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산군의 신붓감을 찾는 연회에 밥이나 먹으러 갈까 하다가 산군님이 첫눈에 반해서 그대로 혼례를 치르게된 토끼의원 박무현이 보고싶다
토끼와 호랑이가 무슨 결혼이야 심지어 나는 남자인데 분명 뭔가 있는거야 이번 산군님은 토끼고기를 특히 좋아한다는데 설마 수인도 먹는건 아니겠지
혼례준비한다고 산군의 저택에 들어가 호달달 떨면서 씻기전 옷가져다주는 잘생긴 호랑이에게 자기 진짜 혼례치르는거 맞냐 지금 하는 목욕이 설마 고기잡내 빼려고 물에 담궈두는거 아니냐고 물었는데
-몸 담궈보시면 아실겁니다
이러고 송곳니 들어내면서 웃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