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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포티’와는 다르다…긍정 코드로 읽히는 ‘영식스티’ [남인숙의 신중년이 온다]
(시사저널=남인숙 작가) 얼마 전 아이스크림에 소금빵을 얹은 디저트를 들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올랐을 때였다. 지하주차장에서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는 중년 여성과 어린아이가 타고 있었다. 아이는 필자의 손에 들린 간식거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할머니, 저거 전에 우리도 먹었던 거잖아요?" 할머니라는 말에 처음으로 여성의 얼굴에 시선이 갔는데, 그때야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