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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

@ccom4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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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 @ccom4i.bsky.social · 51m
적당히 덮어놨어요. 완전밀폐면 안에 습기가 많이 차거든요. 글구 어차피 궁금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열었다닫았다 하실거예요ㅋㅋ
100
해원 @ccom4i.bsky.social · 1h
밀폐용기에 사과 1개랑 같이 담아두면 훨씬 빠르게 홍시를 맛볼 수 있어요. 안그러면 언제 홍시되나 맨날맨날 만져보다 속이 먼저 터질 수도 있습니다ㅋㅋ(경험담)
100
해원 @ccom4i.bsky.social · 11/10/2026
어째 뭔가 미묘하게 자꾸 거슬리더라니... 짚 아니고 집! 집집집!! 이런 건 꼭 나중에 보이더라ㅠㅠ
010
해원 @ccom4i.bsky.social · 11/10/2026
날이 서늘해졌다. 짚 앞 빨래방 건조기에 두툼한 이불솜을 던져놓고 건조기가 팡팡 돌아가는 동안 남편이랑 동네 산책을 하며 커피숍으로 향했다. 일요일 오후에 굳이 동네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우리가 앉아있다니!! 굉장히 사치스럽단 생각이 들었지만 꽤 색다르고 좋았다. 공간을 채우는 손님들의 두런두런 말소리가 듣기 좋았고 아이스 커피 얼음이 잔에 부딪혀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청량하고 예뻤다. 괜찮은 일요일이다.
1110
해원 @ccom4i.bsky.social · 10/10/2026
온통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둘러싸인 수풀 사이로 모자를 쓴 작은 여인이 걸어가는 뒷모습이 아스라이 보이는 90년대 풍의 포스터입니다!! (포기함. GG. 수건 던짐. 그러나 궁금함. 혼자만 알기 없기? 꼭 알려주기. 약속 꼭꼭. 네?)
142
해원 @ccom4i.bsky.social · 10/10/2026
어제 퇴근길에 초콜릿을 샀다. 달달한 걸로. 회사 탕비실에 간식이 떨어졌길래 초콜릿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했는데 (회사에선 간식을 거의 안먹으니까 내가 먹고싶다고하면 반기면서 다 사줌ㅋㅋ) 담당직원이 사 온 건 82% 카카오ㅠㅠ 아니 초콜릿이 왜 써요 왜 쓴 초콜릿이에요 초콜릿은 단 거 단 거 단 거쟎아요. 그치만 말 할 수 없었다. 나만 한쪽으로 조용히 불러 날 위해 특별히 골랐다고 나만 먹으라고 속삭이며 불법약물 거래하는 것처럼 은밀히 전달하고 갔으니까ㅠㅠ
0120
해원 @ccom4i.bsky.social · 10/10/2026
여자가 커다란 초록이파리 앞에 서 있어요!!
121
해원 @ccom4i.bsky.social · 09/10/2026
숲 한가운데 여자가 서 있긴한데...
100
해원 @ccom4i.bsky.social · 09/10/2026
하루 종일 놀았는데 아직 금요일이라니!! 너무 좋아!! 짜릿해!!
050
해원 @ccom4i.bsky.social · 09/10/2026
하늘이 반짝반짝 빛나서 마음도 생글생글 반짝였던 날. 동네 작은 빵집에서 빵과 커피를 사들고 가을길 드라이브를 했다. 국도변 정자에 앉아 날씨 너무 좋단 소리를 열 번쯤 하다가, 엄마 손 잡고 나온 호기심 많고 넉살 좋은 (모르는!) 꼬마랑 힘차게 스몰토크를 하고 헤어진 뒤 황금빛 들판과 초록빛 수풀과 파란 하늘빛의 조화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수십장 찍었다. 늘 그렇듯 오늘도 건진 건 딱히 없었다. 자동차 앞유리창에 얼어붙은 꿀벌을 발견하고 따뜻한 체온으로 심폐소생(?)도 해줬다. 부디 어떻게든 집으로 잘 돌아갔기를.
0110
해원 @ccom4i.bsky.social · 03/10/2026
결제와 결재는 카드 긁는 틈과 서류 묶는 끈으로 기억하시면 편해요. '제'의 'ㅓ'와 'ㅣ' 사이를 카드로 긁어서 결제를 하고 '재'는 'ㅣ'와 'ㅣ' 사이를 끈으로 묶어서 결재한 서류철을 만들었쟎아요. 저는 이렇게 외웠습니다.
02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9/2026
출제자가 예상치 못한 훌륭한 답변입니다. 기본점수 3점에 추가점수 2점을 더해 5점 드리겠습니다. 끝나고 사무실로 찾아오세요. 준비된 팥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눠보아요.
