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ankookilbo.com
[단독] 훈련 과로사? 알고보니 고문 사망... 40년 만에 풀린 ROTC 소위의 원한 | 한국일보
2019년 10월,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진상위) 사무실에 한 통의 진정서가 도착했다. 자필로 눌러 쓴 편지엔, 35년 전 육군전투병과학교에서 일어난 사망 사건의 진실이 들어 있었다. 제보자는 차마 진실을 털어놓지 못한 채, 동기 장교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오랫동안 숨기고 살아야 했다. 이 고뇌에 찬 편지를 실마리 삼아, 진상위는 당시 사건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