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7/11/2024퍼니셔 인간모습됐는데 그게 시니밧인거 보고싶다 (이유: 미스틱플랜트파워로 변신했기 때문) 그래서 울프우드가 양옆에 밧슈를 두명 끼우고 다니는 꼴이 되었으면 좋겠음 골치아픈일도 두배 사건사고도 두배 퍼니셔 시니밧쪽이 말을 더 잘 들어서(당연함 퍼니셔고, 톤가리즘 안하고, 쏘라는대로 잘 쏨) 울프우드가 홧김에 진짜 밧슈한테 시니밧 가리키면서 쟤 반이라도 닮아보라고 말했다가 밧슈 부들부들 휙 나 집에갈래. 모드 됨 04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6/11/2024슈톨렌을 사 온 밧슈 울프우드가 그게 뭐냐 물으니까 한달동안 조금씩 먹는거라고 흐흥 웃으며 말함 울프우드는 단거 별로 안 좋아해서 어 글나 하고 잊음 근데 밧슈혼자 3일만에 야금야금 다먹음 며칠 열심히 먹나 싶더니 갑자기 안먹어서 물어보니까 3일만에 다먹었다그럼.. 03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3/11/2024밧슈한테 있어서 렘이라는 사람의 존재가 가지는 무게감이 나이브스에게 있어서의 밧슈의 존재감인거라고 생각했을때 스탬피드의 "밧슈의 노래"는 나이-밧슈 관계성을 좀더 클린업하고 직관적이게 보여주는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 원작의 중요한 노래는 렘의 노래고, 밧슈 행동의 동기를 상징하기 때문 렘을 찔렀을 때의 밧슈 표정과 밧슈를 찔렀을 때의 나이브스 표정..이 상징하는 바를 좀더 직관적으로 편집한 느낌이랄까요 063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0/11/2024노맨즈랜드는 말그대로 법보다 주먹이 더 가까운 동네임 사적제재는 일상이고 초등학생도 엄마에게 총을 조르는 동네임.. 이런 세계에서 살인과 폭력은 더이상 카타르시스가 될 수 없음 그거야말로 말그대로 일상이니까: 그렇기에 밧슈가 아무도 죽이지 않았을 때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그를 동경하게 됨 133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0/11/2024누군가의 삶의 방식에 동조할 때는 기본적으로 저렇게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베이스인거잖아 밧슈로 인해 변화된 울프우드가 그랬듯이.. 저런 바보같이 이상적인 삶이지만 그렇게 되어보고싶다 흉내라도 내고싶다 하는게 그 기조잖어 리비오가 울프우드를 동경해 밧슈를 따랏듯이 리비오가 울프우드를 동경한 것 그리고 그가 울프우드의 뒤를 이어 밧슈를 따르게 된 것 리비오의 앞에 울프우드가 나타난 것은 라즐로를 받아들였을때도, 에렌딜라를 이겼을때도 아닌 <누구도 죽이지 않고 밧슈의 의지를 지켜냈을 때> 라는 것 모두 하나의 흐름인거라 생각합니다 12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0/11/2024어제 무감독 인터뷰 또 곱씹기.. 나이브스도 나이브스 나름의 100년이 있었을 것이고 나이에게도 밧슈에게도 서로가 자신의 사상에 동조되지 않는? 감화하지 않은 첫 존재일 거라고 생각하니 또 재미가 있다 둘다 정말 강한 사상이며 백년 가까이 누군가를 인도해 온 존재인데(희생으로든 공포로든)서로 진짜 고집세다고 생각할지도 ㅋㅋㅋ 두 사람의 생각이 정반대인데 그럼에도 흑백으로 넌 틀리고 얘가 맞아 < 이렇게 딱 떨어지지 않는 논제라서 더더욱... 112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0/11/2024울밧 평화로운 세계선에서 밧슈 머리 반금발 상태로 결혼할때도 결혼식장에서 머리 남은 절반 까맣게 태우는 밧슈 보고싶다 울프우드가 인생 절반 줬으니 자기도 반절 울프우드에게 준다는 가시적인 상징으로... 12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울프우드는 죄인 주제에 고아원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잘못된 건 아닐까 하는 녀석이고, 밧슈는 그게 틀리지 않았다며 단언해주는 존재임 울프우드에게 밧슈는 너무 선명한 길이고.. 