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by 장기짝(멘붕)水越柚耶🍁紅楼夢す09b @bunbunmaru-np.com · 05/10/2026京都文々。新聞への投稿を、ひろく募集しています。 「文々。新聞友の会」当日会場にて号外形式で配布される新聞企画。原稿の合間などに何か一コマ思いついたら、ぜひお寄せ下さい…! bunbunmaru-np.com/2026kikaku.h... 0129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무엇보다 전략폭격의 '유익함(beneficial)'은 사소한 반례만으로도 공격받기 너무나 쉽다 오폭으로 인한 피해는 이제 숨길 수가 없다. 실제로는 폭격만으로 전쟁이 끝나지 않고 지지부진하게 이어진다. 폭격이 약속했던 이상이 너무나 원대했던 것이기에 너무나 쉽게 반박될 수 있다...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하지만 현실에서는 폭격만으로 전쟁을 끝낸 경우는 거의 적으며, 그럴 때마다 전략폭격 옹호론자들은 정치적 상황으로 자신들이 온전히 활용되지 못했다는 변명을 하지만... 오히려 정치적 상황이야말로 폭격이 지양되기보다는 이렇게 자주 활용될 수 있었던 조건 아니었나 싶은 것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오늘날 기술 발달으로 폭격은 더욱 정밀화되면서 폭격이 전쟁을 적은 비용으로 아군 피해와 부수적 피해를 최소화하며 끝낼 수 있는 '효율적'이고 '유익한(beneficial)' 전쟁 수행방식이라는 믿음은 굳건해졌다. 미국 대통령들이 폭격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유혹을 느끼는 것도 당연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그 결과 일본의 주요 도심이 파괴되고 인명피해도 누적되지만 유럽에서와 똑같은 문제에 봉착한다. 이 폭격으로 전쟁이 정말 끝나는지, 그리고 끝나면 얼마나 앞당겨지고 있는지 누구도 답할 수 없다는 것. 그걸 증명하기 위해 더 폭격하고 답은 계속하지 못하는 순환만 계속된다.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전략공군은 태평양에서도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하고자 하지만, 원자폭탄보다도 큰 비용을 들여 개발된 B-29 폭격기는 계속해서 운용상 문제를 일으키고, 일본의 기상 및 산업적 특성으로 인해 정밀 폭격은 원하는 효과를 얻지 못한다. B-29의 막대한 개발비용을 정당화하고, 연합군의 일본 상륙 이전에 단독으로 전쟁을 끝낼 수 있음을 증명하고자 전략공군은 자신들의 처음 이상과는 어긋나는 지역폭격을 수행한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분명 전략폭격으로 인한 피해는 독일에 누적되고 전황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 문제는 그 피해가 전략공군이 처음 주장한 '빠른 전쟁 종결'과 '비용 효율성'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자신들도 증명할 수 없었다는 것. 폭격으로 석유가 제대로 수급되지 않아도 독일은 항복하기보다는 계속 저항하고, 연합군이 전혀 예상치 못한 아르덴 반격을 수행하기까지 한다. 이제 전략공군의 처음 이상은 '비용효율성'에서 '미군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 것'으로 후퇴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더 많은 대상에 폭격한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노르망디 전역이 종료되고 독일 공군이 사실상 제압된 뒤에도 전략공군의 주장은 현실화되지 않고, 처음 주장했던 이상은 점차 후퇴하면서 현실적 상황에 맞춰 합리화된다. 정밀폭격이 아닌 레이더를 활용한 지역폭격이 병행되고, 군수산업이 아닌 도심지까지도 폭격 대상에 포함된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하지만 현실에서 전략공군은 언제나 다른 군사적/정치적 상황의 제약을 받았고, 실제 폭격의 정확도는 예상만큼 높지 못했고, 그에 수반되는 인적/물적 피해도 높아진다. 결국 그들이 주장한 바와는 달리 '지상 침공'을 위해 독일 공군력을 제압하는 '항공소모전'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게 된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육군 내부 회의론 및 해군의 강력한 저항에도 불구하고 이런 '미래성'에 기대감을 품었던 루즈벨트 대통령 및 조지 마샬 등의 지지로 2차대전에서 전략폭격이 중요한 전쟁 수행방식의 하나가 된다. 전략폭격론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들의 사상과 독립 전략공군의 필요성을 증명하고자 함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8/10/20262차대전 미군 전략폭격의 사상적 기반 및 변화과정을 다룬 'Beneficial Bombing' 다 읽었다. 전략폭격론자들은 1차대전에서 있었던 막대한 비용과 인명소모적인 상황을 피하고 가장 비용효율적이고 인명 손실 없이 전쟁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 전략폭격이라는 '진보적 사상'에 기반했다. 