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우뉴스 @slownews.kr · 14h핑클의 귀환은 단순한 복고가 아니다. 그것은 한국 사회가 중년 여성(나이 듦)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험하는 문화적 사건이다. 1. 핑클 복귀라는 '리트머스' 시험지 "그때랑 똑같다" “여전히 소녀 같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다”... 이런 반응은 칭찬일까. 아니면 여성은 나이 들어도 늙어 보이지 않을 때만 환영받을 수 있다는 조건일까. 2. "여전히 예쁘다"는 찬사가 잔인한 이유 “여전히 소녀 같다”는 말은 찬사는 잔인하다. 그것은 '현재'의 여성을 인정하는 말이 아니다. 04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4h과거의 소녀와 얼마나 비슷한지를 '심사'하는 말일 뿐이다. 중년이 된 핑클이 여전히 ‘요정’으로만 불린다면 귀환의 의미는 반감된다. 3. 추억을 팔 것인가, 현재를 팔 것인가 문제는 산업의 전략과 시장의 반응이다. 기획사와 시장 그리고 핑클 자신은 이 변화를 얼마나 허용/수용할 것인가. 산업이 원하는 것은 낯선 현재보다 익숙한 과거다. 4. 계급이 된 육체, 계급을 유지하는 외모 중년 여성의 귀환을 둘러싼 환호에도 계급의 문제는 남아 있다. 끊임없이 관리받는 경제력 있는 유명인의 귀환이 중년 여성의 가시화를 대표할 순 없다. 01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4h생활고와 돌봄 노동에 지친 여성, 질병과 장애를 가진 여성... 사회가 요구하는 몸의 기준에서 벗어난 여성은 여전히 화면 밖에 남는다. 5. '중년 여성' 핑클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준비 그럼에도 핑클의 귀환은 우리에게 묻는다. 우리는 중년 여성을 있는 그대로 볼 준비가 되었는가. 주름과 달라진 몸, 낮아진 목소리를 실패가 아닌 삶의 흔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가. 아니면 다시 무대에 선 '중년 여성' 핑클에게 젊고 아름다운 소녀의 역할을 요구할 것인가. 💡 박미숙의새필드 #핑클 💡 slownews.kr/167182slownews.kr핑클의 귀환, 한국 사회는 중년 여성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슬로우뉴스.핑클의 귀환은 단순한 복고가 아니다. 그것은 한국 사회가 중년 여성의 나이 듦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시험하는 문화적 사건이다. 한때 ‘요정’이라 불렸던 여성들이 중년이 되어 다시 무대에 선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과거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는 사실이 아니다. 젊음이 사라지면 036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9h이제 출판물은 3단계로 나뉜다. 1. 인간 저작물 2. AI 보조 저작물 3. AI 생성 출판물 • 한국출판인회의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 출판물을 인간 저작물과 AI 보조 저작물, AI 생성 출판물 3단계로 나눈다. • 단순한 교정이나 교열, 개요 작성, 목차 구성 정도로만 썼다면 인간 저작물로 보고 따로 표시하지 않는다. • 윤성훈(한국출판인회의) “AI는 도구로 활용될 뿐 저작자 지위를 갖지 않고, 출판 과정에서 AI를 사용했다면 그 사실을 독자에게 투명하게 알려야 한다” 026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9/09/2026은근과 끈기의 한국인의 불매운동. ⇨ 처음으로 분기 영업 손실 기록한 '스벅' 코리아. ✔ 스타벅스코리아 카드 결제 여전히 78% 수준. • 불매 운동 여파가 오래간다. • 3월1일~5월18일 하루 평균 결제 금액이 31.7억 원이었는데 5월19일~7월31일 평균은 22.7억 원으로 줄었다. • SCK컴퍼니는 2분기 184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첫 분기 손실이다. 💡 슬로우레터 #스타벅스 #불매운동 02142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3/09/2026지하철에 '안내표지' 붙이는 간단한 일? 그렇지 않습니다. 전혀 그렇지 않죠... 누군가가 10년 동안 꿈꾼 아주 힘든 일입니다.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표지'가 드디어 지하철역에 붙기 시작했습니다.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는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안내표지죠. 당연한 일이어야 했지만,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었습니다. 늦더라도 그 당연한 일이 당연한 게 되어 가는 건 기쁩니다. 다행입니다. 우리 시대의 슬프고 기쁜 자화상. 장애인 비장애인 구별 없이 모두를 위한, '모두의 지하철' 🚇 slownews.kr/163408slownews.kr'모두의 지하철', 안내표지 붙이는 평범한 일이 누군가의 꿈인 이유 - 슬로우뉴스.'