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키가 다정하고 세심한 건 맞는데 혼자 오래 산 세월이 길어서 어쩔 수 없이... 연인으로서의 태도가 시마에 비해 낮았음 좋겠다.
같이 걸어갈 때 (시마 : 다시 말하지만 나는 보호가 필요 없는 건장한 남성이야.) 시마를 인도 쪽으로 걷게는 하는데, 손잡을 생각은 못 한다든가. 한참 고민하던 시마가 사람 없는 틈을 노려 슬쩍 손등을 스쳤을 뿐인데 눈 땡그래져서는 (민망하고 받아들일 게 너무 많은 탓에) '에, 어? 응? 방금 뭐야? 전기 같은 게 팟, 했는데? 시마는 피O츄야?' 같은 소리나 하고. 스킨십도 느릿느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