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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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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요녀석(@omniaamo)입니다. 서울 퀴어 주민의 공간을 연구합니다. 대명사는 그/그의 (he/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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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k @allemeinebier.bsky.social · 01/07/2026
민주당 이제 무슨 법 만들거냐? 야구장에서 5.18 조롱하는 거 금지법? 차별금지법이 그렇게 어려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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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11/02/2026
내일 에딘버러대 아시아학과에서 한국 퀴어 청소년의 온라인 게임을 통한 정체성 탐구에 대해 강연한다. 올해 봄에 나올 연구논문 두 편을 종합한 내용. 몇 번 했던 발표(들)이지만, 1시간 가까이 하는 건 처음이라 좀 긴장된다. 길치라 강의동에서 가까운 호텔을 구했더니 걸어서 1분 거리 😅 베를린은 오늘 포근했는데, 에딘버러는 으슬으슬 겨울비 내리는 추운 날씨였다. 지난 여름 학회 자원봉사자가 추천해줬던 우육면 가게에서 저녁을 해결했다. 추운 날엔 역시 국물 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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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7/01/2026
칸예 사과문을 보니 문득 지금 미국이 정말 어떤 임계점을 넘고 말았구나 싶어 걱정이 된다. 자신이 동조해 만든 상황에 대해 어떻게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고쳐나가겠다는 말은 없고 병원의 오진, 그로 인해 방치된 정신질환이 초래한 판단 오류와 기억 상실, 그리고 용서를 구한다는 말이 핵심.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바로잡겠단 말은 안 보인다. 소송에서 변호할 때 쓸 만한 논리들 뿐... 뭔가가 터졌는데 미리 선을 긋거나, 공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책임이 없다고 선언해야 한다는 법률 조언이 있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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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05/01/2026
왜 성소수자엔 사과하지 않는가 [NGO 현장] www.khan.co.kr/article/2026... "보수적 가치를 가진 사람도 포용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잡탕’이 아닌 ‘조화로운 오색빛깔 무지개’를 만들자는 것을 제안한 것이었지만, 성소수자 시민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을 장관으로 지명한 것이 과연 무지개에 부합하는 정치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무지개 정치는 차별받는 사람과 제도에서 배제된 사람을 포용하고 인권이라는 가치를 국정 철학에 두었을 때 가능하다는 사실을 왜 모르는가."
khan.co.kr
[NGO 현장]왜 성소수자엔 사과하지 않는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혜훈 전 의원이 지명되었다. 내란을 옹호하고 성소수자 혐오를 일삼아온 전력과 ‘파격’ ‘실용’이라는 말로 덮을 수 없을 정도로 나오는 온갖 갑질 의혹은 해명으로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 내란 옹호 이력에 대해서는 당파성에 매몰되어 사안의 본질을 놓쳤다며 사과했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 계엄 옹호,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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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파란 부비새 @pbnpg.bsky.social · 09/09/2025
이 동네의 라오나 몽족 사람들은… 베트남전 이후 난민으로 정착한 사람들이 되게 많음 근데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난민이 된 이유 자체가 베트남전때 미군 돕다가 ㅠㅠ 자기 나라에서 처분당할 위기에 처해서 도망친 거라서 ㅠㅠ 그리고 아이스가 타겟하는 라오나 몽족들이 정확히 이렇게 “난민으로 온” 사람들임… ㅠㅠ 진짜 이게 몇 레벨의 fucked up story인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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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my @avecalice.bsky.social · 30/08/2025
독서가들이 종종 종이책과 달리 이북은 읽은 구절이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고 불평하곤 하는데 김재인이 여기에 대해 설명해 준 부분도 흥미로웠다. 장기기억과 관련된 해마 주위에는 장소 세포와 격자 세포가 있다고. 장소 세포는 3차원적인 좌표에서 어느 위치인지를 기억하는 데 관여하는 세포인데 장기 세포가 해마 옆에 많이 분포하기 떄문에 장기 기억에는 장소성이 중요하다고. 그런데 종이책은 책이라는 물리적 특성에 따른 장소성이 있지만 전자책은 장소성이 없기 때문에 내용을 이해하고 인출하는 과정이 종이책에 비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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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stall 🇵🇸🌺🎗️ @laystall.bsky.social · 08/08/2025
• 2019년 헌재 "낙태죄는 위헌 맞음" • 국회가 법 개정해야 하지만 지난 6년간 지지부진 대체 왜? : 기독교 반발 • WHO는 '22년엔 [임신중지에 대한 완전한 비범죄화] 강조 • 임신중지를 범죄로 처벌하는 나라 : 미국,엘살바도르,니카라과,폴란드 4개국뿐 ● 국회가 기독교 눈치 보며 6년간 아무것도 못했기에 일어나고 있는 일 → 임신중지 한 여성들이 '살인죄'로 기소됨 → 비싼 의료비 감당, 강간이 아닌데도 강간이라 서약서 작성해야 → 미프진도 사용불가 www.khan.co.kr/newsletter/c...