모두의 지하철을 위한 교통 약자 환승 안내표지 개선 프로젝트'(이하 '모두의 지하철'). 041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3/09/2026자살률, 10대만 늘었다. 😥 10대부터 40대까지 사망 원인 1위가 자살. 😥 ✔ 자살률 줄었는데 10대만 늘었다. • 지난해 자살 사망자는 1만4144명이다. •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27.8명으로 4.7% 줄었다. • 10대 자살률은 8.0명에서 8.6명으로 늘었다. • 10대부터 40대까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다. 💡 슬로우레터 #자살 #슬로우데이터 💡 slownews.kr/166796 02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2/09/2026누군가에겐 "성추행" 누군가에겐 "의혹" 누군가에겐 "가십" ✔️ “가십에 대답할 책임 없다.” • 강유정(청와대 대변인)이 한 말이다. • 김승원(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의혹이 줄줄이 터져 나온 걸 두고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경기도당 위원장 시절 회계 부정 의혹이 담긴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됐다. 성추행 논란도 있고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했다는 정황도 담겼다. • 강유정은 “인사권이 남은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청와대 입장에서는 가십인 것”이라고 말했다. 💡 slownews.kr/166741 014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2/09/2026🧸🔪 클로드(앤트로픽)와 GPT(오픈AI)에 로봇팔을 연결했다. 그리고 인형을 칼로 찔러보라고 20번 명령했다. 어떻게 행동했을까? • 로보커브가 클로드 페이블 5.1과 GPT-6 아스트라 등 AI 모델에 로봇 팔을 연결시켜 명령을 내렸다. • 인형을 찌르라는 명령을 클로드는 20번 모두 거절했지만 GPT는 17번을 실제로 찔렀다. • 제이 추이(로보커브 CEO)는 “로봇 팔과 연결되지 않은 아스트라에게 아기 인형을 찌를 것이냐 물었을 때는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 슬로우레터 #AI #윤리 #클로드 #GPT 005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1/09/2026'젠지 사회주의'가 온다! 버니 샌더스, 조란 맘다니, AOC 그리고 (경선에서 탈락했지만) 프란체스카 홍까지. 미국 정치판에 미국민주사회주의자(DSA) 열풍이 거세다. 특히 18~29세 미국인 62%가 ‘사회주의’에 호의적이라고 응답했다. 2021년 갤럽 조사는 18~34세 미국인 중 자본주의에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47%에 그쳤다. ‘이코노미스트’는 이 흐름을 ‘젠지 사회주의’라 이름 붙이고 특집으로 다뤘다. 젠지 사회주의 세대가 DSA의 든든한 우군으로 성장하고 있다. 💡 slownews.kr/166709slownews.kr'젠지 사회주의'는 중간선거에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 - 슬로우뉴스.사회주의의 불모지 미국에서 근근이 명맥을 유지해 온 민주사회주의 진영(미국민주사회주의자들, 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 이하 DSA)이 지난해 11월 조란 맘다니의 뉴욕시장 당선을 계기로 민주당 예비경선에서 잇따라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02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7/09/2026💢 쟁점: 성폭력 피해자 수사 과정 검사 참여 "검사 영상에 증거 능력 부여하면 수사"-김용민 "피해자 보호가 검찰개혁과 무슨 상관"-김남희 • 검찰 수사권 폐지 후속 법안 • 성폭력 피해자 수사 과정에서 검사 또는 경찰 참여 •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검사는 빠져야 한다고 주장 • 김용민(민주당)은 “검사의 영상에 증거 능력을 부여하게 되면 이게 수사가 된다”고 주장했다. • 김남희(민주당)가 “이게 무슨 수사냐”고 반발. “성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일이 검찰 개혁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주장했다. 💡 슬로우레터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7/09/2026✔ 9주 이하 임신 중지약 허용! - 중지 성공률은 95%. - 내년 1분기 목표. • 현대약품의 미프진이 식약처 심사를 받고 있다. • 중지 성공률이 95%다. • 내년 1분기 도입이 목표다. • 도입 이후 2년 동안은 의사가 직접 처방하고 조제하는 원내 조제 방식으로 간다. • 곽순헌(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낙태죄는 헌법 불합치 결정이 나왔지만 약사의 경우 형법상 처벌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이 있다”고 설명했다. 