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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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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취발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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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9/09/2026
<어떡할래 이에야스>는 일본 전국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도쿠가와 막부를 연 이에야스 이야기다. 연휴동안에 재밌게 봤다. 역시 사극 잘 말아주는 NHK. 사서에 비어있는 부분들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워넣으면서 주인공을 평화주의자이자 소년에서 노회한 무장이자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인간으로 그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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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9/09/2026
배우가 캐릭터를 이해하지 못했을 때 연기는 층위가 없이 밋밋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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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1/09/2026
세상에 모범이 될 만한 삶을 산 사람들의 부고를 자꾸 읽는 이유. 나이 들면서 그런 삶을 지켜나간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망가지는 사람들을 종종 마주치기 때문이다. 바르게 나이들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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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1/09/2026
허명회 KD운송그룹 회장의 별세 소식. 허드렛일하다가 버스회사들을 인수해 일일 수송 99만명하는 그룹으로 키운 입지전적 인물. 생전에 직원들한테 임금인상률 백지위임하고, '집에서 직원은 부인들이 관리한다'며 매년 부인 초청행사도 했다고. 해외출장도 한 번 다니지 않고 결재는 부서 돌아다니면서 한다고 집무실 규모도 최소한으로. 향년 95세. www.joongang.co.kr/article/5817...
joongang.co.kr
버스왕 허명회, 직원 사모님 12년째 모신다 | 중앙일보
허명회 KD운송그룹 회장(서 있는 사람)이 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승무사원 부인 초청행사에서 초청가수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이날 잔치엔 1100여 명이 참석했고 비용은 약 1억5000만원에 달했다. [김상선 기자]15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 오전 9시부터 1100여 명의 ‘사모님’으로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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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피카 @fikapica.bsky.social · 20/09/2026
“사람은 앞날을 알 수 없다. 통제 불가능한 상황은 최대한 피하려는 게 인간 본능이다. 그런데 모순되게도 회피할수록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커진다. 연습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오늘날 대표적 ‘회피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게 바로 소셜미디어다.” www.sisain.co.kr/news/article...
sisain.co.kr
청소년 소셜미디어 규제, 세계 최초 실험 중인 호주를 가다
서울에서 8200㎞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호주) 애들레이드. 8월 중순, 남반구인 탓에 우리와 계절이 정반대인 이곳의 겨울 날씨는 선선했다. 통역사 김현민씨의 집으로 향하는 1시간 동안 창밖에는 절경이 이어졌다. 드넓은 초원을 시냇물이 가로질렀고, 굽이굽이 펼쳐진 언덕 사이로 폭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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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0/09/2026
"다이아몬드는 1951~2014년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정치 지도자 상위 16명의 명단을 제시하며, 각 해당 국가에서 이런 리더가 없었더라도 놀라운 경제 성장이 가능했을지 알아본다. 그런데 이 명단엔 (...) 한국의 전두환(6위)·박정희(12위) 두 전(前) 대통령이 올라 있다. 싱가포르 리콴유 총리가 8위, 일본 리더 중엔 이케다 하야토(2위) 총리가 있었다." 어떻게 이같은 결과가 나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책을 봐야겠는데 마케팅에 성공한 건가. www.chosun.com/culture-life...