하지만 현실적 한계 및 다양한 조건으로 인해 이 '진보적 사상'은 계속해서 후퇴 및 합리화된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7/10/2026왜 해당 트윗에 자영업자 이야기 나오고 좀 특이한 경우 들고 그랬을까 논리적 반박 아니란건 알지만 난 잘 이해됨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에티켓 지키지말자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에티켓 지키려고 나가거나 그냥 못본 사람들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뭐 감정이 항상 맞는건 아니겠죠~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7/10/2026토요일에 엄청 바쁜 와중에 겨우 하루 일 끝내고 밤 영화보러 간적이 있다 다음날 일요일도 일 있고 주중에도 당연히 일해야하는데 영화 상영도 거의 없었다 그런데 끝난중 알았던 일 땜에 계속 전화가 와서 나가서 받다가 그냥 중간에 다시 일하러 갔다 영화관 핸드폰 에티켓 트윗에서 "급한일 있는데 왜 보고 계세요"라는 표현 봤을때 그 일이 떠올랐다. 그래서 "급한일도 마음대로 있을수있고 좋네" 그런 억한 감정부터 일단 들긴 하더라 뭐 원 의도는 "나가서 해주세요"겠지 100
Reposted by 장기짝(멘붕)幻凌_星羽 @ayarinsnow.bsky.social · 04/10/2026#深夜の真剣お絵描き60分一本勝負 #touhou #東方Project ——射命丸文 第1504枚 适 110048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2/10/2026'우산형 투자기구'로 위험 분산… 24억 달러 대미투자금 첫 송금-경제ㅣ한국일보 share.google/wriHGXo4dl6x... 압박땜에 안할수도 없고 수익성은 모르겠고 위험이라도 줄여야하니 쉽지않넹...share.google'우산형 투자기구'로 위험 분산… 24억 달러 대미투자금 첫 송금-경제ㅣ한국일보① 정부는 대미투자에서 우산형 구조의 특수목적법인으로 여러 사업을 묶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② 정부는 리스크 풀링을 도입해 한 사업의 손실을 다른 사업의 수익으로 메우도록 했습니다. ③ 정부는 1호 가스발전 사업에 24억 달러를 먼저 송금하고 원전 사업 진행에 따라 100억 달러를 추가 송금할 계획입니다.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8/09/2026'뜻대로 하세요'는 그 유명한 대사 "세계는 한 편의 연극"이 여기서 나온 거란 건 이제야 알았다... 그리고 그 시기에도 사회에서 주어진 역할에 대해 생각하면서 그걸 전복하는 상상도 다 해보고... 설령 원래의 질서로 돌아갈지라도 그런 상상을 하는 공간을 만들고 공연했다는게 신기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8/09/2026'인어 공주'는 단순히 사랑이 아니라 '불멸의 영혼'을 찾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그게 사실 마지막엔 그냥 사랑하는 사람한테서만 찾을 수 없다는 걸로 이어지고 (결국 안데르센 본인도 그러지 못해서일까) 그걸 또 애들한테 '왜 착하게 살아야할까'로 이어지는것도 은근 킬포네 ㅋㅋ 여러모로 읽다보면 머리 얻어맞는 느낌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8/09/2026'엄지 공주'에서는 오히려 엄지 공주는 마음에 들어한 다양한 미물들의 삶이 되게 세세하게 그려지고 그게 또 부정적이지 않고 생동감 있다는게 왕자와 이어지는 결말이 너무 갑작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그리고 그 미물들의 사랑도 사실 사랑은 사랑이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는 것이고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8/09/2026'벌거벗은 임금님'은 생각 이상으로 동조압력이라는게 뭔지 너무 잘 보여주는데 그게 사실 그냥 왕이 신임하던 '착한' 장관에게서 시작된 것도 킬포인트 같았음... 동조압력이 그냥 마냥 개인의 선악으로 피하고 그러는게 아닌...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8/09/2026셰익스피어 '뜻대로 하세요' 읽고 안데르센 전집도 좀 읽고 있는데 그냥 과거 사람들이라고 우리만치 복잡한 생각 안한 것도 아니고 다들 그냥 자기 창작물에서 만들 수 있는 만큼 삶에 대해 다양한 생각과 고민 담았구나 새삼 느끼는 특히 안데르센 동화 예전에 알던 이야기도 지금 읽어보니...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그리고 그걸로 마지막에 왜 끝이 있어야하고 그게 왜 의미있는지도 보여주면서 끝내서 박수 짝짝. 이 타래도 끝.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사실 뭐 상위의 존재가 인간의 유한성을 부러워하고.. 뭐 그런거 너무 클리셰라 싫다는 말도 많은 느낌인데 이건 오히려 왜 그게 중요한지 윤리학 이용해서 정면 돌파해서 멋졌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평가와는 별개로 진짜 재밌게 본 에피소드는 '팅커 테일러 악마 스파이'랑 바로 그 뒤의 '베러미 우수 사원'이었던 듯 주연들 사이의 관계는 그 에피소드들로 완전히 완성된 느낌 제이슨이 놀랍게도 활약해서 감탄한 에피소드들이기도 했고 ㅋㅋ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마지막 굿 플레이스 내용도 좋긴 했는데 사실 어느 정도 예상도 했고... 