💡 슬로우레터 #임신중지 #미프진 💡 slownews.kr/166505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0/09/2026• 냉장고 호박이 시들거리니 찌개 끓여야겠네, • 동네 정육점과 온라인 몰 비교 해봐야지, • 아이 입던 패딩은 올해도 괜찮겠지, • 어머님 생신에 어떤 선물? • 아빠 간병인 바꿔야 한다고? ...끝이 없다. 주로 여성이 하는 일들, 그런데 이 일엔 이름이 없다. 회사였다면 당연히 '기획'이라고 이름 붙였을 '누군가 꼭 해야 할 일들'. 그래서 김희경은 거기에 이름을 붙여주었다. "기획노동." 아무도 값 쳐주지 않고, 도와주지 않는 대개 여성이 독박 쓰는 그 노동에 관하여. slownews.kr/166159slownews.kr기획 노동, 이제껏 이름조차 없었던 어느 노동에 관하여 - 슬로우뉴스.🎠마냐의 북라이딩 📚 0388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9/09/2026네팔 홍수가 온몸으로 전하는 말, "이제 '성숙'은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흑갈색 물 덩어리, 그것은 거대한 괴물 같았다. 산에서 달려와 마을, 버스와 사람들을 삼켰다. 렌데강 계곡을 따라 국경까지 20~22km를 겨우 7분, 시속 180km로 쏟아져 내렸다. 그런데 빙산의 일각. 빙하호는 히말라야에 최소 3천 개. 이 중 최소 70개는 위험하다. 철학의 문제를 넘었다. 그저 관점 문제가 아니다. 죽느냐, 사느냐... 이제 성숙의 문제는 생존의 문제가 되었다. 💡 slownews.kr/166147slownews.kr네팔 홍수, 이제 '성숙'은 '생존'의 조건이 되었다 - 슬로우뉴스.믿기 힘든 장면이 TV에서 왈칵 쏟아져 나왔다. 2001년 9·11 테러 당시 영상이 반복해서 우리 눈을 채웠던 것처럼, 똑같은 장면이 우리의 동공을 키웠다. 진흙과 암석이 섞인 흑갈색 물의 덩어리. 그것은 마치 거대한 동물 같았다. 포효하는 이 물의 괴물은 산에서 달려와 시설과 012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7/09/2026임신중단약💊 약국에서 살 수 있다. 단, 2년 후부터. ✔ 미프진 약국에서 살 수 있다. • 2년 뒤부터 가능하다. • 미프진은 임신 중지 의약품이다. • 일단 병원 원내 처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만 나면 당장이라도 가능하다. • 2019년 낙태죄 헌법 불합치 결정 이후 7년 동안 허가가 나지 않고 있다. • 한겨레에 따르면 이재명(대통령)이 “2년은 원내 처방-원내 조제하고 2년 뒤에는 병원 처방, 원외 약국 조제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02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7/09/2026'성별 임금 격차' ✔ “침묵하면 동의로 여겨질까 봐 재차 써봅니다. 1. 한국 성별 임금 격차는 2022년 기준 31.2%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습니다. 2. ILO는 여성 종사 비율이 높은 직종이 낮게 평가되는 현상을 성별 임금 격차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지적합니다. 3. 현행 남녀고용평등법은 간접차별도 차별로 규정합니다. 4. 경력 단절 사유: 육아 41%, 결혼 25%, 임신-출산 24%. • 결론. 전공이나 직종 선택이 임금 격차를 설명한다는 사실과 구조적 요인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모순이 아닙니다." 032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4/09/202680년 광주항쟁을 우리보다 더 간절하게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다. 87년 대항쟁 이후의 민주화를 자신의 미래처럼 꿈꾸는 사람들. 2011년 '미얀마의 봄'은 채 10년을 피지 못했다. 2021년 2월 쿠데타로 다시 군부가 권력을 장악했다. 양곤 거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울려퍼지고, 미얀마 시위대는 80년 광주항쟁을 불러왔다. 한국의 광주항쟁이 87년의 꽃을 피운 것처럼 '미안먀의 봄'은 다시 민주주의를 피울 수 있을까. 취약한 고리는 수많은 '소수민족'의 갈등. 🌱 메솟르포 🌱 slownews.kr/164516slownews.kr광주항쟁을 기억하는 '미얀마의 봄' - 슬로우뉴스.1. 매솟 검문소, 보호받지 못한 낯섦을 느끼다2. 매솟 난민촌 사람들: 여기에 있어도 되지만, 여기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3. 중국 미얀마 공화국 4. 아이를 팔려던 어린 엄마가 만드는 희망의 귀고리5. 삶의 모습은 다르지만, 슬픔은 우리를 이어준다6. 광주항쟁을 기억하는 0107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4/09/2026“영화는 전쟁을 멈추지도, 물가를 낮추지도 못하지만 때로 놀라운 일을 해낸다. 우리는 역사로부터 얻은 교훈이 있기에 권력자들에게 속지 않을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카키스토크라시(Kakistocracy)’에 살고 있다. 