khan.co.kr
[점선면] ⏰낙태죄 입법 공백 6년…방치된 '여성 자기결정권'
#김건희 구속영장 #윤석열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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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11/05/2025
오랜만에 블루스카이 타임라인을 천천히 보니 그동안 트위터에서 안 보이던 분들 옹기종기 모여 계신다. 그래도 트위터지, 하며 아직 쓰고 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 허전하다 싶더니. 병행하다 여기로 아주 옮긴 분들이 꽤 계시는구나. 덕분에 요즘 트위터가 얼마나 독해졌나 새삼 깨닫게 됐다. 서울에 있다 공기 좋은 동네에 온 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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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퀴어문화축제 @gjqueerfestival.bsky.social · 11/05/2025
linktr.ee/gjqueerfesti...
linktr.ee
광주퀴어문화축제 | Instagram | Linktree
광주광역시에도 우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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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6/05/2025
행사는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되며 통역을 제공합니다. 총 30분 분량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성별 오인, 신체 규범, 시스젠더규범적인 사회적 압력을 다루고 있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조 부탁드립니다 (영문). www.sfb1265.de/veranstaltun...
sfb1265.de
Exploring Non-Binary Spaces: Screening and Artist Talk with Isu Kim Lee and Joreng Jung - SFB 1265 „Re-Figuration von Räumen“
TU Berlin | SFB 1265 BH-N 230, Ernst-Reuter-Platz 1 Berlin, 10587 Deutschland 13 May 2025 (Tue.), 01:00 pm – 03:00 pm Languages: English and Korean with interpretation All-gender-toilet avail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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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6/05/2025
5월 13일 (화) 베를린 공대 SFB1265 공간의 재조형 연구단에서 "논바이너리 공간 탐색"을 주제로 퍼포먼스 스크리닝과 아티스트 토크를 진행합니다. 베를린의 퍼포먼스 예술가 이수님, 쾰른의 사운드 디자이너 조랭님과 진행한 실험적 퍼포먼스를 같이 보고 이야기 나눠요. 성중립 화장실 있습니다.
퍼포먼스 중 한 장면을 배경으로 한 포스터. 중앙에 옷걸이에 걸린 수트 자켓이 보이고, 그 오른편에 사람이 서 있다. 조명이 만든 그 사람의 그림자가 왼편 벽에 지고, 그림자가 다시 오른편 거울에 보인다. 

행사 제목: 논바이너리 공간 탐색: 이수 김 리, 조랭 정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상영 및 작가와의 대화

언어: 한국어 및 영어, 통역 제공
성중립 화장실 제공

2025년 5월 13일 (화) 오후 1시-3시
베를린 공대 BH-N 동 230호 (3층)
에른스트-로이터-플라츠 1
10587 베를린,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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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4/11/2024
한국에서도 참여가 용이한 시간이네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세요! www.sfb1265.de/en/events/sp...