chosun.com
“대체 불가 리더는 없어… 추종자들이 원치 않아도 설득하고 결단 내려야”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신간을 통해 리더 개인의 자질보다 시대적 환경이 역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했습니다. 그는 수많은 역사적 리더들이 대체 가능했음을 주장하며, 보츠와나의 세레체 카마와 같은 독보적 인물의 특수성을 조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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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0/09/2026
도덕적 라이선싱(Moral Licensing): 과거에 정의로운 일을 했거나 진보적 운동에 기여했다는 자의식(도덕적 자산)이 쌓이면, 뇌는 비의식적으로 "나는 검증된 착한 사람이므로, 지금 이 정도의 타협이나 특혜는 정당하다"는 면죄부를 스스로에게 부여합니다. 도덕적 이탈(Moral Disengagement): 자신의 부패나 이기적 행동을 인식할 때, 도덕적 기준 자체를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도록 인지 체계를 분리합니다. (예: "이것은 부패가 아니라 조직을 지키기 위한 현명한 현실적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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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희(Lee, GyeHee, 李季熙) @lghlsk.bsky.social · 17/09/2026
뉴스에 오르내리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보다 어려지고 있다. 박지원옹의 외로움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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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venwhite @elvenwhite.bsky.social · 16/09/2026
어떤 변화는 겪기 전에는 엄청나게 클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미프진도 좀만 지나봐라. 당사자들 말고는 아무도 언급 않게 될 걸. 머치 호주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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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o @ppdy.bsky.social · 14/09/2026
남성 총리들은 한 적이 없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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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5/09/2026
어제 야근 마치고 버스정류장에 우두커니 서서 조금 우울한 마음으로 탈 차를 기다리는데, 여고생 둘이서 "버스가 6분 남았네~ 6분이야~ 6분~ " 이러면서 어깨춤을 추면서 꺄르르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나 쥭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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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4/09/2026
어제 작업 내내 계속 워드가 버벅거리더니만, 파일이 날아간 걸 오늘 발견함. 새벽 1시까지 휴일에 일했는데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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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이타 탈출형 칠면조 @shadowfiend.bsky.social · 14/09/2026
@ : '민새 정치 진짜 잘한다. 스캔들도 없는 대통령에게 탄핵이란 단어를 공중파에 띄워버림. 국힘도 그렇게는 이야기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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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1/09/2026
패션은 시각적인 자기서술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식, 내가 세계를 대하는 태도, 나와 세계가 연결되는 방식에 대해 보여준다. 그리고 그의 사고와 행동방식을 대략 짐작해볼 수 있는 단서가 되기도 한다. 옷이 고가인지, 장신구가 귀한 것인지와 전혀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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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0/09/2026
이종상 화백이 8일 타계했다. 인터뷰를 읽다보니 생전에 한 번 뵐 수 있었더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든다. 진정한 예술가의 길을 먼저 걷고 후배들에게 내어준 큰 스승이셨구나. www.m-joongang.com/news/article...
m-joongang.com
[문화 초대석] 국내 유일 화폐 영정 작가 이종상 화백 - 월간중앙
이종상 화백을 처음 만나는 순간, 그동안 가졌던 화가에 대한 고정관념이 순식간에 무너졌다. 단정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다부진 어깨, 180㎝가 넘는 키의 풍채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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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8/09/2026
자기가 소속한 조직을 낯설게 볼 줄 알아야 한다. 지금 나에겐 당연한 관행 같아도, 20년 30년 더 젊은 사람들이 보고는 기겁할 수 있다. 기겁하면서도 말 한 마디 못할 수도 있다. 말 한 마디 안 하고 떠날 수도 있다. 조직이 왜 망하는지 모른다면 그건 '나'의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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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사람 @morununsaram.bsky.social · 08/09/2026
질 것이 뻔한 싸움을 굳이 하는 마음에 대해서 요즘 내내 생각한다. 질 것을 알면서도 절대 체념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그 마음에 대해서. 그게 결국 궁극의 초월 같고, 거기에 인간성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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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8/09/2026
업무량이 너무 많은데다 밀려서 오늘은 빨리 먹고 다시 일하려고 도시락을 싸왔다. 같은 금액이면 훨씬 더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파프리카 아보카도 오이 모짜렐라치즈 주재료로 한 샐러드 밖에서 사먹으려면 1만2000원은 훌쩍 넘는다. 싸오면 7000원 정도로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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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1/09/2026
추천받고 읽는 중인데 예상 밖으로 위로를 받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오스틴의 씩씩한 면모와 시대를 헤쳐나가며 개척한 그의 문장을 담은 번역가의 에세이.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
product.kyobobook.co.kr
디어 제인 오스틴 : 젊은 소설가의 초상 - 교보문고
단시간에 구독자 천 명을 돌파하며 문학 독자들의 입소문을 탔던 번역가 김선형의 뉴스레터 ‘제인 오스틴의 편지함’ 꼼꼼한 개고와 편집, 미공개 글을 더해 단행본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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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1/09/2026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트럼프가 부자로 만족할 줄 알았다'며 오판을 시인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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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6/08/2026
이번 서도호 회고전이 대단한 것 같아 얼리버드 티켓 구입하러 들어갔다가 9월 중순까지 매진인 것을 발견했다 한국살이 호락호락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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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6/08/2026
'숏폼'이 장외 정치평론가들을 밀어내고 있다는데, 사실 사람들이 긴 글을 안 읽는 현상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으면 진짜 논리비약으로 점철된 글인데도, 한 부분만 발췌돼서 좋은 글이라며 소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글의 전체 논리구조와 사회적 맥락까지 파악하는 고차원의 '읽기'가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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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5/08/2026
아침에 인턴이 '장동윤 결혼기사를 제작하겠다'길래 '장동윤이 누구냐'라고 물었던 나는 진짜 늙크크구나 ㅠㅠ 오늘 홈피에서 최다조회수 기사가 장동윤 결혼소식이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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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24/08/2026
아이스크림 훔쳤다가 징역형…발달장애인은 왜 계속 법정에 서나 [발달장애인, 죄와 벌] www.khan.co.kr/article/2026... "지난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재소 중인 발달장애인 127명을 조사한 결과 신뢰관계자의 조력을 받은 사람은 27명(21%)뿐이었다. 전담 검사 및 경찰관 제도의 실효성 역시 의문이다. 전담 검사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89명뿐이다. 전담 경찰관은 올해 4월 기준 1만2427명이지만, 2시간짜리 인터넷 강의와 하루치 대면 교육만 수강하면 자격을 얻는다."
