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 유령 연구, 그레이스 M. 조
주체가 자신의 역사를 말하지 못할 때, 역사가 이해 불가능하거나 이해 불가능하게 되었을 때, 누가 또는 무엇이 주체를 위해 이야기할까? 직접적으로 발화되지 못하는 것은 "복화술사처럼, 주체 자신의 정신적 지형도 내의 이방인처럼 작동하는" 유령이 된다.
-309p
양공주, 트라우마, 디아스포라, 한국전쟁, 성노동자와 페미니즘 등을 망라하는 책. 이런 책을 한글로 읽을 수 있게 번역해준 것이 너무도 감사하다... 너무 많은 문단에 밑줄을 긋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