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브에도 올리긴 할텐데... 원작을 보고 갔다면 다시금 두 주인공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에 신선한 느낌을 받을듯. 그러하기에 감정선이 더욱 꼼꼼히 느껴져 보다가 울었는지도 모르겠다. (우는 타이밍은 저에게는 두 번 있었 왜 '룩백'인가, 특히 영화에선 뒤를 보이는 장면과 뒤를 보는 장면이 더욱 돋보이는듯. 나를 이끌어주는 앞사람의 등을 보는 것과, 내 뒤에 따라오는 사람을 돌아보는 두 가지 행동이 모두 관심이었고 우정이었고 사랑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