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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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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e Farmer 📚 Archivist 👩🏻‍🌾 BioDiversity 🌈 NeuroDiversity 살핌과 보살핌, 돌봄과 돌아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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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7/09/2026
‘살던 곳에서 살아가기’라는 말도 그래서 조심스럽다. 인력과 의료적 지원 없이 악화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도 집이 언제나 가장 좋은 결론인 것처럼 상상케 하는 것은 탈맥락적 낭만화이다. 예컨대 지역사회 돌봄이라는 기치 아래 국가와 병원이 함께 감당해야 할 위험과 노동을 가족에게 이전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계속) 이기병 <돌봄은 그런 것이 아니다> 중에서 #Aginginplace #AIP #돌봄 #탈맥락적낭만화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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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9/09/2026
❝ 그리면 외우고, 외우면 사용한다. 그렇게 몸으로 익힌 너의 힘은 절대 너를 배신하지 않을거야. 키프리가 제자들에게 제자들에게 전하는 말.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3권 14화 82p #채록 #고깔모자의아틀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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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6/09/2026
❝ 결국 내가 이 영화를 보고 가장 오래 붙들고 있는 질문은 영화의 제목과는 다르다. 마사코에게 우리는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가 아니라, 마사코는 어떻게 하고 싶었을까. 이 질문을 충분히 묻는 것, 답을 기다리는 것, 침묵 또한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 이것이 먼저였다면 조금 달라지지는 않았을까. - 위은솔 #채록 #どうすればよかったか? #어떻게해야했을까? #어떻게하고싶었을까? www.beminor.com/news/article...
beminor.com
“어떻게 해야 했을까?”라는 질문에 반문하기 / 위은솔
작년 제23회 서울장애인인권영화제를 통해 영화 『어떻게 해야 했을까?』가 상영되기 전, 개인적으로 먼저 영화를 보고 잠시 고민할 기회가 있었다. 이후 영화는 한국에서 공개적으로 상영되며 2026년 현재 정신장애계를 비롯해 시민들에게도 적잖은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다만 영화를 둘러싼 다수의 GV와 평론이 정신질환의 ‘조기개입’을 강조하거나, 정신의료를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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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9/08/2026
오늘 하루, 신나게 잘 살았다. 맥주 두 잔, 알딸딸하니 기분이 좋다. 매듭 짓지 못한 일들에 정리 하지 못한 기록들이 아직 남아 있지만, 이대로 생이 끝나버려도 괜찮아.라는생각이 들었다. 오늘 하루 정말 잘 살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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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0/08/2026
❝ 차별은 아주 작고도 매우 일상적인 모습으로 우리 삶에 스며든다. 그렇다면 도시를 설계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도면을 작성하는 일이 아니라 질문을 던지는 일이어야 한다. "이 공간은 누구에게 낯선가?" 그리고 그 질문을 진지하게 마주할 때 우리 도시는 비로소 존엄으로 세워질 것이다. 이제, 우리 도시를 다시 그릴 시간이다. 가장 천천히 움직이는 사람의 속도로, 가장 낮은 시선으로. 그런 노력이 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누군가의 삶을 다시 이어줄 것이다. 강미현 『존엄하고 초라한』 120p #채록 #차별 #포함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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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2/08/2026
❝ 혜정은 존재 그 자체로 우리 삶의 연약함을 마주하게 만든다. 연약함은 시간을 붙드는 힘이 있다. 자꾸 세상의 속도에 맞춰 내달려야 할 것 같은 마음을 혜정은 현재로 꼭 붙들어 온다. 세상의 속도에 혜정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같은 인간으로서 혜정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기 위해 애쓰다 보면, 어느새 나는 내 삶의 취약함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것이 나의 일부임을 받아들이게 된다. 내가 취약하다고 해서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는구나. 이것은 내가 그토록 찾아 헤맸던 안식이다. 장혜영 외 『누군가의 곁에 있기』 48p #채록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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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8/08/2026
"고객이 있고, 기일이 있어. 건축가의 일이란 그런 거야." "네." 선생님은 노안경을 벗고 내 얼굴을 물끄러미 봤다. "한 점의 틈도 그늘도 없는 완벽한 건축 같은 건 존재하지 않아. 그런 것은 아무도 못 만들어. 언제까지나 주물럭대면서 상대방을 기다리게 할 만한 것이 자신한테 있는지, 그렇게 자문하면서 설계해야 한다네." 마쓰이에 마사시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286p #채록 미루기쟁이 완벽주의자를 위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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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6/08/2026
2026년 8월 4일, 아일랜드 더블린의 성 패트릭 대성당에서 엄수된 글렌 한사드의 장례식 (영상, 106min) 링크한 부분은 장례식 말미에 밥딜런의 노래 <Forever Young>을 합창하는 지인들의 모습. 식물 줄기로 엮은 관이 사람들의 박수를 받으며 들려나가는 마지막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Forever Young> 노래 가사도 참 좋네요. www.youtube.com/live/CiQmIEN... #죽은다음 #장례식 #ForeverYoung #GlenHansard
