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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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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과학책을 번역합니다. 하지만 여기선 잡담만 할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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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책 신간 봇 @science-bot.bsky.social · 02/10/2026
<아직 남아 있는 빛 - 나는 이제 사라지고 있는 세계를 찾아가고 있다> - 마이클 말레이 (지은이), 김명남 (옮긴이) 에트르 | 2026-10-09 출간 | 18900원 알라딘 구매 링크 영문학자 마이클 말레이가 뱀장어, 나방, 민물진주조개, 귀뚜라미를 탐구하며 이주와 소속감, 상실과 멸종, 파괴와 회복을 이야기한다. 웨인라이트 상(2024)과 리처드 제프리스 상(2023)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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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1/10/2026
이번 주에 내 마음의 평정을 흔드는 스트레스풀한 사건들이 줄줄이 발생했지만 주말엔 웃고 말겠다 괜찮다 난 내 마음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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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1/10/2026
<정수일 평전>이 나왔네. 저자는 차병직 변호사. 창비에서 정수일 평전을 내줄 것을 믿고 있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나왔다. 충실한 평전이었으면 좋겠다. 궁금하다. www.aladin.co.kr/shop/wproduc...
aladin.co.kr
일곱개의 이름 | 차병직
아래에서 문자를 클릭한 다음, "검색어 선택" 버튼을 누르면 선택한 문자가 상단 검색 입력란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01710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9/09/2026
벌새 커피 마시고 싶었다. 카페오레로 시작.
2212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7/09/2026
옛 남대문극장 건물이 리뉴얼되어 카페와 서점이 된 모양. 그런데 그 서점에서 여는 첫 전시가 "세계문학이라는 세계"라는 제목이다. 전시 내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주얼이 꼭 가야 할 것 같은 느낌... 물론 책 살 수 있다고. 소개는 이 인스타 포스팅을 보시면 됨. www.instagram.com/p/DdgxXnzk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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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7/09/2026
후추는 정말 최고다. 아침에 삶은 계란 먹을 때도 반드시 후추 다르륵 갈아서 뿌리고, 저녁에 그릭 요거트 간식으로 먹을 때도 후추 뿌림. 그릭 요거트에 후추 뿌려 먹는 거 너무 좋아함. 집에 설탕은 없어도 되지만 통후추와 그라인더 없으면 안 돼...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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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 @inspirace.bsky.social · 26/09/2026
"... A.I. helped a doctor better document a patient’s condition, like suggesting that the physician record the severity of a patient’s kidney disease to justify a higher payment for care." 환자 증상을 꼼꼼하게 기록하는 건 좋은데, 예를 들어 test 후 결과가 "unbillable"하게 되지 않도록 확실치 않은 진단도 적게 한다거나, AI의 목표가 비용 청구 최대화에 맞춰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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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 @inspirace.bsky.social · 26/09/2026
병원 AI와 보험사 AI가 전력 낭비해가며 싸우면 비용은 올라가고, 중간에 이득을 취하는 건 AI 업체들이겠네; 참으로 미국스럽다. #AI_misuses_or_ironies case 17/n Gift link: www.nytimes.com/2026/09/24/b...