또 밧슈에게도 울프우드는 자신이 지금까지 상처받으며 깔아온 길이 헛된것이 아니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주늗 것임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 확실한 희망 054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울프우드에게 밧슈는 구원이 맞거든요 근데 반대는 해석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울프우드는 밧슈를 끌어내렸으나 동시에 그의 존재 자체로 밧슈가 150년간 지켜온 의지가 의미있었다는 증명이라.. 울프우드의 존재 자체가 사람은 변할수 있고 아무리 외도라도 죽기 전이라면 기회가 있다는 밧슈 사상(aka. 톤가리즘)의 증명이거든요 이게 구원이라면 당연히 물론 앱솔루틀리 구원이겠지요 그치만 울프우드는 동시에 그 의지를 파괴하게 만들어버렸으니 이 얼마나 기구한가 04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그래요 무감독 저는 당신에게 원헌드레드펄센 공감합니다 울프우드에게 있어 밧슈는 그의 진창속 인생을 바꿀 수 있게 해 준 희망이고 밧슈에게 있어 울프우드는 150년간의 희생과 고통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의 증명입니다 흑흑 064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울프우드와 밧슈 중 어디에 더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밧슈의 평화주의에 위화감을 느끼고 울프우드 쪽에 더 공감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밧슈의 사람은 변한다는 믿음과 그를 위한 희생과 용기를 느꼈으며.. 그것이 곧 울프우드와 밧슈의 거리감 변화의 핵심이 아닌가 한다는 무감독 1119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인터뷰 하시는 분이 나이브스가 밧슈보고 "브아아아아앗슈!!!" 라고 말하는 거 따로 디렉팅이 된 거냐 물어보니까 인터뷰 중에서 가장 즐겁고 싱글벙글한 표정으로 웃으면서 가타카나로 브아아아아쓔라고 써뒀어염 ㅎㅎ 하는 무감독을 봐 0128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해외에서 무감독이랑 트라이건 스탬피드 관련 인터뷰 했는데 블스에는 안 올라온것 같으니 백업.. 종영 이후에 간만에 무감독이 트건얘기 해 줘서 기분이좋음 ㅋㅋ 인터뷰도 알차고.. (진솔히 말하자면 취업박람회 세미나 st 인터뷰가 아니라서 좋음) youtu.be/ry7ho5_3tDgyoutu.beInterview with Trigun Stampede Director - Kenji MutoYouTube video by Anime News Network - Official 097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9/11/2024생크림 케이크에 오렌지 주스라는거 생각해보면 진짜 풍족한 시대의 환상인듯.. 우리 세대가 딸기 생크림 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합니다 맥시멈은 몰라도 스탬피드는 더 가혹한 세계관이니까 거기서 울프우드는 케이크 먹어본 적 없을듯 진짜배기 설탕도 못 먹어봤을 듯.. 합성 대체당만 진짜 특별한 날에 한두번 먹어보는 정도가 아닐까 065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8/11/2024정말... BR앤솔 시작할 때 밧슈가 의자에서 꽁꽁 묶인 채로 바닥을 뒷꿈치로 콩콩 치거든요 그 소리를 듣고 울프우드가 아랫층에서 정확하게 퍼니셔로 밧슈 누끼를 딴단 말이야 이게 어떻게 가능하냔 말이야 뭘 그리 정확하게 알고 있는거냐고 166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8/11/2024트라이건 스탬피드 본편에서는 울프우드와 밧슈가 딱히 키 차이가 크게 나는 것 처럼 표현되지는 않았지만 이 컨셉아트를 영원히 가슴에 품고 있는거야... 043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7/11/2024울프우드 본인 그렇게 가고 나서 레가토가 밧슈한테 본인이 위악부리던 시절에 밧슈한테 했던 짓 그대로 했다는거 알면 ㅈㄴ 눈깔뒤집힐듯 053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7/11/202430센티 됮이인형이랑 10센티 킹받인형 울프우드 버전이랑 밧슈 버전 낼 계획 있냐고 gee에 문의넣고옴 ㅋㅋㅋ 04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몰러 그냥 아침일찍 유치원에 꼬마 리비오 라즐로 쌍둥이 맡기고 얼른 학교가는 나이차많은 형 울프우드랑 유치원 선생님 밧슈 보고싶다.. 