sfb1265.de
"Space Talks" – Pluralising Research Perspectives in Socio-Spatial Studies - SFB 1265 „Re-Figuration von Räumen“
In order to achieve a nuanced and expansive understanding of spatial refiguration and to further develop the concept of multiple spatialities, there is a pressing need to pluralize and decolonize 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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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4/11/2024
매회 두 명의 연구자들이 20분씩 강연을 하고, 두 연구자가 한 가지 주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에요. 첫 회의 강연자와 주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공간의 재전유와 비공식성(Re-Appropriating Spaces and Informality) 🔸Jayde Roberts (UNSW): Urban Informality: A Persistent Matter of Concern 🔸Ayona Datta (UCL): Informational peripheries: New marginalities in a digital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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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4/11/2024
베를린 공대 "공간의 재조형" 연구단에서 동료들과 함께 탈식민적 공간 담론을 모색하는 온라인 강연 시리즈 SPACE TALKS를 기획했습니다. 첫 강연은 한국 시간으로 11월 27일 (수) 저녁 6시-7시30분에 열립니다. 아래 링크로 등록하시면 메일로 접속 정보를 보내드려요. www.sfb1265.de/en/events/sp...
sfb1265.de
"Space Talks" – Pluralising Research Perspectives in Socio-Spatial Studies - SFB 1265 „Re-Figuration von Räumen“
In order to achieve a nuanced and expansive understanding of spatial refiguration and to further develop the concept of multiple spatialities, there is a pressing need to pluralize and decolonize so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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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텔 뉴스계정 @transborder.bsky.social · 23/01/2024
서천 화재현장 찾은 윤 대통령, 상인은 안 만나... "불구경하러 왔나" [현장] 한동훈 위원장 등과 만나 현장점검 후 떠나...밤 새운 뒤 기다린 상인들 '분노' www.ohmynews.com/NWS_Web/View...
ohmynews.com
서천 화재현장 찾은 윤 대통령, 상인은 안 만나... "불구경하러 왔나"
[현장] 한동훈 위원장 등과 만나 현장점검 후 떠나...밤 새운 뒤 기다린 상인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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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1/01/2024
6. 친구는 나보다 낙관적인 편이지만, 오늘 행진을 하다 어두운 표정으로 문득 "아직 데모 할 수 있을 때 해야지"란 말을 했다. 앞으로 2년, 3년 뒤 이 나라가 어떻게 되어 있을까. 혹시 지금이 여길 탈출해야 하는 시기는 아닌가. 심란한 이야기를 썼지만, 그래도 오늘 데모 다녀와서 좋았다. 집에서 혼자 걱정할 때보다 시내 광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 틈에 있으니 그래도 희망이 보였다. 할 수 있을 때까지 싸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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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1/01/2024
5. 얌전히 있질 않고 여기저기 나타나 독일에는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백인 중심의 성소수자 사회에서도 유색인에 대한 차별이 있다고 말하고,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팟캐스트로 만들어 한 달에 수천명이 듣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냥 나는 이 땅에서 태어나지 않았고, 백인도 아니기 때문이다. 친구가 사는 동네에서 독일대안당의 지지율은 30%가 넘는다고 한다. 데모를 파하고 집에 가는 길에 나는 친구 손이 시렵겠다는 핑계로 친구가 만든 피켓을 배낭에 넣어 가져왔다. 귀가길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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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1/01/2024
4. 친구는 이슬람 국가인 키르기스스탄에서 사상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동성애자다. 지금은 애인과 독일에서 살고 있다. 둘은 독일대안당이 집권하면 바로 독일을 떠나 아무도 없는 숲이나 산에 숨어 살 생각을 하고 있다. 나는? 우리는? 처음 독일에 올 때만 해도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독일 사회가 흘러가고 있다. 나도 분명 추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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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1/01/2024
