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가려고 집을 나섰다가 집앞 편의점에서 댕댕이를 만남. 너무 깨끗? 목줄도 없이? 모든 사람을 반김? 지나가는 차들을 쫓아가며 탐색? 야… 너 여기 있으면 안 되는 댕댕이잖아ㅠㅜ 이곳저곳 물어봐도 다 모른대. 계속 이 근처를 맴돌더라는 증언. 강아지를 다룰 줄 모르는 나는 굳은 결심을 하고 편의점 직원, 경비실 선생님, 지나가는 견주들의 도움을 받아 댕댕이를 차에 태우고 동물 병원으로 향한다.. 하지만 지하주차장에서 병원까지 데려갈 방법이 없네? 주차장에서 놓치기라도 하면 너무 큰일이잖아. 일단 혼자 병원에 가서 사정을 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