nytimes.com
Battle of Hospital A.I. vs. Insurer A.I. Is Pushing Medical Costs Higher (Gift Article)
The use of artificial intelligence by hospitals and health insurers is escalating their longstanding feud over paying for medical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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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 Heyjin 🕯🏳️‍🌈‍🟨‍⬜️‍🟪‍⬛️‍ @heyjinism.bsky.social · 26/09/2026
오, 정보라 작가님 르귄상 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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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냥이🌺 @faciata0324.bsky.social · 26/09/2026
달이 떴다. 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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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5/09/2026
한국 와서 젤 먼저 읽겠다고 결심했었지! 으하하하하 명절에 부모님 댁 안 가고 스파이소설 읽는 밤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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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5/09/2026
체코에서 사온 이 그림책 정말 좋다 으앙 <제멋대로 바르보르카>. 그림만 보고 고른 건데 작가 데이지 므라즈코바(1923-2016)는 중요하게 여겨지는 작가라고. 번역기 돌려서 읽었지만 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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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4/09/2026
아주 오랜만에 명절 연휴를 집에서 혼자 보내니 편하고 좋다. 시차 적응은 안 되었지만 집 청소 하면서 느긋하게 보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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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22/09/2026
원민경 장관 “임신중지약 도입 늦어져 여성 건강권 침해…건보 적용돼야” www.womennews.co.kr/news/article... "원 장관은 건강보험 적용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복지부는 제약사가 보험 적용을 신청하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약이 검토 단계에 있으니 내년에 건강보험 급여 신청이 들어오면 복지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 같다”며 “접근성 측면으로 본다면 저는 적극적으로 보험 급여가 적용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womennews.co.kr
원민경 장관 “임신중지약 도입 늦어져 여성 건강권 침해…건보 적용돼야”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019년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약 7년 만에 추진된 임신중지 약물 도입과 관련해 22일 “이제라도 돼 다행”이라면서도 “그 사이 7년 정도 여성의 안전·건강권 침해가 계속 이뤄졌다. 그 부분에 대해 더 많은 합의와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했
04592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2/09/2026
꽃 이렇게 한창 예쁜데 놔두고 떠나야 해서 속상하다 하지만 서울에서 날 기다리는 일들에게로. 기다리는 사람은 엄마뿐인 듯하지만 암튼 서울에게로
2330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1/09/2026
아하하 동행을 구했습니다! 알티 감사합니다!!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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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bokseon.bsky.social · 20/09/2026
상어 로 이행시 를 지어보겠습니다. 상 상어 아직 안 갔냐 어 어 감사합니다.
0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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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hanibsky.bsky.social · 19/09/2026
오래전부터 아이들의 놀이터, 피신처였던 진주문고가 40돌을 맞았습니다.
hani.co.kr
어른 김장하 선생도 “감개무량”…사람을 이어온 진주문고 40돌 [.txt]
지난 5일, 경상남도 진주시 진양호로(평거동) 진주문고에 사복을 맵시 있게 차려입은 남학생들이 들어왔다. 주말을 이용해 서점을 찾은 이들은 청소년용 서가를 기웃거리다가, 아늑하게 꾸며놓은 문학 코너로 홀린 듯 빨려들어갔다. 중학교 3학년 이민준 학생은 “인테리어가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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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in Song @layner.bsky.social · 19/09/2026
비치희망도서 신청했던 『편집자의 책읽기』 들어왔다. 바로 읽고 싶지만, 짧은 거리 지하철 탈 때 읽으려고 미뤄뒀던 얇은 책 한 권이 어느새 내일 반납 기한이라 먼저 읽어야 한다. 두꺼운 책은 무거워서 이동할 때 지참하지 않고, 아주 얇은 책은 왕복 시간을 책임져주지 못할 것 같아서 제외하니 후순위로 밀리는 책들이 있다. 그나마 도서관 반납일이라는 마감이 있어서 다행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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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9/09/2026
체코에서 마지막 주말이라 거리를 하염없이 걷는데 나보다 스무 살은 어릴 남성이 느닷없이 꽃을 안겨주고 갔다 ㅋㅋㅋ 아무 뜻 없다며 쿨하게 가버림 ㅋㅋㅋ 뭐야 청년 썸 상대에게 바람 맞았나요? ㅠㅠ
4570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9/09/2026
토요일 오전 블타바 강가에서 열리는 농부시장에 이 페스토 토스트 먹으러 왔다! 😆 바질, 실란트로, 파슬리, 네틀 페스토를 따끈한 통밀빵에 발라주는 이 토스트 넘 맛있어서 지난주도 오고 오늘도 또 옴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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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8/09/2026
지난달에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21세기 최고의 스릴러(미스터리) 50권을 관련자 투표로 뽑았었다. 그 목록을 이제야 살펴보았고, 본 김에 번역본을 링크해서 블로그에 정리해보았다. 이건 그 1편으로 26~50위 25권. starlakim.wordpress.com/2026/09/18/%...
