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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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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eading woman. We are not go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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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8/06/2025
암튼 오늘 읽은 트윗 중에 정말 가슴에 대못처럼 박힌 한 문장. 아들 이기는 부모 없고, 부모 이기는 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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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5/06/2025
미친. 대통령이 근무시간에 정상적으로 일한다는 사실에 온국민이 열광할 일인가. 대체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어떻게 살아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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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8/03/2025
지인이 외부 기고용으로 자료 조사하면서 작성한 2019년 강원도 산불 vs 2025 영남권 산불. 강풍이고 침엽수고 다 됐고, 그냥 정부의 초동대처 폭망이다. 강원도도 소나무 일색이고 바람은 그때가 훨씬 더 쎘다. 산림청 기상청 행안부 공식 데이터만으로 작성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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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5/01/2025
A friar of the Order of Conventual Franciscans, which opened its sanctuary and affiliated buildings to the demonstrators calling for the arrest of Yoon Seok Yeol, is showing the young female protesters the way to the ladies’s room, with a concert flash lantern in his hand. We are not go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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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8/12/2024
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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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8/12/2024
탄핵 시위에 참가한 한 대구 여성의 대자보. 우리는 보수의 텃밭이 아니다. TK의 딸이 말한다. 보수의 심장은 늙어죽을 것이다. 내 아버지의 표는 내 표로 상쇄될 것이다. 내 어머니의 지지는 내 목소리에 묻힐 것이다. 부모와 상사의 표를 무효로 만드는 길에 내 자매와 동료들과 친구들이 함께할 것이다.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몇년이 걸려도 반드시 부서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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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8/12/2024
어제 국회의사당역 여자화장실 풍경. (사진은 퍼옴.) Public bathroom, National Assembly metro station. On the day of the massive civil demonstration calling for impeachment of the Korean president who tried and failed an unconstitutional, illegitimate coup. Look what K-Sisterhood means. We are not going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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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8/09/2024
유저 베이스가 꽤 증가했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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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7/09/2024
군만두 대실패. 집에서 인덕션만 쓰다가 대륙의 화력에 감이 없었다… 중약불이었는데도 눈깜짝할 사이에 다 타버려서 할 수 없이 그 면만 잘라내고 개방형 만두(…)가 됨. 엄마가 항상 중국집은 불맛이라고 한 이유를 이제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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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5/09/2024
어제 수퍼 갔는데 입구에서부터 두리안 냄새가 진동을 해서 진짜 사먹을까 했지만… 중국 오기 전날 심하게 급체해서 진짜 오랜만에 엄청 고생하고, 이틀 동안 거의 금식 수준으로 조심 중이라는. 음식 조심하며 약 먹었더니 지금은 많이 가라앉았는데 그래도 생과일, 특히 평소에 잘 안먹던 건 자제하는 편이 낫지. 아 오늘 양꼬치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괜찮으려나. 중국 와서 음식을 못먹는다니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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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4/04/2024
저녁으로 먹은 치킨이 너무 매웠어서 속이 편치 않은 관계로다가 급 차를 우렸다. 단총 야래향. 사실은 보이생차가 마시고픈데, 지금 각잡고 푸얼 우릴 시간도 여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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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7/01/2024
아니 이거 딱 사무실용인데. 써모스는 왜 중국에서만 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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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4/01/2024
사실 전 드럭스토어에 내가 찾는 물건이 다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금방 기분이 좋아지는 매우 단순한 사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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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1/01/2024
용의 해 + 춘절 코앞이라 차이나 리미티드 프로모션 난리인 레고에 들어갔다가 순식간에 20만원 털렸는데… 옥토끼는 샀는데 저 찻집은 부피의 압박 때문에 못샀…지만 왠지 사러 다시 올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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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0/01/2024
이거 레알 내 얘기임. 나 혼자 카페: 아아노 조카몬들과 카페: 애플크럼블 치즈크로아상 치즈케이크 에그타르트 + 이모 나 우유 먹고 싶어 = 한컵에 6천원 내고 우유.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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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0/01/2024