11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9/2026
알록달록 #집밥 다음 중 나머지와 어울리지 않는 것은?(3점)
1110
해원 @ccom4i.bsky.social · 20/09/2026
차린 건 없어 보여도 고객만족도는 최상인 #집밥 닭고기미역국, 고등어된장조림 워낙 미역국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국그릇으로는 양이 안 찰 것 같아서 원없이 먹으라고 면기를 꺼냈다ㅋㅋ 생강청에 고등어를 조리고 유자청에 오이를 무쳤다. 김장김치를 새로 꺼내 썰었고 바삭바삭 고소한 김도 꺼내 담았다. 정말 다 맛있게 먹어서 밥상이 남김없이 깨끗했다.
0111
해원 @ccom4i.bsky.social · 16/08/2026
휴가중 일단 도서관에서 책을 몽땅 빌리고 하루는 집에서 뒹굴거리면서 놀고 먹고 하루는 나가서 돌아다니면서 놀고 먹고 달고 기름진 것 계속 먹었더니 물려서 집에 오자마자 얼큰한 짬뽕탕 끓였다ㅋㅋ 지금은 책 읽는 중. 피로에 찌든 직장인은 제목을 보자마자 홀린 듯 책을 잡아들었다. 물론 내용은 저렇지 않다. 회사는 일 안하면 돈 안준다.
020
해원 @ccom4i.bsky.social · 09/08/2026
한여름 시도때도 없이 하늘 찍는 계절
0102
해원 @ccom4i.bsky.social · 09/08/2026
가을인가? #집밥 생선조림, 가지튀김 가지가 생겨서 이번엔 가라아게 느낌으로 튀겨줬다. 선물받은 양배추 채칼을 오늘 개시했는데 완전 돈까스집 양배추느낌!! 바삭한 가지와 잘 어울렸다. 여름이슈로 집에 감자와 양파가 그득한지라 잔뜩 썰어 무쇠솥에 몽땅 깔고 고등어와 농어를 넣어 조렸다. 농어가 의외로 꽤 맛있었다. 이제 호박을 해결하면 된다. 채소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여름이다. 바람이 좋다.
071
해원 @ccom4i.bsky.social · 01/08/2026
한여름의 #집밥 어향가지, 닭곰탕 닭곰탕 끓이면서 어묵을 바짝 볶고 전분가루 묻힌 가지를 튀긴 뒤 소스에 섞어주며 오이를 썰어 버무렸다. 화구를 3개나 사용하니 땀이 좀 나더라. 씻고 나와 에어컨을 틀고 냉장고의 시원한 수박을 꺼내먹었더니 세상 행복하다. 수박이 딱 맛있는 여름이 깊어간다.
0164
해원 @ccom4i.bsky.social · 06/07/2026
포슬포슬 찐!밤!퍽퍽! 밤호박을 살 거다. 엄청난 서치 끝에 남은 업체 2군데. 1번은 내일 발송 가능인데 가격이 좀 비싸고 사이즈가 크다. 한 번에 먹기 좋은 미니 사이즈를 원하는 나한텐 조금 아쉽다. 2번은 사이즈도 가격도 좋은데 금요일 예약배송만 가능이고 나는 주말 이틀 집을 비울 예정이다. 이 날씨에 일요일까지 상자 안에서 멀쩡할 지 잘 모르겠다. 먹고 싶다 밤호박. 아아 둘 중에 어디서 사지?
070
해원 @ccom4i.bsky.social · 05/07/2026
그나저나 아직도 새 휴대폰 카메라와 내외중. 대충 찍고 대충 보고 있음. 8년을 뛰어넘는 기변은 적응이 힘들다ㅠㅠ
010
해원 @ccom4i.bsky.social · 05/07/2026
이것은 #집밥 꽈리고추조림 (feat. 목살) 지난번에 한봉지 산 꽈리고추가 생각보다 아직 많이 남아서 목살을 넣고 조림을 했다. 꽈리고추의 쓸데없이 호화로운 밥상임ㅋㅋ
1122
해원 @ccom4i.bsky.social · 29/06/2026
그래도 지금은 지역 비하니 혐오니 차별이라고 같이 얘기해 주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만큼 내비치는 혐오도 많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싶다. 전에는 출신을 숨겨야 했고 사투리를 감춰야 했고 대놓고 차별해도 말도 못 했지. 우리 회사는 전라도 사람 안 뽑아요라고 면전에서 듣기도 했다. 사장님이 전라도 사람 싫어해요. 음흉하대요. 뒤통수 친대요. 빨갱이래요. 웃기지도 않아.