youtube.com
Funeral of Glen Hansard in Dublin | RTÉ News
YouTube video by RTÉ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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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4/08/2026
❝ 매일매일 벌어지는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수고스럽겠지만 그냥 받아들이세요. 날씨처럼요. 비 오고 바람 분다고 슬퍼하지 말고 해가 뜨겁다고 화내지 말고 - 노은(재독화가) #채록 따님이 포스트잇에 적어 핸드폰에 붙여놓은 글. 찾아보니 『자기 인생의 철학자들』 김지수 인터뷰집에 실린 노은님의 말 그냥 받아들이세요. 날씨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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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4/07/2026
“겸손이란 본능과 지식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고, '모른다'고 말하는 걸 꺼리지 않는 것이자,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을 때 기존 의견을 기꺼이 바꾸는 것이다.” 한스 로슬링 『팩트풀니스』 과학은 의심에 대한 잠정적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 이정모 #겸손 #과학 #채록 20260709 충남도서관 이정모 관장의 강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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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9/07/2026
❝ 자주 웃고 많이 웃는 삶. 지적인 사람들이 보내는 존경과 아이들이 주는 애정을 누리는 삶. 정직한 비평가들의 칭찬을 얻고 거짓된 친구들의 배신에도 무너지지 않는 삶. 아름다움을 알고 다른 이의 장점을 발견하며, 건강한 아이를 낳든 텃밭을 가꾸든 사회적 조건을 향상하든 세상을 좀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가는 삶. 단 하나의 생명이라도 내가 산 덕분에 좀더 수월하게 숨 쉴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삶. 이것이 성공한 삶이다. 녹색평론 194호 213p 이나미의 『일터의 소로』 서평 <가치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당신에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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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1/07/2026
❝ 기후위기와 동물권에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조금이라도 실천하려고 애쓰지만, 과연 공적으로 발언할 자격이 있을까? 너무 많이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내 말이 내 행동을 초과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이라영 7p 『살리는 맛』 이라영*전범선 지음 동녘 펴냄 #채록 #이라영 #전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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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7/06/2026
❝ 여전히 000(오빠) 닮았다는 말이 싫긴 하지만 그냥 상관말고. 나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뭐를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싫어하고 못하는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열여섯 따님 주닫 #채록 자신을 살피며, 잘 크고 계시네. 고맙!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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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6/06/2026
❝ 자기 색깔이 있긴 하지만 다 채워서 다가오지 않는 사람. 그 구멍은 그저 여백이 아니라 그 사람의 부족함, 망설임, 서성거림, 어려움, 혹은 타인에 대한 궁금함이기도 한 사람. 자기 삶 속에 있는 불명확한 무언가를 꽃다발로 가리지 않고 등장하는 사람. 그것이 만들어내는 대화 의 물꼬를 의미 있게 여기는 사람. 그래서 화려하고 분명한 콘텐츠 대신 '덜 부담스럽게 만날 수 있는 여지'를 사람에 대한 태도로서 가지고 있는 사람. 최선영 『쓰다 보면 읽히겠지』 110p #채록 #참여자가끼어들여지를주는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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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2/06/2026
❝ 발토넨은 "서사의학은 우리가 임상 현장에서 때때로 잊어버리는 것, 즉 삶이 훨씬 더 넓고 복잡하며 풍요롭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 들어주는 것, 목격해주는 것, 자비를 베푸는 것, 한 사람의 고유한 경험에 경이를 느끼는 것. 그것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채록 #서사의학 #다정한목격자
mindpo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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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1/06/2026
❝ 아빠는 끝까지 아빠답게 살았기 때문에 아빠답게 죽은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후회하거나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서로에게 서로라는 특별한 관계 속에서 우석균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우석균이라는 사람이 믿었던, 언제나 잃지 않으려고 했던 아름다운 마음과 용기, 그리고 투쟁을 우리는 지금도 가지고 있다. 아빠를 기억하며 울고 있는 수백 개의 얼굴 속에서, 말도 안되는 농담 속에서, 팔레스타인 민중을 위해 흘리는 눈물 속에서, 투쟁현장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저는 아빠를 발견할 것이다 #채록 우지안님의 추도사
gunchinews.com
세상의 아픔과 함께한 '의사'
“의술은 인술이다. 세상이 아프면 의사도 아파야 한다.”한국의 대표적인 보건의료 운동가이자 평생을 ‘이윤보다 생명’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 온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이하 인의협) 故 우석균 공동대표의 추모식이 지난 8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층 행사장에서 유가족과 200여 명이 넘는 시민사회 동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노동건강연대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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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8/06/2026