양손에 리비즐로 안아들고 조막만한 손 흔들면서 생글생글 미소로 형아 학교다녀오세요~ 해주는 밧슈.. 그런걸 보고싶다 그저 이런 작은 허세라도 부려야 할 것 같구나 밧슈가 울프우드네 형제 부모님 안계시다는거 알아서 자꾸 아침에 주먹밥이니 팥빵이니 두유니 김밥이니 도넛 같은거 울프우드한테 챙겨줌 울프우드는 큽..;; 됐다고욧!! 하면서 성장기라 막상 주면 또 잘 먹음 02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나이브스에겐 진짜 밧슈밖에 없지.. 플랜트 자매들이 있다고 한들 자매들은 사실상 껍질밖에 없잖아 동격의 자리에 서서 소통할 수 없는 존재들이잖아.. 애초에 나이브스 본인도 플랜트가 모두 동등하다고 생각했으면 밧슈한테 흡수되려고 할때 한발 빼지 않았을거임 모두 같다면 너한테 융합되나 나한테 융합되나 상관없다고 생각했을텐데(이하 신세계의 아담과이브 발언) 반대로 밧슈가 나이브스에게 흡수된다 하더라도 나이브스는 끔찍이 후회했을 것.. 물론 모든 계획을 다 완수한 후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낙원에서 후회했겠지 그것도 그거대로 나쁘진 않긴 해 052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트라이건 본 사람들 밧슈가 천사성녀구세주라는 말에 너무 동의해서 누가 벌거벗고 밧슈는 천사다 외쳐도 무슨 지구는둥글다/우주는넓다 이런 말 들은 것 처럼 ㅖㅔ.. 거리는거 웃김 새삼스럽다는듯이.. 근데 진짜 유사 천사고(종족이;;) 레가토 왈 꿈꾸는성자 이고 밧슈가 노맨즈랜드 구세했고;; 쩝쓰바뤼 01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루이다의 이 대사.. 들을 때 울프우드는 어떤 감정이었을까 일단 분명한것은 밧슈에 대한 의심이 사라졌다는것이고 동시에 어떤 애틋함이 생겨났다는 것임 근데 내가 흥미를 느끼는 건: 여기서 어떻게 보면 가장 죽음과 가까이 있는 울프우드인데 그 몸은 상처를 입을 수 없게 개조되어있다는 아이러니라는거지요 울프우드의 미카엘의 눈 관련된 설정은 물론 이 때 쯤에는 딱히 없었던걸로 알고 있지만(나이 설정은 중반부부터 생김) 그래도.. 모든 것을 아는 시점에서 또 다르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다구 064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트위터에서 썼던 트윗들 다시 가져오려고 보니 지금보다 확실히 의견이 덜 다듬어진 느낌이 난다 재미있음 완벽하게 복붙할수가 없음 03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나이브스가 줄라이 때 몸이 반파된 후에 플랜트의 힘으로 몸을 수복했었는데 그럼 밧슈 몸도 충분히 수복가능한거 아닌지.. 70년전의 나이브스가 그걸 알고 있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긴 하지만 상처가 빨리 낫는것도 그렇고 플랜트에게는 육체적 결손이 갖는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운게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밧슈는 지워지지 못한 흉터투성이인게 끔찍한거고 그치만 밧슈의 몸은 단순 불행포르노라기 보다는 상처받으면서까지 저주같은 신념을 지키는 밧슈의 모습을 보이려는 의도고 실제로 원작 끝날때까지 밧슈는 흉터투성이였으니깐.. 결손이 사라지면 안됨 152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렘이 밧슈에게 누군가를 잃는 것에 대한 괴로움과 희생을 가르쳐 줬다면 울프우드는 밧슈에게 수많은 인간 중 더 특별한 사람이라는 개념과 이기심을 가르쳐줬다는 생각을 해봤음 박애는 신의 것이지만 편애는 인간의 것이지.. 