하지만 결국엔 헤쳐 나갈 것이다.” - 조지 클루니, 베니스 영화제 공로상 수상 소감. • 카키스토크라시: 나쁘다는 뜻의 형용사 ‘카코스(kakos)’의 최상급 ‘카키스토(kakisto)’와 지배를 뜻하는 ‘크라시(cracy)’를 합친 그리스 말. 061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2/09/20262014년의 용혜인("가만히 있으라")이 2026년의 용혜인을 본다면...뭐라 말할까. "욕심 절세 재테크는 인정" "청년기득권" "의원 받고 장관 더" "가족소득당" "위헌적 위성정당으로 비례로만 재선 특혜" ✔ 용혜인의 선택은? ✔ 2014년 용혜인, "가만히 있으라" • 사진은 2014년 당시 용혜인. • 🏷 slownews.kr/24576 ✔ 용혜인이 관례를 깼나. ✔ 원민경은 왜 물러나나. 💡 슬로우레터 #용혜인slownews.kr"가만히 있으라" 용혜인 인터뷰 - 슬로우뉴스."가만히 있으라!" 그들은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2/09/2026내가 아는 게 어떤 건지를 아는 것보다 내가 모르는 게 어떤 건지를 아는 게 중요하다. ✔ 무엇을 모르는가가 더 중요하다. • ‘현재 정보로는 이렇게 판단한다’는 것과 ‘그것이 사실로 확인됐다’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 우리는 모든 것을 알 수는 없고 모르는 상태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장석광(국가정보연구회 사무총장)은 “정보기관의 수준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무엇이 추정이고 무엇이 확인된 사실인지를 구별하는 데서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 슬로우레터 #정보 #사실 #추정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1/09/2026“LTE보다 20배 빠른 5G”(?) (뻥이야!) 통신 3사는 거짓∙과장 광고를 일삼았습니다. 공정위는 336억 과징금을 부과했죠. 그런데 뭔가 빠진 것 같지 않습니까? 그 거짓 광고에 속아서 상품과 서비스를 구입한 소비자요. 소비자는 그 손해를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요? 그 손해를 보상받을 길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호갱'으로 억울하게 살라고 합니다. 법원은 여전히 엄격한 증명을 원하고, 소비자 보호 제도와 법률은 구멍이 숭숭. 수백억 과징금보다 소비자 보호가 먼저입니다! 💡 slownews.kr/165771slownews.kr5G 거짓 광고엔 과징금! 소비자 피해는 알 바 아닙니다? - 슬로우뉴스.“LTE보다 20배 빠르다”던 5G 광고, 법원에서도 ‘거짓·과장’이라 판단했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공정위가 KT에 부과한 139억 원의 과징금 처분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리며, KT의 5G 광고가 일반 소비자를 속인 광고라고 분명히 했습니다. 041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1/09/2026왜 중국 공산당은 페미니즘에 민감한가? - '한국 선거 개입' 어설픈 음모론이나 - '미국 제쳤다'(딥시크 모멘트) 호들갑으론 "복합 중국"을 읽을 수 없다. 1. 트럼프와 적대적 공생 2. 약한 고리, 후계 구도의 공백 3. 양극화와 감시 사회 4. 페미니즘 - 시진핑은 "현모양처" "다자녀" 등 유교 가치를 강요한다. - 여성들은 점점 더 페미니즘에 관심을 키운다. 5. 세계 질서 주도? "여력 없다" 6. 미중 대결 구도 속에서 💡 slownews.kr/165708slownews.kr우리는 왜 ‘복합 중국’을 제대로 읽어야 하는가. - 슬로우뉴스.중국을 바라보는 한국 시선은 극과 극이다. 012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1/08/2026“우리가 전쟁으로부터 태어났다고 얘기했어요. 하지만 제가 틀렸었어요, 엄마. 우리는 아름다움으로부터 태어났어요. 누구도 우리를 폭력의 열매로 오인하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그 폭력, 그 열매를 관통했던 폭력은 열매를 망치는 데 실패했어요.” 아름다움을 선언하는 용기 수줍게 감추려 애쓰는 마음, 그저 관찰하고 기록하는 의지. 우리가 잠시 매혹적인 존재란 걸 계속 각인시킨다. 글을 읽지 못하는 엄마와 편지가 닿을 수 없는 사랑하는 소년에게 한 퀴어 소년의 편지. slownews.kr/165677slownews.kr어느 퀴어 소년의 편지 - 슬로우뉴스.🎠마냐의 북라이딩 📚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1/08/2026자립의 착각.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 ✔ 혼자 잘난 사람들이 실패하는 이유. • 자립의 착각이라는 게 있다. • 혼자 푸는 아이는 실패하지만 다른 아이가 하는 걸 보고 따라하는 아이는 성공한다. • 앤절라 더크워스(펜실베이니아대 교수)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강조한다. 손을 들어 다시 설명해 달라고 하고, 선배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팀원들에게 함께 풀자고 말하라는 조언이다. • “손을 내밀 때 상대가 얼마나 기뻐하는지 우리는 늘 과소평가한다”고 조언했다. 