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재 @ko.eunjae.dev · 27/06/2025아 ㅋㅋㅋㅋ 전 비문학을 많이 읽다보니까 더 자연스러운 거 같기도 해요 ㅋㅋㅋㅋ 가끔 어떤 책은 트위터 내의 어떤 분야 고수가 풀어주는 썰 같게 느껴질 때도 있어서ㅋㅋㅋㅋㅋ 000
은재 @ko.eunjae.dev · 27/06/2025폰으로 이북을 읽다가 문득... 이북 앱이 "트위터 모드" 같은 걸 개발해줘서 책을 문단 단위로 트윗 처럼 쪼개서 표시해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음.. 그렇게 책 스크롤 하면서 읽다가 좋은 문단에 좋아요도 누르고 거기다 댓글 (=메모)도 달고... 너무 트위터 중독자스러운 발상인가 110
은재 @ko.eunjae.dev · 27/06/2025어떤 의제 혹은 공동체에 연대하는 이들은 그 연대 사실을 큰 목소리로 외치고 다니고 그것만으로도 지나칠 정도의 칭찬을 받는데, 이게 바로 그들이 갖은 권력을 보여줌. 그리고 더 이상 연대하지 않기로 결심하기도 하는데, 이런 결심이 가능한 것 조차도 권력. «페미니즘을 퀴어링» paraphrased. 010
은재 @ko.eunjae.dev · 26/06/2025요즘 트위터 사용 조금 줄이고 다른 무언가를 해보려는 중.. 생각보다 트위터 안들어가도 금단 증상이 심하거나 이러진 않아서 신기하네 apps.apple.com/fr/app/detox... 030
은재 @ko.eunjae.dev · 07/06/2025같은 장르 파고 있는 다른 누군가에게 "너 정도면 아직 진정한 덕질이 아니다" 정도로 말할 수 있어야 그들 기준의 덕질 아닌 걸까요....? ㅋㅋㅋㅋㅋ (/s) 000
은재 @ko.eunjae.dev · 24/05/2025저도 사실 모티베이션이 부족하긴 한데 ㅋㅋㅋㅋ 그래도 좀 각 잡고 해보려고요 😂 그런 의도에서 책을 하나 사 봄.... 과연... 010
은재 @ko.eunjae.dev · 24/05/2025퀴퍼가 실제로 음란해서 음란한 게 아니라, 지배 집단에서 그걸 음란한 걸로 정했기 때문에 그런 거다... 라고도 볼 수 있겠구나. 079
Reposted by 은재에스텔 뉴스계정 @transborder.bsky.social · 15/05/2025'이준석 여론조사' 조작 첫 확인...1위 나경원 내리고, 2위 이준석 올리고 2025년 05월 15일 17시 32분 newstapa.org/article/nSsv...newstapa.org'이준석 여론조사' 조작 첫 확인...1위 나경원 내리고, 2위 이준석 올리고'이준석 여론조사' 조작 첫 확인...1위 나경원 내리고, 2위 이준석 올리고 02974
은재 @ko.eunjae.dev · 11/05/2025오늘 막 끝냈어요 ㅎㅎㅎ 본인 생각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절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공란을 제공해주는 거 같아서 좋드라구요 ㅎㅎ 굿플레이스도 그런 느낌이었고! 000
은재 @ko.eunjae.dev · 11/05/2025암튼 책의 영어 제목이 How to be perfect 인데, 이 사람은 제목 지을 때도 씰룩씰룩 웃고 있었을 사람임... “완벽하고 싶어? 불가능할걸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신 이래보면 어떨까...ㅎ” 정도 느낌의 책임 ㅎㅎ 생각할 거리도 잘 던져주고 본인의 생각도 적절히 밝히고 즐겁게 읽을 만한 책이라 매우 추천 ㅎㅎ 000