레이 올든버그 『제3의 장소』 #채록 #제3의장소 #TheGreatGoodPlace #3rdPlace4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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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6/06/2026
❝ 이들은 가장 거대한 질문들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걸어가고자 한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 될 수 있는가? 내가 처한 이 세계는 어떤 곳인가? 스스로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지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자신의 본성에 맞는 일을 하는 대신 관습적인 길을 따르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사소한 일에 인생을 낭비할 위험이 있다고 이 교원들은 말한다. - 원문에서 발췌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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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5/06/2026
❝ 정치는 내가 더 많이 말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어디에서 멈춰 서야 하는지 감각하는 일이었습니다. 내가 대신 말할 수 없는 삶이 있다는 것을 겸허히 인정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인정 앞에서 물러서는 것이 아니라, 그 목소리가 정치의 바깥에 남겨지지 않도록 자리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채록 #정치 #조상지 x.com/sadd0420S/st...
x.com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on X: "[논평] 나는 바꿀 수 없다고 배운 사람이었습니다 선거가 끝났습니다. 831표, 2.13%. 저는 이번 선거의 숫자를 오래 바라보았습니다. 그 숫자는 단지 득표수가 아니었습니다. 시설에 갇혀 살던 사람도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실제로 이 도시의 투표용지 위에 남은 흔적이었습니다. https://t.co/mB6SuA9ohb" / X
[논평] 나는 바꿀 수 없다고 배운 사람이었습니다 선거가 끝났습니다. 831표, 2.13%. 저는 이번 선거의 숫자를 오래 바라보았습니다. 그 숫자는 단지 득표수가 아니었습니다. 시설에 갇혀 살던 사람도 정치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말이, 실제로 이 도시의 투표용지 위에 남은 흔적이었습니다. https://t.co/mB6SuA9o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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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5/06/2026
❝ “뭐에 쓰는 공간이야?" 내가 묻는다. "너의 우주선에서 나를 살게 해주는 공간과 장치임." 나는 눈을 치켜뜬다. "내 우주선에 들어온다고?" "인간 기술 보고 싶음. 허락, 질문?" "그럼! 허락하지! 뭘 보고 싶어?" 로키와 그레이스의 대화 『프로젝트 헤일메리』 중에서 둘의 대화가 정말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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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2/06/2026
❝ Grandmother opens the path, grandfather opens the trail. One generation passes to the next generation. One community leads the next community. - Hmong Proverb Museum of Makers Kalm​ Village​, Chiang 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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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5/05/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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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타당화를 충분히 받고 자란 아이는 어떻게 될까? 감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깨닫기에, 부정적인 감정이 찾아와도 그것에 압도당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정서 조절 능력을 갖추게 된다. 반면 감정의 무효화를 반복적으로 겪은 아이는 자신의 느낌을 의심한다. ‘내가 느끼는 건 틀렸어’, ‘나는 이상해’라는 자기 불신은, 성인이 되어서도 타인의 눈치를 보거나 자신의 욕구를 누르며 살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감정 타당화(김지은) cemk.org/45408/ #감정의타당화 #채록
cemk.org
어린이들을 위한 감정 타당화(김지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아이들이 가장 목말라하고 있지만 정작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은 … 감정의 타당화가 아닐까 싶다. 정신과 전문의인 나를 포함해 우리 모두는, 우리의 부모님도 그러했듯이, 완벽한 부모가 될 수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 다만 오늘 아이가 문을 나서며 "학교 가기 싫어"라고 말할 때, 진정한 관심을 기울이며 "뭐가 그렇게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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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4/05/2026
❝ 하지만, ‘은성’과 같이 자신이 겪었던 차별에 침묵하지 않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계속 등장하는 한, 그 요구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계속 신경이 쓰이게 될 것이다. 차별이 전혀 없는 무해한 사회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차별을 겪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제도와 정치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 이번 선거에서 꼭 확인할 수 있길 바란다. #정민석 #채록 www.khan.co.kr/article/2026...
