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고보니 이중인격 좋아하시는 트친님들은 나담 쓰신 작가님의 다른 로판 작품 사친이 취향이실 것 같아여. 풀네임 사마귀가 친구에게
이게 완전 이중인격?은 아니구 남주가 기억 상실 후에 아예 다른 인격이 만들어진 거긴 하지만 그들끼리 서로를 굉장히 의식하고 질투하고 경계하고... 전혀 안 닮았지만 결국엔 닮았고... 무엇보다도 한 인격이 소멸하는 순간의 허전한 공백감과 공포를 정말 맛있게 ㅎ 표현해주셔서 전 즐거웠답니다.
분명 둘인데 삼각관계이면서 분명 살아있는데 유족이면서 유품이고 유물이 되는 복잡미묘한 매력이 있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