khan.co.kr
[발달장애인, 죄와 벌]아이스크림 훔쳤다가 징역형…발달장애인은 왜 계속 법정에 서나
발달장애인 A씨는 지난해 7~9월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일대의 무인 매장에서 11차례나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과자 등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모습은 그대로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아이스크림 1개 600원, 과자 1개 1400원… 훔친 물건의 금액은 합쳐서 1만원 남짓이었다. A씨는 심한 지적장애가 있었다. 잘못도 인정했다. 그러나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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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 @mukgosanist.bsky.social · 24/08/2026
숏폼이 뇌를 녹인다는 얘기는 많이 봤지만 난 그래도 쇼츠릴스는 거의 안 보니까...라고 생각했는데 트위터 블스가 텍스트 숏폼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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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4/08/2026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도입부 듣는 순간 이것은 절대 독일에서 나올 수 없는 음조와 편성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심벌즈 왜 계속 치는거야 진정 좀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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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4/08/2026
누구 흉을 같이 보는 사람이 네 친구일 확률은? 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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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3/08/2026
배우 앤서니 홉킨스가 그간 작곡한 클래식 곡들을 앨범으로 냈다. 성공한 아마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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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3/08/2026
샘 스미스 새 앨범 진짜 좋다. 우리 샘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드디어 차분한 어쿠스틱 사운드로 복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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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3/08/2026
"진정한 영웅은 탁월성을 갖고 빛나는 존재라기보다는 어둠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결국 제 자리와 이름을 찾는 존재입니다. " - 오디세우스 완역한 김헌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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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3/08/2026
중국 궁중/선협물에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헤아려보곤 하는데, 2000년대 초반 소설을 바탕으로 2025년 공개된 <범인수선전>은 '모두가 믿고 의지해왔던 원로의 배신'이라는 설정이 등장한다. 판은 이미 짜여있고 공력이 높은 이들마저 바둑판으로 희생되는 세계에서 주인공 '한립'은 때때로 의협심을 보이지만 대체로 자기 이익에 충실하며 결정적인 장면에서 더는 이 세계의 공식대로 협력하기를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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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23/08/2026
임신한 배 드러내자 “가짜 배 아니야?”···앤 해서웨이도 피하지 못한 ‘외모 품평 악플’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www.khan.co.kr/article/2026... "CNN은 해서웨이의 사례를 두고 “임신한 여성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에 맞게 옷을 입는 흐름이 자리 잡았다고 해도, 정작 배를 드러내는 순간 그 몸은 다시 대중의 평가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임신한 몸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는 조금씩 자유로워지고 있지만, 그 몸을 바라보는 방식은 아직 크게 달라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khan.co.kr
임신한 배 드러내자 “가짜 배 아니야?”···앤 해서웨이도 피하지 못한 ‘외모 품평 악플’ [이윤정 기자의 소소월드]
“진짜 배 맞아?” 미국 배우 앤 해서웨이가 최근 임신한 배를 드러낸 레드카펫 패션으로 악플 세례를 받았다. 임신한 여성의 패션에 훈수를 두는 것을 넘어 임신이 진짜인지 의심하는 댓글까지 달렸다. 얼핏 황당한 온라인 악플처럼 보이지만, 여성의 몸을 향한 이런 시선은 사실 낯설지 않다. 여성의 몸은 생애 내내 타인의 평가와 검증 대상이 된다. 어릴 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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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1/08/2026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그리고 미·중 패권 경쟁을 거치면서 정부가 시장의 결과를 교정하는 정도를 넘어 자본의 흐름과 산업의 방향까지 결정하는 일이 많아졌다. 글로벌 자본주의가 점점 ‘관치화’되고 있는 것이다. (...) 어쩌면 우리는 과거보다 안전하지만 덜 효율적인 자본주의에 이미 들어서 있는지도 모르겠다. www.khan.co.kr/article/2026...
