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취향에 대해서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꽤 늦게 알게 된 취향
내가 퍼리물을 ‘매우’ 좋아한다는걸 중년이 되어서야 깨달았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시작은 유년기 TV에서 해주던 일본 애니메이션 ‘멍멍기사’ ‘명탐정 번개’를 시작으로 청년기에는 뮤지컬 ‘캣츠’는 몇번을 보고 또 보고..그 때 까지도 몰랐는데 몇 년전에 ‘비스타즈’보면서 어느순간 알게된 것이다. 난 수인물을 좋아함. 캐릭터성에 동물의 특성이 버무려지는게 참을 수 없이 좋아. 인간보다 수인화 된 캐릭터가 더 매력적이고 잘생겨보인다는거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