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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 끝에는 ‘희망’…하루 24㎞, 복직 향해 걷고 또 걷는다 [만리재사진첩]
오늘은 15㎞, 내일은 9.5㎞, 모레는 또 15㎞. 해고노동자와 연대자들이 양산에서 청와대까지 걷고 또 걷는다. 28일 오후 경남 양산시 호포역에서 ‘세종호텔 복직으로 가는 희망뚜벅이’가 시작됐다. 2021년 코로나19를 이유로 세종호텔에서 정리해고됐던 민주노총 조합원 12명이 5년째 복직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해고자는 돌아가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