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봐도 좀 당황스러운 오늘 아침 아이 같은 반 한국인 학부모님과의 대화:
학: [아이]는 아침에 머리 빗는 걸 싫어해요?
나: 네, 좀 그러네요
학: 어머, [아이]가 그러는 거구나. 잘 빗고 그러면 너무 예쁠텐데.
반 여자애들 중 유일하게 단발인데다 애초에 머리 묶는 걸 별로 안 좋아하고 (어쩌다 가끔 묶어달라고 하면 묶어줌) 아침에 머리 빗어줘도 학교 도착하고나면 빗어준 티도 안나서 본인이 알아서 빗지 않으면 나도 딱히 챙기지 않긴 하지만! 굳이 그렇게 얘기하셔야 하는 건가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