starlakim.wordpress.com
<뉴욕 타임스 북 리뷰> 선정 21세기 최고의 스릴러 50권 #1 – 50~26
<뉴욕 타임스 북 리뷰>가 21세기 첫 사분의 일, 즉 2010~24년의 25년 동안 가장 훌륭한 스릴러 50권을 해당 장르의 작가, 사서, 비평가, 애서가 291명의 투표로 뽑았다. 재작년에 21세기 최고의 책 100권을 뽑았었는데, 거기에 장르 소설을 많이 담기 힘들었던 게 아쉬웠다고 한다. 여기서 스릴러는 ‘미스터리&#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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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8/09/2026
내가 구독하는 유일한 뉴스레터 (자랑은 아닙니다만...) '없는 생활' 이번 글도 저번 글만큼 재밌다! stibee.com/api/v1.0/ema...
stibee.com
💌 젊은 친구의 몫
뭐 하나만 물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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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 @nerr.bsky.social · 18/09/2026
아씨.. 인스타 넘기다가 빵터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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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5/09/2026
시차가 있으니까 탐라 트렌드를 잘 못 따라가겠다... 뉴스도 아무래도 듬성듬성 보게 되고. 가끔 이런 시간을 갖는 게 좋다는 것도 분명한데 답답하기도 하고 참 모르겠군.
180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5/09/2026
꺅 이 책 북펀딩이 열렸다! 나는 고양이 반려인이 아니지만, 그런 내가 선택한 고양이 책에 김하나 작가가 추천사를 써주셔서 안심이 된다. 고양이 이야기인 동시에, 무엇보다 삶의 최후까지 서로를 지탱한 두 존재의 사랑 이야기. 운동 다녀와서 마저 소개하겠습니다... event.kyobobook.co.kr/funding/deta...
event.kyobobook.co.kr
바로펀딩 | 다른 종의 두 존재가 빚어낸 17년의 구원 - 교보문고
"흥미진진하고 아름다우며, 끝내 소리 내어 울게 한다." _김하나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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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4/09/2026
아무 카페나 들어왔는데 장식되어 있는 보후밀 흐라발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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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3/09/2026
[사람 구함] 체코 프라하에서 저와 함께 공연을 보실 분을 구합니다. 🤲 9월 21일 월요일 저녁 8~10시 루돌피눔에서 하는 라파우 블레하츠 피아노 리사이틀이에요. 저와 함께 가기로 한 동행에게 일이 생기는 바람에 표가 한 장 남습니다. 표는 제가 선물하고자 하니, 함께 보실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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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meelbaat.bsky.social · 13/09/2026
나의 새 롤모델 발견 n.news.naver.com/article/028/...
n.news.naver.com
운두령 ‘숲 주인’ 먼저 요청…‘축구장 280개’ 면적 보호구역 돼
“바라는 건 하나예요. 숲이 있는 그대로 보전되고, 이곳에 사는 노루, 담비, 멧돼지 같은 동물이 편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는 겁니다.” 지난 2일 강원도 평창군 운두령의 초입인 질골의 ‘숲 주인’ 심정진(76)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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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3/09/2026
[사람 구함] 체코 프라하에서 저와 함께 공연을 보실 분을 구합니다. 🤲 9월 21일 월요일 저녁 8~10시 루돌피눔에서 하는 라파우 블레하츠 피아노 리사이틀이에요. 저와 함께 가기로 한 동행에게 일이 생기는 바람에 표가 한 장 남습니다. 표는 제가 선물하고자 하니, 함께 보실 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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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djuna01.bsky.social · 10/09/2026
1976년적으로 올해 50주년을 맞습니다. 원작소설은 1971년작. 그러니까 원작자들이 보았던 것과 가장 비슷한 스톡홀름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자막에선 동료 형사들이 베크에게 존대를 하던데. 콜베리와 라르손은 좀 젊은 사람들로 나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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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djuna01.bsky.social · 10/09/2026