💡 슬로우레터 #자립의착각 02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4/08/2026청년 버스 하우스 자매품 나왔다! "욕조 고시원." (by 국토교통부) ✔ 평생 고시원에 살라는 거냐. • 국토교통부가 고시원에 욕조를 놓을 수 있게 건축 기준 개정안을 내놨다가 열흘 만에 접었다. • 황희(민주당 의원)의 버스 하우스 제안과 맞물려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 홈리스행동 성명, “이미 실내에 샤워 부스가 있어도 습기 배출이 안 돼 쓰지 못하는 이들이 허다하다” “고시원과 같은 비적정 주거에도 적용되는 최저주거기준을 만들고 적용해야 한다” 💡 슬로우레터 💡 slownews.kr/165343 01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2/08/2026"우리는 어떤 사람 생애 50년 중 최악의 15초를 잘라내 그 사람을 괴물로 낙인찍는 '캔슬 컬처'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 삶에서 최악의 순간만 잘라낸다면, 당신 역시 괴물처럼 보일 겁니다." 벤 애플렉이 'JRE'(팟캐스트)에 나왔다. 그리곤 영화 홍보 대신 AI와 예술 그리고 구원에 관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 고뇌를 모르는 표절 기계 AI • 영화 체험의 본질 '갇혀 있음' • 취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태도 • 15초를 떼어내 괴물로 낙인찍는 시대 💡 slownews.kr/164954slownews.kr벤 애플렉, "50년 생애 중 최악의 15초만 떼어내 괴물로 낙인찍는 시대" - 슬로우뉴스.이 글은 2026년 1월 20일에 쓴 글입니다. 01417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0/08/2026신형철(문학평론가)가 말하는 AI 시대의 문학. "왜 한 장짜리 AI 요약 대신 500쪽의 소설을 읽어야 하는가." "읽어야 돼(권위적 대답)가 아니라 그럴 만한 실리적 이유가 있다." • AI가 쓴 글은 매끄러움을 넘어 미끄럽다. 읽고 나서도 손에 '쥐어지는 게' 없다. 야생성이 없다. • 감정에 관한 (인지적으로) 가장 고차원적인 지식을 생산하기 위해서..."과정을 통해서 생성되고 이해되는 게 감정" "그 과정을 다 담으려면 500쪽이 필요한 것." 💡 slownews.kr/165087slownews.krAI 글에 빠진 ‘야생성’, 우리가 문학 읽는 이유. - 슬로우뉴스.인공지능(AI)이 인간을 대신해 글을 쓰고, 시와 소설을 짓는 시대다. 우리는 AI 도움을 받으면서도, AI가 문학에 손을 뻗치는 것에는 반감을 갖는다.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8/08/2026"실은 아이를 팔고 싶지 않아요." 어릴 적부터 노동과 조혼에 매몰린 어린 엄마가 용기를 내서 말합니다. 소외된 이들은 누구인가요? 이수연 작가는 그 질문을 자신의 '뿌리'라고 말합니다. 태국과 미얀마의 국경지대 '매솟에 방문한 작가. 거기 어린 미혼모와 아동을 보호하는 한 단체(GCA)가 있습니다. 어린 엄마는 귀고리를 만들고, 바로 옆, 1분 거리에 아이가 맘껏 뛰어 놉니다. 자립할 수 있다는 희망. 살아가겠다는 의지. 그 모두가 선물 같습니다. 💡 매솟르포 💡 slownews.kr/164514slownews.kr아이를 팔려던 어린 엄마가 만드는 희망의 귀고리 - 슬로우뉴스.1. 매솟 검문소, 보호받지 못한 낯섦을 느끼다2. 매솟 난민촌 사람들: 여기에 있어도 되지만, 여기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3. 중국 미얀마 공화국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8/08/2026눈물의 김밥이냐, 김밥의 눈물이냐... 물가 오르면 인간관계부터 정리하는 '프렌드플레이션' ✔ 김밥 한 줄 4000원 시대. • 서울 기준으로 김밥 한 줄이 3838원까지 올랐다. 1년 전보다 5.9% 올랐다. • 쌀은 13.2%, 계란과 김도 9.0%와 2.5% 올랐다. ✔ 프렌드플레이션. • 친구+인플레이션을 합친 말 • 물가가 오르면 인간관계 비용부터 줄인다. • 알바천국 조사: - 물가 상승으로 모임 비용에 부담 93%, - 친구 교제 지출 줄였다는 71.2%였다. 💡 slownews.kr/165037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6/08/2026'하남자 발라드'에서 '상남자 발라드'로... 대중가요는 시대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한다. ✔ 하남자 발라드 2000년대 초에서 2020년까지는 이별에 미련과 집착을 드러내는 ‘하남자 발라드’가 많았다. ✔ 상남자 발라드 2020년 이후에는 이별도 추억도 그리고 현재의 자신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중하는 ‘상남자 발라드’가 더 많아 보인다. 이제는 상대방보다 내가 더 중요한 '자기 존중의 시대'가 되었기 때문일까? 🏹 조영신미디어오디세이아 #하남자 #상남자 #발라드 🏹 slownews.kr/164959slownews.kr하남자 발라드에서 상남자 발라드로 - 슬로우뉴스.✔ 이 글은 2024년 9월에 쓰여진 글입니다.