3. 친구는 "만일 독일대안당 정치인들이 이주민이라면 독일국적 취득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다. 헌법이 정한 민주적 기본 질서를 무시하기 때문이다"라는 문구를, 나는 "You Had One Job-Entnazifiert Euch!"라는 문구를 적어 피켓으로 들고 나갔다. 대열을 따라 천천히 시내를 걸으면서 우리는 독일대안당이 집권하면 어디로 가야할지 얘길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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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1/01/2024
2. 이렇게 많은 사람이 이 문제를 심각히 여기고 행동에 나선 건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미 다음 지방선거에서 내가 사는 작센주를 비롯해와 튀링엔, 작센 안할트 주에서는 독일대안당이 정권을 잡을 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기민련, 사민당, 녹색당, 자민련 등 기성 정당들마저 '민심을 반영한다'는 명목 하에 어제 난민 추방을 가속하기 위한 법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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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1/01/2024
1. 지난 주, 탐사보도단체 코렉티브 (Correctiv)가 독일대안당과 나치들이 외국인 수백만명을 추방시키고 독일을 다시 백인 국가로 만들기 위한 극비 회동을 가졌다는 폭로 보도를 했다. 이후 전국에서 파시즘 반대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오늘 친구와 함께 나갔다. 주최 측 추산 60,000명이 참석했다. 라이프치히 인구의 1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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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7/12/2023
이 책이 익숙한 언어에 새롭게 둥지를 트는 경험을 하고, 언어를 무기가 아닌 초대장으로 사용하며 대화를 나누게 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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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7/12/2023
특히 요즘 독일의 보수적인 지역에서는 인권적인 표현 방식을 찾아 확립하려는 시도를 두고 "언어 독재"라고 폄훼하면서 동시에 특정한 언어 사용법을 아예 법으로 금지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요. 이런 시절에 다양성과 인권에 관한 Duden 사전이 나온다는 데에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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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7/12/2023
저는 그동안 독일어로 다양한 글을 써왔는데, 항상 Duden으로 단어 뜻과 성과 격변화를 확인해 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외국어를 사용하며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 절실하게 느끼곤 해요. 영원히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영원히 외국어 화자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그런 Duden에 제가 단어 뜻풀이를 쓰게 되어서 신나기도 하고, 울컥하는 복잡한 심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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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7/12/2023
독일에서 파티, 콘서트, 데모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열리면 주최측에서 "이 곳은 여러분을 위한 안전 공간입니다"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점점 늘고 있어요. 이건 대체 무슨 뜻이고 나랑 무슨 상관이 있는 걸까요? (답은 책에 있습니다 😉) 독일어를 배우시는 분들, 인권과 다양성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 최근 부쩍 "이게 무슨 소리야?"하는 경험을 자주 하신 분들께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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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7/12/2023
우리가 스카치 테이프를 접착 테이프의 동의어처럼 쓰듯이 독일에서 두든(Duden)은 단어 사전과 동의어로 쓰이지요. 다음 주 월요일 (12월 11일) Duden 사에서 드디어 "다양성: 남다른 사전 (Vielfalt-Ein anderes Wörterbuch)" 을 펴냅니다 🎉 100명의 저자가 인권과 다양성에 대한 100개의 단어를 골라 설명한 재미있는 형식의 사전인데요, 영광스럽게도 저도 "안전 공간/Safe(r) Space"에 대한 설명을 쓰게 되었습니다. shop.duden.de/Vielfalt/978...
책 표지 이미지입니다. 은박으로 된 바탕 위에  책 제목 "Vielfalt-Das andere Wörterbuch"가 적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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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9/11/2023
4. 비-로마/라틴어 이름과 제목을 그냥 원어로 입력하고, 여러 표기법 중 하나를 고르면 자동으로 별도의 칸에 로마자로 표기가 병기되었으면 좋겠다. 내보내기 할 때도 도착 언어가 무엇인지 묻고, 해당 언어로 표기된 이름과 제목을 알아서 뽑아주면 좋겠다. 지금 같아서는 한글로 출판된 논문을 영어나 독일어로 변환/입력/출력 후 재수정 하는데 한 편에 거의 10분씩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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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9/11/2023
3. 이건 한국식 이름을 가진 연구자들에게 큰 핸디캡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프로그램만 믿고 일괄적으로 이름을 처리할 경우 누가 어떤 글을 썼는지가 불분명해지고, 이러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지식 없이 논문을 검수해서 출판해버리면 인용 횟수 집계에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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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9/11/2023