khan.co.kr
[NGO 현장]선거 후 우린 더 평등해져야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또래 친구들과 수련회에 참가하고 싶어 했던 트랜스젠더 학생 ‘은성’(활동명)의 소박한 바람은 끝내 좌절됐다. 성별 정체성을 존중받아 숙소가 배정되길 원했지만, 학교는 이를 거부했고 교육청 역시 해답을 내놓지 않았다. 결국 그는 자퇴를 선택해야 했고, 1년 넘게 좌절과 분노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더는 참을 수 없어 국가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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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1/04/2026
백리향 깔고 앉은 마당냥이, 해치의 귀여운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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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4/04/2026
❝ 화석연료에서 동력을 얻고 제국주의-식민주의 원리에 토대를 두고 있는 세계질서가 느리지만 확실하게 무너지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한계점에 온 지구생태계나 지속 불가능한 사회에 대한 고민이나 대책을 갖고 있는 것 같지 않다. 맹목적으로 전력을 다해서 온 국토를 발전소와 자동차, 무기, 반도체 공장과 데이터센터로 덮어버리고 난 뒤에 이 거대한 기계들이 작동할 수 없는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하려는 것일까. 김정현 『녹색평론』 193, 2026 봄호 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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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30/03/2026
❝ 한 해를 잘 보낸다는 건, 계절을 더 잘게 나누어둔 절기가 ‘지금’ 보여주는 풍경을 놓치지 않고 산다는 것. (춘하추동) 네 번이 아니라 (24절기) 스물네 번 이런 생각을 하며 지내는 일이겠지. 이래서 지금이 좋아, 할 때의 지금이 계속 갱신되는 일. 제철 풍경을 누리기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서 걷고 틈틈이 행복해지는 일. 김신지 『제철행복』 69p #24절기 마다 꺼내 읽는 #제철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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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9/03/2026
붉은 벽돌 건물 위에 푸른 하늘 Clear #Bluesky and the red brick building. 2026.03.08 진주 중안동
진주 배영초등학교 본관 (국가등록문화유산)

이 건물은 1938년에 지어진 진주 배영초등학교의 본관이다. 1998년에 배영초등학교가 이곳에서 진주시 신안동(석갑로)으로 옮기기 전까지 본관으로 사용되었다. 배영초등학교는 1908년에 개교하였으나, 당시에는 진주공립심상소학교라는 이름의 일본인 학교였다.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1945년에 진주공립국민학교로 다시 개교하였다가 이듬해인 1946년에 진주배영국민학교로, 1996년에 배영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붉은 벽돌을 쌓아 올린 2층 건물은 '-'자 모양으로 중앙 현관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건축 양식은 서양의 고전적 건축 양식과 일본의 건축 양식을 혼합한 것이다. 세로로 길게 낸 창과 길쭉한 굴뚝을 일정 하게 배열하여 수직성을 강조하였고, 중앙현관은 네 개의 벽기둥을 돌출시켜 장식적 요소를 더하였다.