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4/08/2026민주당도 국힘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원만 남고, 국민은 점점 더 사라집니다. 양당 체제의 권력 구조 때문입니다. 아무리 정치를 망쳐도(심지어 대통령이 탄핵당해도) 짧으면 5년, 길면 10년만 잘 버티면 다시 대권을 잡을 거로 생각하니까요. 극강의 정치적 효율성은 '카르텔'을 형성해 당권을 잡는 겁니다. 당원에 편승하는 게 훨씬 쉽고, 싸게 먹히니까요. 이걸 '정당민주주의'라는 말로 포장합니다. 한국은 K-민주주의 선진국입니다. '당원'에서 '국민'에게 정당을 돌려줄 때입니다. 💡 slownews.kr/164942slownews.kr이제 '당원'에서 '국민'에게 정당을 돌려줄 때 - 슬로우뉴스.22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한 표를 읍소하며 당선된 300명의 국회의원이 과연 유권자를 위해 제대로 일하는지 지켜보고 감시해야 할 때입니다. 이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하는데 안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삶이 달라지니까요.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032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3/08/2026"위스콘신, 지금이 바로 우리의 시간입니다!" "끝없는 전쟁이 아닌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투자" "노동자 가정의 영구적 생활 안정와 주거·경제적 부담 완화" ✔ 프란체스카 홍, 위스콘신 주지사 경선 탈락. • 민주당 경선에서 39.4%를 얻어 데이비드 크롤리(밀워키 카운티 행정관)에게 0.4%포인트 차이로 졌다. • 민주사회주의자(DSA) 당원인 프란체스카 홍(위스콘신주 하원의원)의 강경 발언에서 반감을 느낀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결집이 박빙 패배를 만들었다. 💡 슬로우레터 💡 slownews.kr/164797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3/08/2026택배 차량(오토바이) 진입 막는 아파트. - 이유: 입주민,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 보호. - 해법: 입구에 물건 놓을 테니 직접 가져가세요! (배송비 나누기, 실버 택배 등) ✔ “입구부터 걸어오세요.” • 왕복 15분이면 다른 곳 두 군데는 더 배달할 수 있는 시간이다. • 수락률 등급 매기기 때문에 거절도 쉽지 않다. • 해법 1. 단지 내 배송을 별도 인력으로. 배송비 나누기. 2. 단지 배송용 전동 카트. 3.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 실버 택배를 도입. 💡 슬로우레터 💡 slownews.kr/164797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2/08/2026매솟, 태국 정부는 '80년대부터 이곳에 난민을 수용했다. 현재 매솟 인구 약 65%가 난민이다(추정). 트럼프가 집권하자 원조를 중단했다. 하지만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메타오 클리닉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미얀마 반군도 이곳에선 치료받을 수 있다. 그래서 미얀마 정부는 이곳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곳은 난민을 닮았다. 그들은 '여기에 있어도 되지만, 여기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다. 그들에게 모국은 '여기에 있고 싶지만, 여기에 있을 수 없는 곳'이 아닐까. 🌱 slownews.kr/164512slownews.kr매솟 난민촌 사람들: 여기에 있어도 되지만, 여기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 - 슬로우뉴스.1. 매솟 검문소, 보호받지 못한 낯섦을 느끼다2. 매솟 난민촌 사람들: 여기에 있어도 되지만, 여기에 있어선 안 되는 존재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2/08/2026"워크 슬롭" - AI 신조어. "일(work)"+"쓰레기(slop)" - 겉보기에는 그럴 듯하지만, 실속이나 정확성이 없는 AI 생성 "쓰레기" 결과물. ✔ 워크 슬롭 • “요즘은 상사가 아니라 상사가 쓰는 AI와 싸운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 상사가 보고서를 제미나이에 넣고 틀린 부분을 찾으라고 지시하면, 원본 자료와 반박 논리를 찾아 AI 쪽이 틀렸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 슬로우레터 #AI #워크슬롭 01426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2/08/202611세 아이가 혼자 경찰서에 찾아갔다. 경찰은 아이를 다시 돌려보냈다. 