그러니까 [프렌치 커넥션]스러운데 경찰이 더 무능하달까. 이건 마르틴 베크 시리즈 후기작의 성격이기도 하죠. 작가들이 좀 자포자기한 게 느껴집니다. 이 액션은 경관 살인범을 추적하는 전반부에서 논리적으로 이어집니다. 바쁘게 움직이긴 하는데, 화면에서는 그 부지런함이 느껴지지 않는 지친 스웨덴 아저씨들의 우울한 오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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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djuna01.bsky.social · 10/09/2026
스웨덴의 현실을 반영한 사실주의 경향의 작품들이 이 사람의 기본 성향에 가깝습니다. [지붕 위의 사나이]가 이 사람의 기본 성향에 더 가까운데 이것도 좀 예외적이죠. 장르 액션물에 가까우니까요. 당시 스웨덴에선 여러 모로 튀는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매우 할리우드스러웠죠. 그렇다고 [다이 하드] 같다는 건 아니고. 1시간 10분 뒤부터 끝날 때까지 지속되는 액션물은 여러 모로 걸작인데 멋진 액션 주인공이 사건을 해결하는 것과는 전혀 상관 없습니다. 반대로 나오는 사람들 거의 모두가 오합지졸스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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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una @djuna01.bsky.social · 10/09/2026
보 비데르베리의 [지붕 위의 사나이]를 보았습니다. 마르틴 베크 시리즈의 7번째 소설인 [어느 끔찍한 남자]를 각색한 작품입니다. 비데르베리는 우리나라에선 [엘비라 마디간]으로 가장 유명한 감독인데, 그건 이 사람의 전체 필모그래피에서 조금 예외적인 작품이죠. 좀 안티 베리만스러운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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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10/09/2026
20년 전 왔을 때 예약 못 해서 못 봤던 빌라 투겐하트 내부 가이드 투어를 하러 브르노에 다시 왔다. ㅋㅋㅋㅋ 두 번째 기회가 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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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9/09/2026
긴 여행을 나와 있는 동안 내가 추천사를 쓴 또 하나의 책이 출간되었다. 어서 실물을 보고 싶어 죽겠지만 홍보부터 하고 싶다. 이것은 책을 좋아하는 내 트친들이라면 재밌게 읽지 않으실 리가 없는 책. www.aladin.co.kr/shop/wproduc...
aladin.co.kr
편집자의 책읽기 | 김영준
저자 김영준은 김영사, 을유문화사, 열린책들 등에서 30년간 편집자 생활을 해왔다. 문학과 인문학 영역을 오랜 기간 잠행해온 그가 가장 전문적으로 기획·편집해온 분야는 해외문학이다. 세계문학전집을 직접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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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 @yijuckhangwe.bsky.social · 05/09/2026
사라짐에도 길들여짐에도 저항하는 언어를 찾고, 고통이 여과되지 않고 남아 있게 두면서도 그것이 언어의 검문소, 어떤 고통이 인정되고 또 어떤 고통이 기각될지 결정하는 검문소를 통과할 수 있게 하는 싸움 말이다. -알라 알카이시『팔레스타인 번역가의 이중생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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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 @yijuckhangwe.bsky.social · 05/09/2026
그것들은 너무 날것이고 너무 다급한 것으로, 그리고 너무 불편한 것으로 여겨진다. 세계는 파열의 힘으로 전력을 다해 세계를 뒤흔드는 서사보다 언제나 안정의 감각을 유지하는 친숙한 서사를 선택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번역은 단지 필요한 것일 뿐 아니라 윤리적인 싸움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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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행위🎗🏳️‍🌈🌹☂️🇵🇸 @yijuckhangwe.bsky.social · 05/09/2026
세계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말을 듣기 전에 언제나 번역을 하라고 요구해왔다. 공습이 끝난 뒤 어머니가 아이의 이름을 부르짖는 것만으로는 충분했던 적이 없다. 그 어머니의 비통함은 우선 순화되고, 조정되고, 세계가 소화될 수 있는 것이 되어야 했다. 그 세계는 비극이 인도주의 보고서와 수동태로 된 기사 제목에 담기는 걸 선호하는 세계였다. 하지만 나는 이야기가 원래의 형태로 남아 있으면서 번역이 때로 요구하는 순응을 거부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다. 그런 이야기들은 무시당한다.