05345
해원 @ccom4i.bsky.social · 28/06/2026
근데 사진 진짜 맘에 안든다. 새로 바꾼 폰이 전에 쓰던 것보다 훨씬 훨씬 좋은 건 알겠는데 사진 색감이 왜 이런지 모르겠다. 누르끼리하고 푸르딩딩하고. 이상해 너무ㅠㅠ 아직 어떻게 조절하는 지도 모르겠고 편집하는 것도 낯설고 다 이상해ㅠㅠ
010
해원 @ccom4i.bsky.social · 28/06/2026
사진이 맘에 안드는 #집밥 순두부짬뽕탕, 꽈리고추 감자조림 둘이 식단조절 하느라 평일엔 대부분 허여멀건한 것만 먹으니까 주말엔 빨간 게 땡긴다. 하여 조금만 얼큰한 순두부 짬뽕탕을 끓이고 속을 달래기 위해 달걀말이와 부침개를 곁들였다. 어제는 바빠서 그냥 코팅팬에 부쳤는데 오늘은 잘 달군 무쇠팬에 부쳤더니 훨씬 맛있다. 역시 무쇠팬 최고. 하는 김에 꽈리고추도 달달 볶아 감자랑 같이 조렸더니 꽤 맛있게 돼서 한끼 잘 먹었다.
170
해원 @ccom4i.bsky.social · 28/06/2026
도서관에서 괴담집을 하나 빌려왔다. 사실 무서운 거 잘 못 보는데 용기를 내서(?ㅋㅋ) 빌렸고 차마 밤에는 무서워서 못 보니까 햇살 좋은 대낮에 좀 읽다 말았는데, 응? 생각보다 괜찮네? 그랬는데 밤에 캄캄한데 혼자 화장실을 가려니까 갑자기 막 떠오르면서 무서워서 '절대 더이상 읽지 말아야지. 그냥 반납해야지!!' 이랬는데 아침에 깨서 날이 이렇게 화창하고 좋으니 좀만 더 읽어볼까 이러고 있다. 분명 밤에 후회할텐데ㅋㅋ 햇살이 뭐라고 용기가 날까.
070
해원 @ccom4i.bsky.social · 27/06/2026
보는 사람마다 감탄하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휴대폰을 바꿨다. 8년 넘겼다. 10년이 목표였는데 그건 아쉽게 됐다. 아직 굉장히 어색하다. 사진 색감도 뭔가 이상한 것 같고 이러저러 세팅할 게 많은데 오늘은 지쳐서 이만 할란다. 8년 동안 잘 썼다.
0120
해원 @ccom4i.bsky.social · 27/06/2026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은 날 #집밥 고등어조림, 호박채전, 오이무침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감자와 풋호박을 샀다. 날이 너무 좋고 검진결과가 좋아 마음이 가벼워서 그런지 흥얼거리면서 신나게 요리를 했다. 포슬포슬 햇감자와 달큰한 풋호박, 아삭한 오이로 차린 밥상을 보니 청량한 여름날 밥상 같다.
060
해원 @ccom4i.bsky.social · 22/06/2026
ㅋㅋㅋ저희 엄마가 저 일 시킬 때, 난 아무리해도 너처럼 이쁘게 못하겠더라, 이러고 시키시는데 들을 땐 그런갑다하고 하는데 나중에 생각하면 나 또 당했나 싶은 그런게 있어요ㅋㅋ
12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6/2026
뭔가 빨강이 부족한 #집밥 양념갈비, 황태국 갈비를 굽고 양념장에 숙주를 볶았다. 채 썬 양배추를 듬뿍 올리고 깻잎 역시 돌돌 말아 가늘게 썰었다. 달걀물을 휘리릭 풀어 뜨끈하게 끓인 황태국을 곁들였다. 마지막 깍두기와 마지막 두릅장아찌를 내었다. 쌈무가 있었으면 잘 어울렸겠단 생각이 들었다.