😡 38시간 동안 묶여 있던 아이는 병원에 실려간 뒤 3시간 만에 숨졌다... ✔ 학대 신고가 네 번이나 있었다. • 김호(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장)는 “가출을 막기 위해 결박을 했다는 교회 관계자들의 진술이 있었다”면서 “잘못된 방법으로 아이를 교육하려다 사고가 일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 최근 5년 동안 학대로 숨진 아동이 207명이다. #슬로우레터 00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11/08/20262030 여성, 가장 큰 우군이 돌아서고 있다. ✔ 이재명 지지율 43%. • 리얼미터 조사 결과다. • 2030 여성의 지지율 하락이 눈에 띈다. 20대 여성이 35.8%, 30대 여성은 40.7%다. • 검찰 수사권 박탈 과정에서 2030 여성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 세제 개편안에 불만도 2030 세대에서 더 크다. 💡 슬로우레터 #대통령지지율 #2030여성 00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7/08/2026에어컨 없이 28도 패시브 주택 🤗 에어컨 켜도 32도 비닐하우스 주택 😥 ✔ 에어컨 없이도 28도? 제로 에너지 주택. • 38도까지 치솟았던 지난 4일 ‘노원 에너지 제로 주택’은 에어컨 없이 버틸만한 수준이었다. • 태양광 패널과 지열 시스템. 자립률 98%. ✔ 에어컨 켜도 32도, 화훼마을. • 에어컨이 없는 집은 실내 온도가 40도를 훌쩍 넘긴다. • 80년 중반 이후 정비 사업에서 밀려난 주민이 비닐하우스를 지어 살면서 형성됐다. • 70가구에 100여 명이 산다. ☀️ slownews.kr/164479 01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6/08/2026"민주주의의 적은 확신을 강요하는 정치"-하상응 "신념은 거짓보다 더 위험한 진리의 적"-니체 ✔ 100% 우리 편 같은 건 없다. • 영화 ‘콘클라베’에서 토머스 소렌스(추기경)는 “의심 없는 확신이 가장 두려워할 죄”라고 말했다. • 인지적 종결 욕구와 평가 욕구가 강한 사람들에게는 타협이 원칙 없는 내부 총질로 보이고, 신중한 숙의는 우유부단으로 보일 수도 있다. • 하지만 민주주의는 본질적으로 불확실성을 품는 제도다. “의심 없는 확신을 강요하는 정치야말로 민주주의의 적”이다. 💡 슬로우레터 00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5/08/2026한 달 넘는 공포의 하락과 7월 마지막 역사적 폭등까지. 역사에 기록될 2026 여름의 코스피에서 1929 대공황의 공포와 절망을 바라봅니다. 에미상 휩쓴 ‘빌리언즈’ 앤드루 로스 소킨의 책. 책은 화려한 이들의 현란한 행각을 쫓아갑니다. 이름 없는 피해자들은 단 한 줄로 처리되죠. 8년 저술이 승자의 역사만 남았습니다. 2026년 한국이나 1929년 미국이나 그때나 지금이나 거기서나 여기서나 그게 '개미의 운명' 같습니다. 살.아.남.읍.시.다. 📚 마냐의북라이딩 #1929 📚 slownews.kr/164371 01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5/08/2026“돌려차기 한번 하죠?” - 서범수(국힘) “발보다 손을 잘 쓴다” - 진종오(국힘) (보완 수사권 토론회, 돌려차기 피해자 김진주 있는 자리에서 농담) •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 김진주(가명)는 보완 수사권을 폐지하면 피해자들이 보호 받을 수 없다고 주장해 왔다. • 단순 폭행 사건으로 처리될 뻔했던 이 사건은 성폭행을 목적으로 한 범행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 이날 토론회 제목은 “보완 수사권 폐지, 지옥 문이 열렸다”였다. 😨 슬로우레터 #서범수 #진종오 #인권감수성 💡 slownews.kr/164339slownews.kr“돌려차기 한번 하죠?” 국민의힘이 보완 수사권 논란을 다루는 방식: 슬로우레터 8월5일. - 슬로우뉴스.슬로우레터를 읽어드립니다. 생성형 인공지능 구글 노트북LM을 이용해서 제작했습니다. 027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5/08/2026세입자 대책? 그런 거 없는데요? "대책이 부족한 게 아니라 아예 없다” - 최은영(한국도시연구소) “임차인은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 - 채상욱(커넥티드그라운드) • 서울 월세 비율은 54.8%, 평균 월세는 159만 원을 넘겼다. • 최은영, “정부의 세입자 대책이 부족한 게 아니라 아예 없다” • 채상욱, “임차인은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 고준석, “정부 정책은 다주택자 임대인을 겨냥했지만, 결국 최대 피해자는 무주택 세입자가 될 수 있다.” 🏠 슬로우레터 #부동산 #세제개편 00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03/08/2026배민 입장에선 "헤비 라이더에게 드리는 혜택" 라이더 입장에선 "내 새끼 등록금" "대출 할부금" 자본주의 관점에선 값싼 노동력의 건강/생명권 담보로 한 무한 경쟁, 생산성 제고. ✔ 배달의민족 보너스 이벤트 논란. •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배달 10건을 채운 라이더에게 2만1000원 보너스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 조선일보가 만난 한 라이더는 “보너스를 받으려고 끼니를 걸러가며 낮 시간대에 더 일한다”고 말했다. 