여러 차례 증축과 보수를 거치면서 변형되고 노후화되었지만, 주요 구조는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외관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또 진주 지역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 건물로 당시의 학교 건축에 대한 자료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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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8/03/2026
❝ 신이 있다면 왜 세상을 이리 만들었는지 묻고 싶은 날이다. 따지면서도 매달리고 기도하고 싶은 날이다. 그리고 사람의 일을 따지자. 잊어서도 묻어서도 안 된다. 우리는 사람의 일을 하자. 조형근 『앎과 삶 사이에서』 114p 배경은 다르지만, 전쟁으로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하니 같은 마음이든다. “기도하겠다, 사람의 일을 하겠다” 팔레스타인과 이란 사람들에게 평화를 빕니다🙏🏻 #채록 #KyrieEleison
hani.co.kr
[조형근의 낮은 목소리] 기도하겠다, 사람의 일을 하겠다
조형근 | 사회학자 이 칼럼 게재일은 11월2일, 수요일. 마감기한은 사흘 전인 일요일 정오다. 삽화를 준비하는 데 시간이 들기 때문이다. 그 뒤 주제 변경은 안 된다. 마감을 앞둔 10월30일 아침, 나는 당혹스럽다. 산업재해를 주제로 글을 쓰던 지난밤 자정께,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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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5/03/2026
❝ 무엇을 좋은 죽음이라 할 수 있을까?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들이 바라는 죽음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이 없는, 스스로 정리하는, 가족과 함께 맞이하는 죽음이다. 그렇다면 ‘좋은 죽음’ 저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이 바라지 않는 죽음은 이런 것이겠다. 외로운 죽음, 비참한 죽음, 갑작스러운 죽음. 29p 희정 『죽은 다음』 #채록 #죽음 #죽은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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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4/03/2026
❝ 즉 단어와 문장의 뉘앙스를 정성스레 손본 흔적, 틈새를 메우는 능력, 지적 체계를 돕는 재배치 솜씨, 거친 부분을 마모하는 기술, 과함을 경계하는 판단력은 다음 작가를 찾는 데 밑바탕이 되기도 한다. … 편집자가 문장을 다듬는 과정은 텍스트와 벌이는 치열한 상호작용이다. 이 과정에서 그는 저자의 사유 방식을 흡수하고, 시대의 언어를 감각하며, 안목을 얻는다. #채록 이은혜 글항아리 대표 직접 다듬은 흔적 안목이 개입된 서사 인간의 감각 vs AI
joongang.co.kr
[이은혜의 마음 읽기] 인공지능과 편집자의 일 | 중앙일보
최근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글쓰기와 번역에 대한 폄훼가 이뤄지기 전에도, 그걸 다루는 편집자는 역할 전환을 재촉당하면서 자기 일에 의심을 품도록 만드는 분위기가 있었다. 실용서가 대세이니 인문학 서적 기획을 고집하지 말라는 말이 흘러나오자 인문서 편집자 지망생들은 목적과 수단이 도치된 상황에서 ‘좋고 훌륭한 것(善)’에 대한 감각을 얻을 기회를 잡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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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3/02/2026
❝ 왜 혼작을 체계적으로 하려고 하지? … 왜 영구적인 멀칭을 좋아할까? … 왜 경운을 거부하지?… 이게 다 내가 퍼머컬쳐에서 의문인 토양에 대한 질문들이야. 퍼머컬쳐는 인위적인 간섭이 없어야 한다고 해. 자연과 생물다양성을 통해 문제가 해결되도록 말이야. 하지만 나는 반대야. 유기농으로 하되, 생산성을 목표로 개입과 간섭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는 진정한 유기농 실용주의자야. p33 뤽 비엥브뉘, 로랑 우쌩 『나만의 텃밭 가꾸기』 #채록 #농사 #질문 #퍼머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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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6/02/2026
❝ 살구빛 하늘에 붉디붉은 태양이 솟는다. 태양은 순식간에 다채로운 빛깔로 변신한다. 똑같은 하늘은 단 하루도 없다 무한한 우주속에 나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다. 망친 그림은 없다 존재의 흔적일 뿐이다 오늘 아쉬운 건 아쉬운 대로, 내일 더 잘하면 된다. 나에겐 내일이 있다. 내일은 태양이 뜰거고 #허윤희 #해돋이일기 #139 2024. 08. 26 #채록 대구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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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6/02/2026
❝ 나는 야생 피조물들의 평화 속으로 들어가네. 그들은 슬픔을 앞질러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삶을 괴롭히지 않는다네. 나는 고요한 물의 존재에게로 가네. 그리고 느낀다네. 내 머리 위로 낮엔 보이지 않던 별들이 이제 반짝이려고 기다리고 있음을 잠시 세상의 은총 속에 쉬고 나면 나는 자유로워지네. #웬델베리 <야생 피조물의 평화>중에서 #허윤희 나뭇잎일기 2017.1.1 ❝ 정원 한가운데 물을 안고 물은 하늘을 안고 나무가 자라서 구름을 스친다. <둥근 정원> 둥근 정원에 들어가 웬델베리를 읽거나 낮잠을 자거나🙏🏻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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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6/02/2026