2. 또한 이름에서 성(만)을 기준으로 저자를 인식하고 분류하는 서구 전통에 철저히 맞춰져 있어서, 한국처럼 성과 이름을 함께 포기해야 저자 구별이 가능한 경우는 정말 곤혹스럽다. 예를 들어 김수영, 김세찬, 김숙 세 저자/편집자가 있을 경우, 참고 문헌 목록을 내보내면 전부 Kim S. 로만 나와서 마치 동일 인물인 것처럼 되어 버린다. 뿐만 아니라 동일 저자가 같은 해에 여러 글을 발표한 경우 연도를 자동으로 2023a, 2023b 등으로 표기하는 기능은 아직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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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29/11/2023
1. Citavi, Zotero, EndNote 같은 연구 문헌 관리 프로그램은 다국어 사용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다. 나는 한국어, 영어, 독일어로 된 자료를 이용하고 이 언어들로 출판하는데 쓸 때마다 정말 곤란한 일 투성이다. 일단 한글로 된 제목을 로마자로 변환해서 기입하고, 영어나 독일어로 번역한 제목을 별도의 칸에 써 넣어야 한다. 그런데 이 번역된 제목 칸이 딱 하나 뿐이라 같은 자료를 영어와 독일어 논문에 각각 쓰려면 그 때마다 제목 번역을 새로 하거나, 아예 해당 아이템을 복사 > 번역 제목만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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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10/11/2023
조기 유학, 어학 연수, 워킹 홀리데이로 외국에 가는 청소년이 많죠. 외국에 간 퀴어 한국 청소년들은 어떤 경험을 할까요? 이 경험들은 이후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오늘부터 이틀 간 프랑크푸르크 대학 한국학과에서"국외 한국 청소년"을 주제로 제 6회 유럽 한국 사회과학 네트워크 학회가 열립니다. 저는 "퀴어 한국 청소년의 유학 경험"을 주제로 연구 발표를 해요. 온라인 참석도 가능하니 보러 오세요 🤗 www.uni-frankfurt.de/144766982/6t...
uni-frankfurt.de
Goethe-Universität — 6th Social Sciences Korean Studies European Network (SoKEN) am 10. & 11.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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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30/10/2023
오늘 아침
강아지가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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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18/10/2023
점심으로는 호박이 들어간 기라솔리를 사 왔다. 집에서 박사 논문 쓸 때 자주 해 먹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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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18/10/2023
그러면서도 이건 결국 내가 레베 브랜드의 충성스러운 소비자로 길들여졌다는 거 아닌가 싶어 씁쓸하기도 하다. 10년 넘게 집에서 제일 가까운 슈퍼가 레베였다 보니 모든 게 너무나 익숙하고 편하다. 매장에서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의 자체 광고 방송, 로고송, 익숙한 상품들, 눈에 익은 무인 계산대, 하다못해 장바구니 손잡이까지 손에 익었다. 그렇지만 당장은 즐겁고 신나는 마음이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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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18/10/2023
집에서 시내 나가는 길목에 있던 레베 슈퍼가 다시 문을 열었다. 확장과 리모델링을 해서 물건 가짓수가 늘었는데 무엇보다 전에 없던 숙주나물, 빵가루, 배추, 한국 라면이 들어와 반가웠다. 레베 자체 생산 제품들도 한가득이다. 이 곳에서는 주로 콘줌이라는 옛 동독 슈퍼 체인이 우세다. 브랜드는 옛 동독것이지만 에데카가 인수해서 사실 제품은 다 에데카 것. 레베보다 비싸다. 쾰른에서 옛 동독 지역인 라이프치히로 이사 오고 나서는 향수병을 앓고 있었는데, 멀지 않은 곳에 익숙한 상품이 진열된 슈퍼가 문을 열어 뜻밖에도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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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5/07/2023
Always this. Always. youtu.be/G6TyH-dQUV0
youtu.be
Chungking Express - California Dreamin' [4K]
🔽if you want to support my channel🔽[Tips & Video Requests ➜ https://en.tipeee.com/clarencito][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clarencito.yt][World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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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5/07/2023
역시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서 올려준 "도시로 간 처녀" (1981). 혼자 볼 땐 몰랐는데 학생들이랑 얘기하다 보니 이게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외국 학생들에게는 너무너무 옛날 영화로 다가왔단 게 새삼 놀라웠던 영화. 그래도 이야기 할 거리가 많았다. youtu.be/QHSN2HJiLIQ
youtu.be
도시로 간 처녀(1981) The Maiden Who Went to the City (Dosilo gan cheonyeo)
