨. 수자원 개발에 있어서도 불발탄 등에서 나오는 중금속 오염이 아직도 문제라고. 이런건 전쟁 한 놈들이 책임지고 치워야되는거 아닌가.
01114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3/07/2026
미국 사이클로스포라 유행이 USAID 해체의 여파라는 분석도 있음. 기생충 전문가들이 주로 해외 보건 원조 분야에 많이 배치되어 있었는데, usaid가 해체되면서 기생충/열대의학 전문인력이 크게 줄었고 결과적으로 진단 역량의 하락으로 이어졌다는 내용. 직접적인 병원체의 국경간 이동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건강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
13448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2/07/2026
‘거리의 의사’ 우석균.
youtube.com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347회] '거리의 의사' 우석균 | 스트레이트 347회 (26.07.12)
YouTube video by MBCNEWS
002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7/07/2026
캣닙 에센셜오일이 DEET만큼 모기 기피에 효과가 있다고.
theguardian.com
Catnip lotion as effective as Deet at repelling mosquitoes, study finds
Researchers testing a cheap, homegrown oil in Uganda found what cats knew all along – it worked as well as the artificial chemical used globally
0714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9/06/2026
기억에 가장 남는 것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분의 사례였는데. 당시 동반 가족 대상을 미성년 자녀로만 제한해서 성년 자녀들은 그대로 아프간에 남아 있는 어머니가 계셨다. 아프간에 계실 때는 건강했는데 지금은 고혈압에 빈혈까지 있으시다는데, 자녀 절반의 생사도 알 수 없는 상황이 된다면 없던 병이 생기는 것도 당연할 것 같다.
0112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9/06/2026
이주민분들이 한국 입국 후 건보 적용이 되기 전 6개월간의 의료 공백은 어떻게 메꾸고 계신가 보았더니, 대부분 출발할 때 약을 엄청 싸오시는 것 같았다. '한국 약 잘 모르고, 우리 약이 더 좋아요'라고 하시는 것도 흥미로웠음. 더군다나 외진 소규모 제조업 공장 밀집 지역에는 병원도 잘 없다보니 그 이후에도 대부분 약국을 통해 문제들을 해결하시는 것 같았고.
0511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9/06/2026
이주민 의료 통역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도 상당히 흥미로웠는데. 진료실에서 의사의 무시나 차별적 발언, 혹은 통역을 수반한 진료 거부 같은 것들은 예상했던 문제였지만. 통역의 일이 진료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분만실이나 수술장에 따라 들어가야 하는 경우 - 부분마취 수술의 경우 수술진의 지시에 따라 환자가 반응해야 할 수 있어서 - 도 생기고. 극단적으로는 사고나 부검 관련 내용도 통역해야 할 때가 있어서 트라우마가 되기도 한다고.
0716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29/06/2026
얼마전에 이주민(고려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여성)들의 건강 문제에 대해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의외로 이주민 건강의 주요한 문제라고 언급되었던 건강보험 불평등이나 언어장벽 등의 문제 보다는 일반적으로 한국인이 경험하는 의료의 문제들 -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3분진료, 불친절하고 무신경한 의사 - 을 다들 더 많이 언급하셨다. 특이한 점이라면 이걸 한국 의료문화의 일반적인 문제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아 내가 외국인이라서 차별하나?'라고 받아들이신다는 점.
13366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2/06/2026
사회의학 - 역사, 범위, 논쟁, 실천 (Social Medicine and the Coming Transformation). 건강과 질병은 단순히 개인의 생물학적 문제에 머무르지 않으며 사회 구조와 정치경제적 환경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실천적 이론을 바탕으로 폭넓게 조명한 이 책은, 《제국과 건강》과 《칼날 아래 놓인 의료》를 쓴 하워드 웨이츠킨 등이 함께 쓰고,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에서 활동하는 변혜진과 이상윤이 옮겼다.
aladin.co.kr
사회의학 | 이매진 컨텍스트 81 | 하워드 웨이츠킨.알리나 페레즈.매튜 앤더슨
응급실 뺑뺑이, 지방 의료 붕괴, 의료 파업, ‘의치약한수’ 쏠림은 왜 일어날까? 일하다 죽는 사람은 왜 계속 생길까? 이런 물음에 답하기 위해 사회적 조건이 인간의 건강과 질병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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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1/06/2026
❝ 아빠는 끝까지 아빠답게 살았기 때문에 아빠답게 죽은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후회하거나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라는 특별한 관계 속에서 우석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석균이라는 사람이 믿었던, 언제나 잃지 않으려고 했던 아름다운 마음과 용기, 그리고 투쟁을 우리는 지금도 가지고 있다. 아빠를 기억하며 울고 있는 수백 개의 얼굴 속에서, 말도 안되는 농담 속에서, 팔레스타인 민중을 위해 흘리는 눈물 속에서, 투쟁현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아빠를 발견할 것이다 #채록 우지안님의 추도사
gunchinews.com
세상의 아픔과 함께한 '의사'
“의술은 인술이다.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한국의 대표적인 보건의료 운동가이자 평생을 ‘이윤보다 생명’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 故 우석균 공동대표의 추모식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행사장에서 유가족과 200여 명이 넘는 시민사회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동건강연대 이상...
14260
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10/06/2026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막대한 수익(2021년 제약사는 분당 6.5만달러를 벌어들임)은 공공자금의 사유화(공적 연구자금 131조 투입/개발 실패시 환수 없음)이며, 자본의 낙수효과에 기대는 남반구 백신 기부는 식민주의적 자선 모델로 실제 작동할 수 없는 실패한 국제합의라는 비판.
climateandcapitalism.com
Social Murder: Pandemic Profits and Vaccine Apartheid | Climate & Capitalism
Profiteering and price gouging while millions suffered the worst modern pande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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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기생충
한겨레 @hanibsky.bsky.social · 08/06/2026
한평생 공공의료 확대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동해온 우석균 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공동대표가 7일 0시39분께 위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64.
hani.co.kr
“이윤보다 생명을”…보건의료운동 주춧돌 우석균 별세
한평생 공공의료 확대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동해온 우석균 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공동대표가 7일 0시39분께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우 전 대표는 1987년 인의협 창립 발기인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으로 보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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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parasites.bsky.social · 08/06/2026
“이윤보다 생명을”…보건의료운동 주춧돌 우석균 별세
naver.me
“이윤보다 생명을”…보건의료운동 주춧돌 우석균 별세
한평생 공공의료 확대와 건강권 보장을 위해 활동해온 우석균 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인의협) 공동대표가 7일 0시39분께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우 전 대표는 1987년 인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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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기생충
작두타는여인 @vetinari.bsky.social · 08/06/2026
우석균 선생님 가시는 길에 이 정도 기사는 있어줘야지. 선생님은 명복을 빌어드릴 필요도 없다. 너무나 당연히 받으실 상이라. v.daum.net/v/20250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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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고 돈 안 되는’ 환자 품었던 동네병원의 마지막··· 안녕, 성수의원
매캐한 화학약품 냄새로 가득 찬 거리를 한 사람이 뛰어간다. 찢어진 상처에서 피가 흐른다. 그는 계단을 뛰어올라가서는 슬라이딩 하듯이 의원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미 어두워진 거리, 인근 병원은 모두 문을 닫았지만 이 곳은 불을 켜두었다. 눈이 부리부리한 의사와 차분한 간호사가 그를 반긴다. 의사는 환자의 상처를 열심히 꿰맨다. 의사가 치료를 끝내고 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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