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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의 단도직입]“광장 나온 응원봉 ‘빛의 혁명’ 칭송하더니…공론장 요구는 외면”
이들의 존재감은 1년 전 탄핵 광장에서 한층 두드러졌다. 2024년 12월3일 윤석열의 불법계엄부터 탄핵심판에 이르기까지 응원봉을 든 젊은 여성들이 집회 현장을 채웠다. 농민들의 트랙터가 남태령에서 막혔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한밤에 모여든 시민들, 폭설에도 대통령 관저 앞을 떠나지 않던 ‘키세스단’은 이들의 막강한 조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싸움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