영화의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아래의 웹주소를 방문하세요.For detailed information on this film, visit :(한국어) http://www.kmdb.or.kr/db/kor/detail/movie/K/03525/(English)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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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5/07/2023
블루스카이 유튜브 링크 작동 기념으로 다들 좋아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나도 하나. 학부 여성사 수업할 때 학생들에게 추천한 1936년작 "미몽". youtu.be/tmd_OBPFll8
youtu.be
미몽(죽음의 자장가)(1936) / Sweet Dream (Lullaby of Death) (Mimong)
영화의 자세한 정보를 보려면 아래의 웹주소를 방문하세요.For detailed information on this film, visit :(한국어) https://www.kmdb.or.kr/db/kor/detail/movie/K/00121(English) h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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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움: 다양성을 향한 지속가능한 움직임 @dawoom-t4c.org · 03/07/2023
여러분 좀 모이셨으니 슬슬 블친비를 받겠습니다. (파워당당) 작년 5월 발간된 [“나 같은 사람이 혼자가 아니구나”: 2021 청년 성소수자 사회적 욕구 및 실태 조사 결과보고서]를 영업합니다. www.dawoom-t4c.org/397d4ebb-6ad4-45… 한국에서 성소수자 대상 조사 중 가장 많은 3,911명이 참여한 조사의 결과보고서입니다. 재밌는 얘기 많아요. 원래 목표치가 천 명이었는데 첫 날에 바로 넘겨서 패닉했던 눈물 없이 못 볼 얘기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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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닼 @udaqueness.blog · 04/07/2023
학년 바뀌고 반배치된 것 같은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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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4/07/2023
아직 덜컹거리는 블루스카이나 마스토돈보다 좋을 것 같은데, 메타에 내 정보를 더 팔긴 싫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에 스레드까지. 소셜 미디어는 특성상 다른 유저들이 얼만큼 그 서비스를 이용하는지에 사용자 경험이 달려 있고 성패가 갈리는데 내가 싫다고 안 쓰긴 어렵겠지.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이용해 미국 대선 결과에 미친 영향을 생각해도 이게 결코 좋은 발전이 아니란 건 명확하다. 언론사처럼 소셜 미디어도 자본/개인이 시장에서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는 걸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럽연합 차원에서 뭔가 재제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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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요녀석 🎗️
박치욱 @chiwook.bsky.social · 04/07/2023
체했다는 표현은 영어에도 없어요. ‘체’가 한의학적인 개념이어서 해당되는 단어가 없는 거죠. 서양의학으로는 소화불량dispepsia나 급성위염acute gastritis에 해당해요. 그러니 일상 영어로는 그냥 indigestion이나 stomache이라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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땃쥐마스터 유상 @zangband.bsky.social · 03/07/2023
트위터가 죽으면 먼저 블루스카이로 가있던 트친들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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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3/07/2023
새삼 13년 가까이 써 온 트위터에 들이닥친 변화가 내게 꽤 큰 영향이 있단 걸 실감한다. 지난 1년 간 쾰른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사했고 통근은 베를린으로, 그리고 세 번 서울에 가서 매번 다른 동네에 한 달 남짓 살았다. 아직도 내 집은 어딘지 알 수 없는 기분인데 트위터까지 이렇게 되니 더더욱 그렇다. 이 다음이 무엇일지 기대하거나 직접 만들어 갈 힘이 아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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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3/07/2023
독일어로 '체했어'에 해당하는 못 찾아서 K.와 "Bist du 체했어?" 하곤 한다. 그 외에는 우리끼리 아는 배경이 있는 한국어 표현을 가끔 섞어 쓰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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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3/07/2023
일 마치고 라이프치히 돌아가는 기차 안. 오늘따라 배낭 여행객이 많아요. 트위터에서 부랴부랴 블루스카이로 이동 중인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초대장 주신 조징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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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녀석 🎗️ @omniaamo.bsky.social · 03/07/2023
트위터 요녀석입니다. 막내도 같이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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