khan.co.kr
[김학균의 쓰고 달콤한 경제]‘소방수’에서 ‘시장 개입자’로, 달라진 국가의 역할
자본주의의 가장 중요한 작동 원리는 시장을 통한 자원 배분이다. 좋은 기업에는 더 많은 자본이 공급되고, 경쟁력을 잃은 기업은 시장에서 퇴출된다. 정부가 아니라 시장이 승자와 패자를 가려내는 과정에서 자원이 생산성이 높은 곳으로 이동한다. 이것이 자본주의가 가진 효율성의 원천이었다. 그런데 21세기에 들어 이런 원칙이 확연히 후퇴하고 있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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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0/08/2026
무신경할 정도로 무던한 것도 능력인 듯 하다. 어릴 때는 그게 능력으로 안 보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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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0/08/2026
세계적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의 망작 '뉴라이'. 한겨레 중국특파원이 기사를 썼네. 모자관계 단 2명이 만든 엄청난 저퀄리티가 놀림감이 되면서 오히려 사람들의 참여를 끌어냈다고. AI가 만든 매끈한 거 보느니 차라리 사람이 만든 거 보겠다는 일종의 반발심리 등도 영향을 미친 듯. www.hani.co.kr/arti/interna...
hani.co.kr
“이 정도 폐급은 봐야지”…중국 애니 뉴라이, ‘추함 감상’ 열풍
조악한 화면과 엉성한 줄거리로 혹평받던 중국 애니메이션 ‘뉴라이’(牛来)가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행 역주행을 하고 있다. 치열한 ‘네이쥐안’(과도한 경쟁)에 지친 젊은층이 작품을 조롱하고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추함 감상’(审丑) 현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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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0/08/2026
한국 콘텐츠에는 유독 복수와 응징 이야기가 지나치다. 신형철은 이런 현상 원인을 능력주의에서 찾았다. “능력주의는 분배에 대한 정의를 말한다. 능력에 따라 사회적 자원을 공평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것으로 그 과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시가 이뤄진다. 한국은 유독 능력주의 집착이 심한데, 결과에서 차등 분배를 전제할 뿐 아니라 심지어 차등이 클수록 좋다는 관점도 적지 않다. 보통 약자 배려를 ‘형평’이라고도 하는데, ‘형평조차 부정해야 한다’는 말이 자연스러운 시대가 됐다.” slownews.kr/165087
slownews.kr
AI 글에 빠진 ‘야생성’, 우리가 문학 읽는 이유. - 슬로우뉴스.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대신해 글을 쓰고, 시와 소설을 짓는 시대다. 우리는 AI 도움을 받으면서도, AI가 문학에 손을 뻗치는 것에는 반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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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20/08/2026
오늘 아침에는 냥냥이에게 캔습식사료를 처음 조공해봤다. 그런데 정말로 먹는 양이 적었다. 그리고 자기 먹을만치만 먹으면 그만이었다. 미래를 생각하느라 자기 한 몸 필요한 것을 넘어 온갖 것들을 다 모으고 쌓아올리고 적립하고 보관하는 인류 문명에 대해 생각해봤다.
010
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7/08/2026
오디세우스가 뗏목에 누워 바다에 몸을 맡기는 장면에서 나는 정신분석 상담실의 카우치에 누워 드디어 모든 방어기제를 드디어 내려놓는 내담자의 모습을 본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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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7/08/2026
<오디세이> 봤다. 이타카 버전의 <프로메테우스>. 본인이 자각하지 못한 채 자신과 공동체의 존재기반이 돼온 생의 문법을 바꿔버린 자들. 오디세우스는 '제우스의 법'을 어기면서 전쟁 승리를 이끌었고, 오펜하이머는 원자폭탄의 개발을 이끌면서 2차대전 승리를 이끌었으나 이후 핵무기 시대를 열어버린 것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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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3/08/2026
오늘도 출근길에 턱시도 냥냥이한테 츄르 주고 궁디팡팡해줬더니 발라당 하면서 즐거워했다냥! 그런데 정수리에 뭔가 떡진 것처럼 묻었는데 이게 그루밍으로도 해결이 안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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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2/08/2026
“100개의 관을 준비하라. 99개는 탐관의 것이고, 한 개는 내 것”..이 정도로 태도로 임해야 개혁이 가능한 것. n.news.naver.com/article/025/...