렘이 밧슈로 하여금 인간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면 울프우드는 밧슈를 인간으로 만들었구나 055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5/11/2024나이브스가 청소에 집착하는것처럼 밧슈의 불살주의도 집착이지 뭐 밧슈에게 내려진 저주고 망령이지 뭐.. 밧슈의 불살은 어떻게보면 일종의 자해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음 트라이건은 죽음을 극도록 회피하다가 마지막 순간에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뒤통수를 쳐버림 042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1/10/2024오늘과 내일의 경계라면 지금도 없고 / 잠들지 않아도 꾸는 악몽은 끝나지 않아 / 그럼에도 나는 희망을 잊지 않아 / 그럼에도 새지 않는 밤이란 여기 없어 트라이건 신작 오프닝 밧슈가 화자인데 이 후렴구 가사 보면 밧슈가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고 현실에 괴로워하는 가사였..음 187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1/10/2024현대물 밧슈 도넛가게에서 일하는 거 보고싶다 싹싹하고 주말에도 나와서 열심히 일해가지고 단골손님들이 이 가게 사장은 이렇게 어리고 착한 알바를 이렇게 막 굴리냐면서 밧슈 대신 화내줌 근데사실 밧슈가 사장이라 뭐라 말도못하고 ㅎㅎ;; 함 형이 사준 가게임.. 근데 가게 사준 나이브스는 주기적으로 와서 이런 가게 그냥 직원 쓰고 너는 본가 돌아와서 용돈 받아 쓰라고 맨날 설득함 핑크 다이너에 혼자 흰색 까리번쩍한 명품코트 명품수트 걸치고 도넛도 안 사고 에스프레소나 하나 시켜서 불만족스럽게 앉아가지고 밧슈 일하는거 보다가 감 05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1/10/2024울프밧슈 보고싶다.. 원룸사는 가난한 신학과 대학생 울프우드 집에 천사 밧슈가 떨어져서 얼결에 같이살게되는 러브코미디 일상물 보고싶다... 신학과 울프우드 학교다니랴 알바하랴 바빠서 월셋방은 거의 방치하고 있었는데 천사가 얹혀살기로 한 다음날 하교하니까 집이 깨끗하고 설거지가 없고 베란다에 빨래가 널려있어서 놀랐음 그 직후 침대밑에 숨겨뒀던 야한잡지가 책장에 꽂혀있는거 보고 비명지름(ㅋㅋ) 17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1/10/2024루이다는 밧슈 몸의 상처가 사라지지 않음이 밧슈가 유한한 존재라는 사실의 증명이라 하였으나 몸에 상처가 하나도 없던 울프우드는 아이러니하게도ᆢ 040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1/10/2024플랜트 과부하가 오기 전에 새 개체 만들고 적절히 은퇴시키고 했을 예정이 아니었을까.. 근데 동시에 인간들이 플랜트처럼 인류의 기적과도 같은 기술을 적당히만 쓰고 복지해줄까 생각하면 그건 또 아닌것같음 걍 존나 착취했겠지;; 플랜트도 인간기준에서 수명이 영원하듯 보이는 것일 뿐 절대 영구하지 않은데.. 새로운 플랜트와 오래된 플랜트 둘다 걍 척수까지 빨아서 쓸것 같다는 절망적인 생각이 가시질 않음;; 12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21/10/2024노맨즈랜드에서는 인간들 무슨 매드맥스마냥 그지같이 살고있는데 같은시각 지구인들은 미래 세상에서 자유롭게 이민가고 풍요롭게 살고있는거 아니냐.. 맥시멈 후반부에 구조선 비슷한거 보냈던것도 그렇고 자율형 플랜트가 뻔뻔하게 승무원으로 있는 걸로 보면 플랜트 수량도 많아보여서 정작 지구는 스타트렉처럼 살고 있고 자유롭게 타행성으로 이주도 하고 노먼즈랜드에 불시착한 인간들이 재수가 더럽게 없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함 시드 이주선에 일반인 승객만 있는게 아니라 과학자 연구원들도 있었을테고 결국 신대륙 행성의 테라포밍이 목적이니까.. 131
노도리 @nodori-land.bsky.social · 17/10/2024Can you please make nendoroid and lookup of them..? for us.....?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