수술 부위에 또 피하 농양이 생겨서 술을 못먹고 있는데. 여기가 중국 그것도 우롱차의 본고장이라 다행이다. 어딜 가도—심지어 버거집에도—우롱차 메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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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6/01/2024
AI 로 내 정보 분석해서 맞춤형 추천으로 내보내는 것도 싫지만, 무작위로 추정해서 이딴걸 ”추천“ 하는 것도 싫다. 네이버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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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5/01/2024
나의 직업은 번역가가 아닌데… 어쩌다 보니… 아 진짜 상반기는 마감만 치다 끝나겠구나… 일하자 일. 졸고 있을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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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1/01/2024
리멤버에 명함 저장하다가 이거 보고 쇼크 받음. 16년??????? 와 나도 진짜 이 바닥 고인물 다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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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9/01/2024
1. 엥 2. 뭔데 3.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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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3/01/2024
아니 지금 왜 멜론 검색 2위가 <바람이 분다>지… 이소라 버전 김필 버전 번갈아 듣고 있다가 깜놀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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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8/11/2023
중국 스타벅스에서는 티바나 금훤 우롱을 파네요. 티바나라 맛은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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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8/11/2023
광동성에는 진짜 비취/옥 취급점이 많네요. 웬만한 쇼핑몰이나 백화점에는 비취 전문점도 있고… 28만 위안(얼마인지 계산도 안됨) 짜리 뱅글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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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7/11/2023
페친님이 마감 스트레스로 만들었다고… 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엔 은은하게 도른 천재들이 너무 많앜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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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6/11/2023
중국 친구가 넌 청두보다 광저우가 더 잘 맞을거야 라고 한 이유 중 하나가 내가 마라맛을 별로 안좋아한다는 건데. 이건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앉은 자리에서 몇봉지라도 순삭할 수 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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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6/11/2023
중국 수퍼에선 이런 걸 팝니다… 엉엉 코카콜라 한국법인은 이런거 왜 수입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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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6/11/2023
중국에서 산 적도 없고 중국어도 못하는데 중국에 차 브랜드는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모를 때 적어도 그 도시에서 가장 비싼 백화점 또는 고급 수퍼마켓에서 파는 차라면 기본 퀄리티는 보증이 되겠지, 생각한다. (사실 이건 중국/차가 아니라도 어느 나라 어떤 아이템이라도 해당되는 요령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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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5/11/2023
오늘 엄마랑 동생이랑 쇼핑하는데 나는 가게 주인 언니의 뱅글이 눈에 들어왔다는. 언니 이거 어디서 사요? 하니까 막 웃으면서 손님 좀 아줌마 취향이라고. 사실 한 10년전까지만 해도 비취나 옥은 완전 사모님들 아이템이었는데 요즘은 젊은 사람들도 많이들 좋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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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5/11/2023
광저우 티엔허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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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4/11/2023
A Cantonese dinner. 차 메뉴에 봉황단총, 서호용정, 자가숙성 보이차, 대만 고산우롱이 있었음! 중국에 살아야 한다면 광저우가 강력한 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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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1/11/2023
일회용 테이크아웃용 비닐백이 이렇게 예쁠 일인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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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1/11/2023
어느나라를 가든 수퍼마켓 투어는 즐겁죠. 여기는 그렇게 큰 곳은 아닌 거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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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1/11/2023
완전 비취알못인데, 블스에서 서당개 석달에 어깨너머 배운 도둑질이라고 지나가다 꽤 유명하다는 귀금속점 윈도우에서 이런 걸 발견해서 눈이 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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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1/11/2023
오기는 광동성에 왔는데 첫끼는 후난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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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6/10/2023