❝ 삶을 하루단위로 생각한다면 아침은 탄생이고 그 밤은 죽음이다. 내 인생에 오늘 하루만 주어진다면 나는 오늘 더 생생하게 살고 꿈꾸고 사랑하리라. 매일 새로운 날을 상상하며 “관집”을 짓는다. 그 안에서 나는 매일 태어나고 죽고 다시 태어난다. 나는 지치고 힘이 들 때 고향을 생각한다. 어린 시절과 엄마를 그리워한다. 관집에 누웠을 때 머리가 동쪽으로 고향을 향하여 방향을 잡는다. #관집 #허윤희 대구미술관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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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10/02/2026
❝ 이것은 명백한 정서적 위기다. 인간관계는 갈등과 화해, 거절과 수용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지만, AI와는 갈등이 없다. 이용자 입맛에 맞춘 알고리즘의 비위 맞추기만 있을 뿐이다. 이런 '멸균된 관계'에 익숙해진 청소년은 현실의 사소한 마찰조차 못 견디는 취약한 존재가 될 수 있다. 김경달, ‘더 큰 '회색 코뿔소 AI'가 달려오고 있다’ 중에서 www.hankookilbo.com/news/article... #채록 #청소년 #성장 해치는 #AI
hankookilbo.com
더 큰 '회색 코뿔소 AI'가 달려오고 있다-오피니언ㅣ한국일보
(아침을 열며) 청소년 AI 컴패니언·소셜미디어 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성적 콘텐츠 노출, 정서적 의존, 과금 착취, 딥페이크 범죄 등 문제로 규제 및 안전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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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31/01/2026
❝ 심부름값은 어른들의 이야기로 받아 기사로 보도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공짜로 가져가지 않겠다”는 실천이었다. 그 덕분에 “‘소멸 위험 지수’ 같은 서글픈 수치가 아니라, 그곳에서 자기 삶에 만족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생생히 담을 수 있었다. 누구의 눈으로 문제를 보고 기록하느냐에 따라 해법은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윤유경 기자는 “‘지역 소멸’이라는 알맹이 없는 말 대신” ‘서울 중심주의’ ‘실패한 지방분권’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라고 지적한다 시사인 958호, 장일호 기자 #채록 #지역소멸
sisain.co.kr
시골에서 살려면 면허부터 따라고? [장일호의 ‘연대하는 책’]
‘무면허’ 인생이다. 운전면허가 없다. 국가 공인 자격증을 평생 가져보지 않았다. 대단한 이유가 있어서는 아니고 귀찮았다. 절실하지 않았다는 게 더 정확하다. 예나 지금이나 서울의 테두리에 간신히 얹혀살지만, 대중교통은 늦은 밤이고 이른 새벽이고 나를 학교와 일터로 성실히 실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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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7/01/2026
❝ 집, 직장이 아닌 제3의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일이나 자기 계발과 상관없는 모임, 교회나 성당, 미용실 다 좋다. 그냥 있어도 되는 공간. 대화가 주된 활동인 곳. 웃음소리가 자주 들리고 편안한 곳. 한 인터뷰이는 ‘좁은 공간은 사람을 무력하게 하는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고 말했다. 1인 가구는 소득이 올라가도 원룸에 산다. 투룸만 돼도 삶이 극적으로 변한다. 친구를 초대할 수 있고 빨래방을 가지 않아도 세탁할 수 있다. 요리할 때 냄새도 안 배고 휴식과 일의 공간이 분리된다. #김수영 #1인가구 #인터뷰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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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만성질환 3배… 집·직장 외 ‘제 3의 공간’ 꼭 필요
1인 가구, 만성질환 3배 집·직장 외 제 3의 공간 꼭 필요 Books가 만난 사람 1인 가구 109명 인터뷰한 김수영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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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4/01/2026
푸른 하늘로 올라가는 노란 사다리 Yellow ladder rising to the #Bluesky. 강원도 원주, 간현리 울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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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4/01/2026
❝ 윤슬 씨가 힘들면 '힘들어요!'라고 얘기해 주세요. 윤슬 씨가 얘기하지 않으면 윤슬 씨 마음을 정확히 알기 어렵잖아요. 윤슬 씨! 지금 어떻게 하고 싶은지 얘기해 주실래요? 쉬고 싶으면 '쉬고 싶어요'라고 말해 주세요. 쉬고 싶어요. 윤슬 씨가 작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고마워요, 윤슬 씨! 윤슬 씨 마음을 얘기해 줘서 정말 고마워요. 『월요일의 윤슬』 서재경 글, 소소한 소통 그림 aladin.kr/p/bCxiG #채록 #발달장애
aladin.kr
월요일의 윤슬 | 서재경
매일 복지센터를 오가는 일상을 보내던 최중증 발달장애인 윤슬 씨. 그러던 어느 날 면접을 보고 취직하게 된다. 난생 처음 직업 교육과 직무훈련을 받고, 그림을 ‘보는 일’을 비롯해 낯선 일들을 하나씩 배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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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8/12/2025
생활쓰레기와 핵쓰레기를 어디서 처리하고 어떻게 줄일 것인가? 이 문제는 AI에 돈 쓰는 것 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일이니, 부디 최우선 국정과제로 삼아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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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8/12/2025