💡 slownews.kr/164091 027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1/07/2026가난한 이들의 어떤 평범한 행복... ✔ “화장실을 아무 때나 갈 수 있다니 꿈만 같다.” • 남대문 쪽방촌 142가구가 공공 임대주택 해든집으로 옮겨갔다. 선 이주 후 개발 첫 사례다. 경향신문이 찾아가 만났다. • 쪽방 월세 25만 원을 내고도 전기를 제대로 못 썼다. 해든집은 월세 관리비 합쳐 20만 원 정도다. • 홍성준(주민)은 “쪽방에선 주인이 세탁기를 잠가놔 여름에도 일주일에 한 번만 빨래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두세 번 빨래를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 slownews.kr/164015 02442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1/07/2026자기-자비 vs. 자기-냉대. ✔ 자기-자비 척도. • 허지원(고려대 교수)의 분석. • 자기-자비가 높은 사람은 실패와 결함, 고통을 보편적인 인간의 경험으로 받아들인다. • 자기-냉대가 강한면 자신을 섣불리 판단하고 세상과 단절한다. 1. 내 안의 판단을 알아차리는 게 중요하다. 2. 나와 타인을 다시 연결해야 한다. • “‘그런데 저는 진짜 망한 인생인데요’라는 생각이 여전히 맴돈다면, 이제 알아차릴 순간이다. ‘어, 내 삶을 망했다고 폄하하는 나의 판단이, 여기 있네.’” 💡 슬로우레터 #자기자비 #자기냉대 033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0/07/2026"교육을 안 해서가 아니잖아요. 5.18에 관해 배우고 시험문제 나오면 다 맞히는데 혐오는 계속되고 있잖아요.”-문성호(토끼풀) ✔ 배재고 사태, 해결된 것 맞나. • 5.18이 뭔지 몰라서 “스타벅스에 가자”고 조롱했던 게 아니다. 역사 교육을 받는다고 생각이 달라질 것도 아니다. • “안타까운 건 이걸 교육의 문제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교육을 안 해서가 아니잖아요. 5.18에 관해 배우고 시험문제 나오면 다 맞히는데 혐오는 계속되고 있잖아요.” 문성호(토끼풀 편집장)의 말이다. 💡 슬로우레터 0429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0/07/2026세금으로 집값 잡겠다? 환상이다. 조세로는 경기를 조절할 수 없다. 조세학계의 상식이다. 그런데 유독 부동산에서만 조세로 경기를 조절하자는 논리가 힘을 얻는다. ✔ 이유는 두 가지 1. 부동산 시장은 하나가 아니다. 서울, 수도권, 지방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 2. 효과가 없다. 가격 영향 요인은 금리와 전월 가격이다. 정책 변수는 부차적. ✔ 해법은 원칙으로 돌아가는 것 소득세와 소비세가 성공한 길, 조세 원칙으로 단순하게 재설계하는 것, 그것만이 답이다. 💡 slownews.kr/163937slownews.kr세금으로 집값 잡겠다는 '환상' - 슬로우뉴스.부동산 세제 논쟁이 다시 뜨겁다. 거래세와 보유세, 양도소득세의 균형이라는 어려운 삼차방정식을 풀어야 한다. 여기에 다주택자 중과, 실거주자 혜택, 장기보유공제, 고가주택 기준까지 수많은 변수가 끼어든다. 그런데 이보다 더 근본적인 난제가 있다. 상반되는 이해관계와 욕망이 뒤엉켜 010
슬로우뉴스 @slownews.kr · 30/07/2026"음악에 대한 편견은 인종차별과도 같다." -김태원(부활) (참고로 폴 메카트니 발언이라고 인용했지만 그건 사실이 아님) ✔ 아시안팝만 따로? BTS 그래미 안 나간다. • 영어로 된 노래도 많다. 그런데 굳이 아시안 팝 부문을 따로 두겠다는 건 K-팝을 별도 취급하겠다는 의미다. • BTS가 그래미상 출품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건 항의 성격일 가능성이 크다. • 69회 그래미상은 내년 2월7일 열린다. 후보작 출품은 8월28일 마감된다. 💡 슬로우레터 #BTS #그래미 💡 slownews.kr/163974 021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7/07/2026Q. 여러분은 이 포스터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 스토킹 피해의 경험을 담아 ‘탁월한 피해자’라는 책을 낸 곽아람(조선일보 북스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 “피해자가 ‘바라보는’ 형사소송법 개정 토론회라면서, 국회 홈페이지 포스터엔 피해자를 초라한 행색에 고개 떨군 여성으로 그린 걸 보니 모멸감이 들었다” • “민주당의 피해자 인지 감수성은 딱 이 수준” 💡 슬로우레터 #피해자인지감수성 💡 slownews.kr/163778 036
슬로우뉴스 @slownews.kr · 27/07/2026폐지 줍는 어르신은 얼마나 될까? 폐지 가격은 얼마나 할까? ✔ 폐지 330kg 주워가도 1만2000원. • 폐지가 젖으면 최종 무게에서 20~30kg을 뺀다. • 폐짓값이 지난해까지만 해도 1kg에 80~90원이었다. • 올해 들어 1kg에 30~40원으로 떨어졌다. • 보건복지부 조사에서는 폐지 줍는 노인이 1만4831명이다. • 평균 연령은 78.1세였다. 💡 슬로우레터 #폐지 #노인 💡 slownews.kr/163778 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