0142
해원 @ccom4i.bsky.social · 21/06/2026
누가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을 땐 쉽게 단정 짓지 말고 당신은 모르는 무슨 사정이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012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6/2026
집에 오는 길에 길바닥에서 엉엉 울었다. 바닥에 떨어진 그 조그만 거 하나 어쩌지 못해서 무기력하게 서 있던 나도 싫고 남한테 싫은 얘기 들은 것도 싫고 날 불쌍하게 여겨 토닥거린 것도 싫고 살 것도 없는데 매장에 데리고 가 나 세워놓고 자기 볼 일 보고 온 남편도 싫고 폰 놓고 온 나도 싫고 다 싫고 속상하고 짜증나고 화 나고 암 것도 못하는 바보가 된 것 같아서 너무 다 싫고 비참했다. 따지고 보면 직원이 잘못한 건 딱히 없다. 남편도 그렇고 내가 아픈 것도 내 잘못은 아니다. 그치만 속상해서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15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6/2026
그런데 언뜻 뒤에서 직원의 두런거리는 말소리가 들린다. 저기 저 여자가 아까 바닥에 물건을 떨어뜨렸는데 안 줍고 저러고 있는다고. 줍나 안줍나 언제까지 저러나 자기가 보고 있다고. 그러더니 잠시 후 내 옆을 쓰윽 스쳐지나가며 나를 흘낏 쳐다보고 물건을 주워들길래, 미안하다고 내가 떨어뜨렸는데 허리를 다쳐서 숙일 수가 없어서 못 줍고 남편 오기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했더니, 아 그러셨구나 다 이유가 있으셨구나 하면서 내 등을 토닥거리는데 거기서 나도 모르게 울컥 감정이 치밀어 올랐다. 하필 그제야 남편이 돌아왔다.
16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6/2026
아픈 몸뚱이를 붙잡고 산에 갈 순 없으니 가볍게 동네 산책을 하기로 했다. 겸사겸사 오는 길에 마트도 들렀다. 매대의 물건을 살펴보다 놓쳐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이 무릎과 허리로 도저히 주울 수가 없었다. 남편은 마침 매장 어딘가 딴 데로 가서 보이질 않고 폰을 집에 놓고 온 상황이라 전화도 할 수 없었다. 지나가다 누가 밟을까 자리를 떠날 수도 없는데 아무리 발돋움을 해봐도 남편은 보이질 않고 직원에게 부탁하기도 미안하고 누구에게 부탁을 할래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남편이 올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정말 한참을 뻘쭘하게 서 있었다.
130
해원 @ccom4i.bsky.social · 21/06/2026
조금 많이 속상하다면 어느 정도 속상한 걸까? 많이보다 덜 속상한 걸까 더 많이 속상한 걸까? 아무튼 나는 아까 좀 많이 속이 상했다.
180
해원 @ccom4i.bsky.social · 20/06/2026
주말 별식 #집밥 열무비빔국수, 감자전 메밀면으로 했는데 메밀도 밀 아닌가 살짝 고민은 했지만 그래도 오늘 기분은 누가 뭐래도 비빔국수였기에 무시하고 팍팍 비볐다. 먹고 자전거 타지 뭐. 먹고 싶은 거 해 먹었더니 좋다ㅎㅎ
060
해원 @ccom4i.bsky.social · 16/06/2026
다정한 말씀 감사합니다. 살만 하니까 찜질을 또 까먹었네요. 찜질팩 데우러 가야겠어요ㅎㅎ
010
해원 @ccom4i.bsky.social · 16/06/2026
놀랍다. 허리를 굽힐 수 없어서 어제부터 계속 밥도 서서 대충 먹고 아침에는 세수도 한 손으로 겨우 하고 옷도 남편이 입혀주고 신발도 신겨주고 차에 탈 때도 남편 붙잡고 부들부들 떨면서 겨우 몸뚱이 접어넣어 출근해갖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일 했는데 갑자기 좋아짐. 회사에서 화장실 가기 힘드니까 물도 새모이 만큼 조금씩 입만 축였는데 어느 순간 허리가 조금 굽혀지고 통증범위가 줄었다. 오오. 때려부은 진통제 덕분인가?? 그럼 이것은 현대의학의 쾌거인가!! 아니면 혹 인체의 신비? 암튼 살겠다ㅠㅠ
120
해원 @ccom4i.bsky.social · 15/06/2026
하루종일 누워만 있기도 지겹구나. 침대 옆에 온갖거 다 끌어다놓고 허리 찜질 하면서 책 보다가 웹소 보다가 블스 하다가 책 보다가 웹소 보다가 이러고 있음. 한 번 일어날 때 물 먹고 화장실 가고 밥 먹고 양치하고 약 먹고 찜질팩 데우고 운동하고 다 몰아서 함. 이래도 하루는 잘만 간다. 내일 출근이다.