은재 @ko.eunjae.dev · 11/05/2025그러고서 다시 책으로 돌아오니까 잘 읽히기 시작함.. 이 책을 너무 띄엄띄엄 읽었어서 기억이 틀릴 수 있지만, 특정 주제에 대해서 매듭을 안맺고 자꾸 이 주제 저 주제 왔다갔다 하는 느낌? 근데 생각해보니 이걸 시트콤이라 생각하고 읽으니까... 그런데서 보통 여러 스토리를 병렬로 진행하면서 씬 바뀌는 그런 느낌으로 책을 바라보니까 잘 읽히기 시작함ㅋㅋㅋㅋㅋ 원래 The Office 도 만들고 티비 프로그램 만들던 사람이니까.. 100
은재 @ko.eunjae.dev · 11/05/2025근데 중간에 좀 집중이 안돼서 내비두고 이 사람이 만들었다는 굿플레이스(The Good Place)라는 시트콤을 넷플릭스에서 봄. 좀 비슷한 결의 작품인데 굿플레이스가 좀 더 풀어서 설명하는 느낌? 암튼 굿플레이스 재밌는 설정과 병맛 코드가 엄청 버무려져서 가볍고 즐겁게 봄 ㅎㅎㅎ 110
은재 @ko.eunjae.dev · 11/05/2025이 책의 내용보다 책 자체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자면, 저자인 마이클 슈어는 엄청난 장난꾸러기임... 책 시작하자마자 ‘니가 도덕적으로 나은 삶을 살려고 이렇게 노력해도 사실은 그건 이런 문제점을 품고 있으며...’ 이러면서 괴롭히면서 이야기를 펼쳐감.. ㅋㅋㅋㅋ 110
은재 @ko.eunjae.dev · 05/05/2025아무튼 주니어는 계속 뽑아야 한다. 그런데 "AI 쓰면 금방 하잖아" 같은 논리로 주니어 채용을 멈추는 곳들이 많을 것 같긴 하다. 몇 년만 지나면 시니어가 없다고 다들 죽는 소리 하겠지. 물론 그 전에 주니어들은 이미 당장 죽어갈테고. AI 라는 도구가 문제가 아니다. 그냥 자본가 혹은 권력자들이 늘 가져온 그 태도가 문제이고, 그 구실이 지금은 잠깐 AI 일 뿐이지. --- 다른 견해 매우 환영해요. 그냥 지금 드는 생각을 적은 거고, 특히 이 주제에 대해서는 계속 좀 어렵네요. 010
은재 @ko.eunjae.dev · 05/05/2025## 주니어 어떤 주니어는 챗지피티보다 실력이 좋고, 어떤 주니어는 챗지피티보다 실력이 떨어지겠지. 챗지피티 같은 LLM 들이 확실히 다방면에서 상향 평준화 된 실력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데 신입 및 주니어는 계속 채용해야 한다. 왜냐면... 시니어가 될 사람이 필요하니깐? 주니어 다 자르고 시니어에게 개발 몰아주기엔, 시니어가 단순 개발 외에 해야 할 일들이 많다. 그리고 생산성 좋은 도구가 생겼다고 다 늙은 시니어에게 미친 생산성을 닥달하면 금새 불타 버림. 110
은재 @ko.eunjae.dev · 05/05/2025더하기 빼기를 배우고 있는 어린 아이가 수학 교수에게 아무리 이런 저런 질문을 해봤자 더하기 빼기 범주를 크게 못 벗어나고 미적분 같은 걸 풀어낼 수 없는 것 처럼? 혹은 한국어에서 내가 전혀 모르는 언어로 번역기를 돌려봤자, 결과물의 퀄리티가 어떤지는 내가 전혀 가늠할 수 없는 것 처럼? 100
은재 @ko.eunjae.dev · 05/05/2025## 한계 꽤 다양한 접근 방법을 빠르게 검토해 볼 수 있다보니 내가 생각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를 얻기 좋다. 그런데 애초에 내가 모르는 걸 AI 가 제시하면, 그건 좋은 건지 아닌 건지 내가 판단하기가 어렵다. AI 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겠지만, AI 가 아무리 똑똑해지더라도 결국엔 내 본연의 능력치가 내가 사용하는 AI 결과물의 한계를 정하게 되는 것 같다.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