2015년 출시된 크레마 카르타 롬업 성공. 나 원래 하드웨어 만지는 거 엄청 무서워해서 루팅 같은 건 꿈도 못꾸고 뭐든지 자연수명 다할 때까지 순정으로 쓰는 그런 인간인데 너모 뿌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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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8/10/2023
하아… 지름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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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5/10/2023
이걸 상상도 못했다는게 더 얼척없다. 하긴 일본보다 출생율이 더 낮은 한국에서도 아직 상상을 못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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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5/10/2023
밤의 하나미코지는 언제나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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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3/10/2023
이런 풍경을 보면서 먹으면 물에 끓인 두부만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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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3/10/2023
다나카 소케이의 가계로 센노리큐의 차완을 만든 것으로 시작해 16대 당주(1981년생)까지 도기 다구를 제작하는 라쿠(樂)가의 패밀리 뮤지움.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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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6/09/2023
지인이 보내준 국군의날 행사 준비 사진을 보니 국방장관 인선이 이해가 가네. 너네 쿠데타 예행연습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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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2/09/2023
제 플필명은 이 책 제목입니다. 가장 사랑하는 책 중 하나. 죽기 전에 일본어로 완독하는게 목표인데, 간사이 방언이 많아서 쉽지 않음… 지금까지 다섯 번쯤 읽은 듯 한데 다음주에 몇년만에 오오사카-교토 여행 갈 거라 또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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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9/09/2023
교토진들하고는 그냥 말을 안섞는게 답인데, 현실은 얘들이 나머지 인류 전체를 왕따시킴… 지인 중에 금수저 일본인 벤처캐피탈리스트가 있는데 (외가가 큐슈 출신 재벌에 작은외할아버지가 국회의원이고 막) 그 사람조차 교토 사회에 진입하려고 일단 집부터 하나 사고(?) 일년 중 절반을 교토에서 살면서 몇년을 납작 엎드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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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14/09/2023
어라 이 인증샷이 남아있었네. 네이버 MYBOX가 보여줌. 에티하드 항공 퍼스트 클라스. 업글 받아서 탔었는데, 2박 4일 런던 출장 끝내고 돌아오는 길이었어서 너무나 피곤해서 하나도 못즐기고 그냥 내내 잠만 자다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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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4/09/2023
지금 찾아보니 유튜브에도 올라와있네요. 베이징의 명의라고 알려진 진이탕 선생의 집 두 딸과 데릴사위,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이 주인공인데, 정말 누가 메인이라고 할 수 없을 만큼 전부 비중 있는 캐릭터들. 둘째딸이자 경극배우인 지얼은 나름 당시 중국의 신세대… 경극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된 것이 영화 <패왕별희>와 이 소설 덕분이었죠. <패왕별희>는 20세기 지난한 역사 위주로 보여준다면 이 소설은 문혁이 끝나고 다시 대중예술로 부활하고자 안간힘 쓰는 경극계의 뒷면을 보여줬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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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4/09/2023
겨울에 교토 날씨 개판인거 아니까 시 정부에서 막 “雪化粧の京都(눈으로 화장한 교토)” 같은 되도 않는 홍보 문구로 여행객을 꼬시지만… 그리고 이런 풍경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겨울 교토는 좀 비추에요. 헤이안 시대 문학에서도 겨울은 겁나 춥고 으시시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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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01/09/2023
도쿄 살 때 우리집 앞마당(?) 똥손으로 필터 안먹이고 수동 설정 이런거 못하고 아이폰6S로 막 찍은 사진. 이런데 살았으니 한국 들어와서 한번도 여의도니 뭐니 벚꽃 보겠다고 돌아다녀본 적이 없음… 그립다 도쿄 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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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9/08/2023
이게 2015년 12월 롯폰기 미드타운 수퍼에서 찍은 사진인데… 한팩도 안팔린 쪽이 도치기산 명물 딸기 품종인 도치오토메다. 과학적으로 아무일 없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바다의 자정작용이 우리 생각보다 훨씬 클 수도 있지. 하지만, 자연 앞에 그렇게 얄팍하게 오만해도 되나. 그리고. 만의 하나 “아무일”이 있을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회적 약자에게 돌아간다. 힘있고 돈 많은 인간들이야 그냥 비싼 야마나시산 딸기 사먹으면 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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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9/08/2023
어렸을 때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해서 디자인하우스 판을 읽은 뒤 나중에 미국에서 대학에 가서 East Asian Studies 수업 들을 때 이 책이 부교재로 쓰이고 있어서 놀랐는데, 다만 이 책은 반 훌릭이 쓴 소설은 아니고, 실제로 당나라 때부터 전해내려오는 디런지에의 사건부를 야사 식으로 편찬한 책을 반 흘릭이 다시 번역한 것이었다. 반 훌릭은 이 책을 번역 출간한 뒤 디런지에의 생애에 흥미를 느껴 아예 작정하고 펜대 잡고 소설로 쓰기 시작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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細雪 @librocubicular.bsky.social · 28/08/2023
NYT Spelling Bee 는 종종 아주 정상적인 단어는 안되면서 어처구니 없는 단어는 돼서 사람 어이상실하게 하는데… 오늘 Genius 레벨까지 딱 1점 남겨놓고 도저히 더이상 아무 단어도 안떠오르는 와중에 갑자기 이게 되네… 근데 되겠어… 설마… 하지만 1점은 너무 아깝자나… 밑져야 본전(?)인데… 하고 넣어봤더니… 되는군요. 어이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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