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빗소리가 거세게 들려서 낮잠자다 일어난 시마가, 같이 자고있던 이부키가 안보여서 이부키...? 하면서 거실로 나왔는데 이브키가 베란다 문 쪽에 서서 가만히 밖을 바라보길래 뭔가 꿈자리가 뒤숭숭했나....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가만히 뒤에서 끌어안아줌 그럼 이브키가 시마아...하고 조용히 부르는데 그게 등에 댄 귀에서 웅웅거리고, 따뜻해서 시마가 응, 대답했고 거기에 이브키가 하는말
시마... 아까 내가 비올 거 같으니까 베란다 문 닫으라고 했는데 안 닫았지.
...응?
빨래 비에 다 젖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