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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고진수 지부장 “투쟁 중 노동자에게 도주 우려라니, 너무 모욕적”
“고공 농성할 때는 전화통화라도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편찮으신 부모님께 자주 연락을 드릴 수 없어 그게 가장 힘듭니다”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고진수 민주노총 관광레저산업노조 세종호텔지부장은 26일 경향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쓰러지셨다는데, 하루빨리 뵙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고 지부장은 지난달 15일 서울시교육청 옥상에서 고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