110
해원 @ccom4i.bsky.social · 15/06/2026
아!! 찜질!! 찜질은 생각 못 했네요. 그냥 누워서, 아 목마르다 화장실 어떻게 가지 점심은 먹을 수 있을래나 아직 세수도 못하고 양치도 못했는데 아 찝찝해 그나마 그 와중에 폰은 챙겨서 다행이네 내일 출근 어떻게 하지, 이러고 있어요. 이제 조심조심 일어나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10
해원 @ccom4i.bsky.social · 15/06/2026
아아 슬프다 허리가 한 85퍼센트 빡 나간 것 같다ㅠㅠ 출근 안하는 날이라 뒹굴뒹굴 룰루랄라 할 생각이었는데 침구 정리하고 소파 정리하다가 허리에 갑자기 뭔가 빡 위험한 통증이 와서 살살 겨우겨우 달래서 침대까지 와서 허리베개하고 누워있음. 비상상황을 대비해서 폰 하나만 겨우 챙겨왔더니 심심하다. 다행히 라디오는 켜놔서 시간의 흐름은 알 수 있다만 내 소중한 휴일ㅠㅠ 하고 싶은 거 많은데 엉엉ㅠㅠ
250
해원 @ccom4i.bsky.social · 14/06/2026
평범한 가정집 #집밥 닭곰탕, 청국장 요즘 식단 조절하느라 노력하는 남편을 위한 특별 보양식. 뱃살이 줄고 체중도 감량되는 건 퍽 즐겁지만 뭔가 인생이 심심하고 재미없댄다. 그치. 커피도 끊고 빵과자아이스크림 다 끊으니 인생이 재미가 없지 알지알지. 오이와 방토와 닭가슴살로는 채워지지 않는 그 빈자리 알지알지 내 다 알지ㅋㅋ
0122
해원 @ccom4i.bsky.social · 13/06/2026
와아... 손톱이 영롱할 수도 있군요. 진심 너무 아름다워요.
110
해원 @ccom4i.bsky.social · 13/06/2026
수리수리님도 맛있게 드셨죠?ㅎㅎ 저는 물기 쫙 뺀 연두부로 해봤는데 적당히 쫀쫀하고 보들보들해서 좋았어요.
110
해원 @ccom4i.bsky.social · 13/06/2026
화창한 주말 점심 #집밥 마파두부 덮밥 잔잔한 바다 위에 봉긋이 떠있는 섬 하나를 생각했는데 마파두부 소스가 생각보다 되직해서 의도와는 다른 비쥬얼로 완성이 되었다. 진짜 게살을 넣은 달걀탕과 엄마가 준 잘 익은 갓김치로 오늘도 역시 맛있게 한끼!!
1106
해원 @ccom4i.bsky.social · 12/06/2026
라면국물에 밥 말아 먹고 싶다.
030
해원 @ccom4i.bsky.social · 09/06/2026
지금 아주 난감함. 아까 집에 들어올 때 현관문 열린 틈에 까만 벌레 한마리가 휘리릭 잽싸게 따라들어왔는데 당최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음ㅠㅠ 눈 깜빡한 사이에 어디로 사라졌는데 얘가 누구고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음ㅠㅠ 새카맣고 좀 크고 삼각형이고 날개 달리고 어디 간거야 무서워 엉엉ㅠㅠ
010
해원 @ccom4i.bsky.social · 07/06/2026
안경을 새로 했고 주말 내내 책을 봤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두툼한 책을 끝냈고 궁금했던 웹소들을 잔뜩 다운받아 읽으며 작가님들의 빛과 소금이 되었다. 뒷산에 올랐다가 다시 호흡곤란 비스무리한게 와서 남편 심장을 몇 번 떨어뜨렸고 그래도 마지막에 고대하던 짚와이어를 두 번씩 즐겁게 타고 내려왔다. 이틀을 내리 활자중독으로 지냈더니 눈이 더할나위 없이 피곤하지만 책과 함께 꽤 재밌는 주말이었다ㅎㅎ
090
해원 @ccom4i.bsky.social · 03/06/2026
아까아까 남편 : 와아... 나 : ?? (뭐지??) 좀 전에 나 : 와아... 와아 세상에... 남편 : ?? 왜? 무슨 일이야?? 나 : 세상에 대구 출구 진짜 와아... 남편 : 아까 나도 그래서 그랬어.
020
해원 @ccom4i.bsky.social · 30/05/2026
투표하고 와서 #집밥 비빔막국수, 감자전 산책 삼아 걸어가서 투표하고 오는 길에 오이를 사와서 막국수를 했다. 잘 삭은 명태식해와 살얼음 육수도 넣어줬다. 따끈따끈한 감자전을 곁들였더니 잘 어울렸다. 얼마 전에 엄마가 준 두릅 장아찌가 마침 딱 좋게 맛이 들었다.
083
해원 @ccom4i.bsky.social · 23/05/2026
아!! 전복죽!! 더덕오리구이!! 회무침!!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