12521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5/09/2026
나 드레스덴 여행 왔다. 내게는 페터 슈라이어의 도시. 커트 보니것의 <제5도살장>의 도시. 설렌다.
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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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뽀네 @peppone.dev · 04/09/2026
이건 안된다. 의회는 제발 파병만은 막아주십시오. 여당 내에서도 파병 반대의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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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뽀네 @peppone.dev · 04/09/2026
이라크 파병때 "비전투원 파견, 재건 요원 파견"을 전제로 해도 반대가 심했습니다. 근데, 전투원 파견에 수색 지원이요? 미치셨어요?
12228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4/09/2026
프라하 머물면서 보후밀 흐라발 읽는 거 너무 좋다.
0160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4/09/2026
최지은 님의 뉴스레터 '없는 생활' 이번 이야기 참 좋다. N 선생님 이야기도 멋지고, "가족이 적을수록 남들을 향한 마음을 아끼며 사는 것보다는 쓸 수 있는 한 많이 쓰는 쪽이 - 속된 비유긴 하지만 - 좋은 투자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는 최지은 님 말도 깊이 새겨짐. stib.ee/DuEO
stib.ee
💌 어떤 안녕
그건 정말 선생님께서 그런 분이셨기 때문이겠지요.
072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01/09/2026
어젯밤 프라하성 야경을 보러 나가서 친구가 찍어줬다. 여기는 완연한 가을 날씨여서 저녁 조온습이 완벽했다. 내가 이렇게 행복한 얼굴을 하다니. ✨🌖
1620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8/08/2026
ㅠㅠㅠㅠㅠ 제 탐라에서 저와 같이 '마르틴 베크 시리즈'를 사랑하는 소수의 친구 여러분... 제15회스웨덴영화제에서 상영하는 '지붕 위의 사나이'를 보러 가주세요. 9월에 한다는데 저는 여행 중이라 못 보는군요. 진짜 재밌어요! '마르틴 베크 시리즈' 7편 <어느 끔찍한 남자>가 원작인 영화!!!
21410
Reposted by starlakim
nightstreets.bsky.social @nightstreets.bsky.social · 28/08/2026
저 이분 칼럼 시사인 연재 시절 잘 읽었어요 ㅋㅋㅋㅋㅋㅋ 화학이 소재라서일까 읽다보면 은은한 쇠맛이 느껴지는 ㅋㅋㅋㅋ
101
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8/08/2026
작년 말에 나왔던 김명희의 <주기율표 아이러니>를 오늘 자 신문에서 소개했다. 화학과 독서를 공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프리모 레비의 <주기율표>가 인생 책인 경우가 더러 있을 텐데(바로 내가 그렇다), 그 책에 대한 오마주이면서도 다른 측면으로 훌륭한 책이다. n.news.naver.com/mnews/articl...
n.news.naver.com
구원자도 파괴자도 될 수 있는 원소들 [.txt]
1988년, 낮에 일하고 밤에 공고를 다니던 15살 문송면 학생이 수은중독에 걸렸다. 수은으로 온도계를 만드는 협성계공에서 일한 지 두어달 만이었다. 처음엔 감기인 줄 알았지만, 병원을 전전하다 서울대병원에서야 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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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lakim @starlakim.bsky.social · 26/08/2026
추천사를 쓴 책이 나왔다! 여행을 떠나와 있어서 실물을 못 보는 게 너무 안타깝지만 ㅠㅠㅠ 도로생태학이라는 분야를 소개하는 <크로싱>. 저자의 취재력도 좋고 입담도 좋아서 (웃김 ㅋㅋㅋ) 정말 재밌게 읽었다. www.aladin.co.kr/shop/wprod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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