전체 내용으로도 "왜 인간이 발전하나"를 오히려 인간이 가진 제약으로 설명한 거였으니 잘 맞았고 어떤 의미로 그게 윤리학이 계속 발전한 이유이고 그래서인지 짧게 한 에피소드에 끝낸 게 오히려 아쉽더라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 중간에 애덤 스콧이 악마로 나오는 것도 진짜 찰떡같아서 재밌었음 ㅋㅋㅋ 그리고 판사님 나 상사 중 한 분 계속 떠올라서 괜히 웃겼네 외모와 함께 털털한 성격이나 말투가 뭔가 비슷했음 능력 있는 분이긴 하셨음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그래도 내용적으로는 시즌3가 확실히 좋았던 거 같다 그 모든 고민을 거쳐가면서 왜 우리가 그냥 단순히 마음 먹는것만으로는 선을 행하기 어려운지도 잘 보여줬던 셈이니까...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특히 배우들 열연이 엄청 돋보였는데 재닛이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그 다양한 역할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게 진짜 엄청나던 Janet(s) 에피소드가 상받은 걸로 나오던데 그 에피소드 자체가 내용도 그렇고 연기도 너무 대단해서 당연하다고 밖에 악마들도 진짜 코믹한데 또 연기들을 대체로 잘하는 것도 좋더라 특히 비키가 그렇게 의미있는 역할 될줄은 몰랐는데 계속해서 악마도 변할 수 있으니 인간도 더 좋게 변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좋았고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등장인물들도 시트콤적인 양면성을 엄청 잘 살리고 그걸 끝까지 완전히 극복 못하면서도 좋은 사람 될수있다고 그려내는게 대단했다. 특히 제이슨은 마지막까지 그 캐릭터성 유지하면서 중간중간 그렇게 계속 활약도 넣어주고 특히 마지막 순간을 그렇게 할 줄은 정말 몰랐어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트롤리 문제 에피소드는 그걸 다루면서도 그 사고 실험 자체가 진짜로 엄청 스트레스라는 것도 엄청 재밌게 묘사한 것도 그랬고 제작자가 윤리학 공부 많이해서 책까지 냈던데 그걸 또 재밌는 이야기로 다 승화시킨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그리고 판타지인데도 "왜 우리가 그래도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할까" 같은 고민 계속 들게 만드는 이야기 전개도 대단했고 그걸 악마조차도 변할 수 있다는 걸로 이렇게 엄청나게 희망적으로 그려냈다는 게 진짜 대단하네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5/09/2026굿플레이스 보고 느낀 점들 타래로 윤리 관련된 내용이란 건 어느 정도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직접적인 소재일 줄은 몰라서 되게 신기했다. 사실 트롤리 문제도 그렇고 윤리학 내용이 별로 실생활과 관련없다는 느낌 받기 쉬운데 오히려 판타지 소재로 그걸 정면돌파해서 감탄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21/09/2026기내에서 영화 '워호스' 봤는데 감독이 스티븐 스틸버그인 게 의심 갈 정도로 엉성하게 느껴져서 놀랐다... 연극 원작이라 그런감;;; 000
Reposted by 장기짝(멘붕)まつ平🌵 @asagihana.bsky.social · 06/09/2026激アツ youtu.be/V_PDo4_K8OI?...youtu.be青春コンプレックス / MyGO!!!!! cover ver.YouTube video by MyGO!!!!! 001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4/09/2026정치에서도 '결과만 좋으면 오케이'인데 사회 다른 부문에서 이런 인식을 가진다고 뭐라 할 수 있는건가... 싶어서 찝찝 0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4/09/2026이게 선거가 아니라 다른 부문(경제나 복지)에서 이런 식으로 이루어지는 거였으면 국회에서도 계속 지적되었을 만한 거 같은디 100
장기짝(멘붕) @tenguspy.bsky.social · 01/08/2026작년에 읽은 사탄탱고에 이어서 '저항의 멜랑콜리'도 읽어봤다... 넘 어렵다.... 어려워서 해설 좀 찾아봤더니 뭔가... 80년대 말 헝가리가 아니라 그냥 지금의 전 세계에도 여전히 통용되는 통찰을 담고 있는 거 같네... 000
Reposted by 장기짝(멘붕)solwind @solwind.bsky.social · 18/06/2026영국에서 2008년부터 12세 여아 대상 HPV 백신 접종 도입후, 2020-2024년도 동안 30세 미만 자궁경부암사망이 0건으로 보고. 이전 기간 수치는 25명 정도. 올해가 2008년, 첫 접종을 받은 세대가 30세가 되는 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궁경부암 종식을 내다볼 수 있는 고무적인 성과. 066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