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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청년, 벌어지는 출발선] ‘자산 증식행 엘리베이터’ 올라탄 청년들, 그리고 남겨진 청년들
삼성전자 정규직 직원 A씨(36)는 2년 전 반도체 관련 해외 주식을 매수하며 주식 투자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세전 연 8000만원의 급여와 성과급을 종잣돈 삼아 꾸준히 투자금을 늘렸다. 약 2억원이던 투자금은 현재 4억4000만원까지 불어났다. 수익률은 120%에 달한다. 그는 ‘적자 부서’인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일하지만 올해 노사협상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