n.news.naver.com
“관 100개 준비하라, 하나는 내 것” 中 ‘철혈재상’ 주룽지 별세
중국의 3세대 지도자로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성사시켰던 철혈재상 주룽지(朱鎔基) 전 국무원 총리가 12일 베이징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98세. 주룽지 총리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역경을 이기고 14억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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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0/08/2026
'텔레토비'와 함께하는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40주년 소식을 보면서 두근두근해져버렸다.. 하.. 키링도 주고 포토존도 운영한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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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10/08/2026
할런 코벤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들을 봤는데 플롯 짜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일단 <내 이웃의 비밀>, <영원히 사라지다> <스테이 클로즈> <네가 사라진 날>강추... <아이 윌 파인드 유>는 연출 스타일이 좀 많이 정제돼서 살짝 늘어지는 느낌이 있는 듯.
110
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7/08/2026
금요일 저녁이니 와인에다가 **찹쌀순대와 부속 내장** 먹어야지! 순대와 피노누와 조합은 못 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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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7/08/2026
인공지능(AI)은 불확실성을 기피하는 본성을 지닌 인간에게 21세기의 델포이 신전이 되고 있다. 그리스 사람들이 신탁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고자 했듯이, 우리는 AI의 반짝이는 프롬프트에 질문한다. 인간이 자신의 무력감을 극복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본능은 AI라는 강력한 도구를 ‘이상화’하는 쪽으로 기울기 쉽다. www.khan.co.kr/article/2026...
khan.co.kr
[에디터의 창]AI라는 델포이 신전
인간은 본능적으로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아무것도 통제할 수 없을 때 상상은 최악으로 치닫고 뇌는 스트레스 호르몬을 뿜어낸다. 그래서 인간은 어떻게든 현재와 미래를 이해 가능한 방식으로 재단하려 한다. 인공지능(AI)은 그런 인간에게 21세기의 델포이 신전이 되고 있다. 그리스 사람들이 신탁에서 미래의 방향을 찾고자 했듯이, 우리는 AI의 반짝이는 프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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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5/08/2026
소신발언 하자면 나는 소설 <급류> 추천도서 오른 거 보고 샀는데 많이 별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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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5/08/2026
우리 길냥이한테 츄르 주는데 폭염에 얼마나 지쳤는지 애가 화단에 널부러져있다가 츄르 주까? 하는 소리에 겨우 일어나서 챱챱 먹기는 했는데 더워서 그루밍도 잘 못하는 것 같았다.. 폭염 속 길에서 사는 털짐승들 힘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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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antilope30
미씽아카이브 @missingarchive.bsky.social · 03/08/2026
아아, 타임라인에 안내 드립니다. 오늘 우체국 창구 직원 선생님으로부터 '폭염으로 인해 배송이 늦어질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런 비현실적이고 살상력 높은 날씨에 힘써 주시는 배달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며, 배송이 조금 늦어져도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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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antilope30
복설 뉴스 @boknews.bsky.social · 03/08/2026
“재난문자만 보내면 끝?”…폭염 장기화, 전북 취약계층 재난안전망 시험대 www.jjan.kr/article/2026... "특히 농촌지역은 초고령 인구 비중이 높고 홀몸노인과 고령 농업인이 많은 만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휴대전화를 항상 소지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문자 한 건만으로는 신속한 대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마을방송과 이·통장 안부 확인, 자율방재단 순찰, 생활지원사 방문 등 여러 전달수단이 함께 작동하는 다중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jjan.kr
“재난문자만 보내면 끝?”…폭염 장기화, 전북 취약계층 재난안전망 시험대
고창군에 홀로 거주하는 80대 A씨는 “최근 폭염특보가 내려진 날 긴급재난문자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주변에서는 같은 시간 폭염경보 재난문자를 받았지만 자신의 휴대전화에는 아무런 알림이 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A씨는 “재난문자를 못 받은 것이 일시적인 문제인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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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lope30 @antilope30.bsky.social · 04/08/2026
연애가 필요한 사람인지 아닌지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만든 콘텐츠. 한중일서미 중에서 당신의 타입은? www.khan.co.kr/kh_storytell...
khan.co.kr
나는 지금 연애가 필요할까 — 무연애사회
어떤 나라에서는 연애를 하지 않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답합니다. 5개국 8241명의 응답 위에서, 당신에게 지금 연애가 필요한지 되물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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