❝ 프랑스 철학자 시몬 베유는 말했다. "관심은 가장 희귀하고 순수한 형태의 관대함이다." 물리적으로 구현된 존재로서 서로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즉 같은 공기를 마시고, 말로 하지 않은 서로의 감정을 느끼고. 서로의 얼굴을 보고, 서로의 몸짓에 공감하는 것은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주려면 그의 물리적 존재에 시간을 할애해야만 한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이라도 이런 모든 요구를 충족시킬 수는 없다. 크리스틴 로젠, 『경험의 멸종』 #채록 #관심 #인간다움 #경험의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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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8/12/2025
수면에 비친 하늘,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 조금. The sky reflected on the water, a bit of blue sky between the clouds. 2025.12.28(일)15:37 충남 홍성 빼뽀저수지 #bluesky
수면에 비친 하늘, 구름 사이로 푸른 하늘 조금.

The sky reflected on the water, a bit of blue sky between the clo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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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5/12/2025
❝ 정의와 평화를 위해 힘쓰며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겠습니까? 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윤아 글로리아의 세례성사 중에. #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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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6/12/2025
❝ 하지만 어떤 이유로든 상대에게 느껴지는 소소한 불편이 쌓이고 쌓이면 그 관계는 지속되기 어렵다. 불편함을 참다가 말 없이 관계를 끝내기보다 불편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고 발달장애인과 친구로 지낼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 백정연, 『장애인과 함께 사는 법』 44p 어디 발달장애인과의 소통에서만 그럴까. 불편한 것을 솔직하게 말하고 싶은데, 참 어렵네. #채록 #솔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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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4/12/2025
느티나무와 푸른 하늘 zelkova tree & #bluesky 2025.12.04 경남 산청
느티나무 가지 사이로 푸른 하늘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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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9/11/2025
오래된 나무와 푸른 하늘 Old trees and blue sky 2025년 11월 9일 일요일 16:11 가을, 해미읍성 #blue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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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03/11/2025
해가 진 다음 풍경. 갯벌, 바다, 하늘, 새들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2025년 11월 3일 월요일 18:03 #Bluesky #sun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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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4/10/2025
하늘이 참 멋지다! 가을 하늘 #bluesky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17:26
2025년 10월 24일 금요일 17:26
해질무렵 서쪽하늘 가득 새털구름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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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1/10/2025
❝ 13세기에 토마스 아퀴나스는 나쁜 일에 가담하는 아홉 가지 방법을 설명한 바 있다. 명령하기, 조언하기, 동의하기, 아첨하기, 수용하기, 참여하기, 침묵하기, 예방하지 않기, 비난하지 않기가 그것이다. 독특한 점은 아퀴나스가 부작위(침묵하기, 예방하지 않기, 비난하지 않기)를 통해 일어나는 공모를 명시적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1p 맥스 베이저먼 『우리는 어떻게 공범이 되는가』 #채록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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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 Boru @boruneo.bsky.social · 21/10/2025
나도 언젠가는 ”생전에 반성의 의미로 기록하여 둔다“ 로 시작하는 글을 쓸 수 있기를🙏🏻 ❝ 약가 투쟁의 최종 결과를 두고두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이를 죽기 전에 반성의 기록으로 남겨둔다. 후대에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강주성 건강돌봄시민행동 대표 h21.hani.co.kr/arti/society... #채록 #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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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대표가 ‘백혈병 치료제’ 투쟁을 반성하는 이유
‘글리벡’ 약가 투쟁…‘노바티스’와 정부 상대로 가격 인하 운동 벌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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