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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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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2/10/2026
<이마무라 마사히로>의 <디스펠>을 읽었습니다. 주인공인 초등학생들 입장에서 괴담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 위해 이야기를 조사하고 현실파와 오컬트파로 나뉘어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고 조율면서 이야기를 쌓아가는 과정이 꽤나 탄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초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살인 사건에 너무 덤덤하게 접근하는 모습이나 다소 김빠지게 느껴질수 있는 결말은 좀 아쉬었지만 전체적으론 만족스러웠습니다. 작중 미스터리 논법이 너무 강조된 감도 있지만 미스터리로서도 하이틴 성장물로서도 좋았습니다. 표지가 작중 분위기를 생각하면 좀 사기스러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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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30/07/2026
<스파이더맨-브랜드 뉴 데이>를 봤습니다. 최근에 본 마블 영화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았네요. 개인적으로 일뽕맞은 헐리우드 액션 영화를 별로 안좋아해서 예고편만 보고 걍 보지말까 진지하게 고민했는데, 관련 액션신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서 안봤으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도 괜찮았고 둠스데이도 이정도만 뽑아주면 더이상 바랄 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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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4/07/2026
<검미성>의 <망겜의 성기사>를 읽었습니다. 요즘 웹소 읽다보면 뒤로갈수록 재미없어지거나 식상해져 드랍하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나 이번에도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안정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이 <검미성> 특유의 테이스트는, 소설을 읽다가 때려친 사람이 많을 순 있어도 단 한작품만 읽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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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신간 봇 @genre-bot.bsky.social · 23/07/2026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 - 사와무라 이치 (지은이), 강영혜 (옮긴이) 리드비 | 2026-07-30 출간 | 16020원 알라딘 구매 링크 호러 소설의 거장 사와무라 이치의 걸작, 《괴담 소설이라는 이름의 소설 괴담》이 리드비에서 출간된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잡지 〈소설 신초〉에 발표한 단편을 엄선해 엮은 작품집으로, 수록된 작품들 모두 괴담을 다룬 소설(괴담 소설)이며, 소설로 쓰인 괴담(소설 괴담) 그 자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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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8/07/2026
올릴 게 없으니 이런 거라도.... 종이책 수치가 좀 이상한데, 아마 전체 구입 수가 종이책으로 잘못표기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하, 2000권 보관할 수 있는 집이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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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8/05/2026
오늘 E북 만화책 신간 뭐나왔나 봤더니... <던전의 소꿉친구> 2~3권 <고양이와 용> 3권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7권 오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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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Ellenuen
말호 @malhocomic.bsky.social · 13/05/2026
금전적 이익을 취할 수 없는 용사 (16쪽) m.blog.naver.com/comicfactory...
m.blog.naver.com
[단편] 금전적 이익을 취할 수 없는 용사 (16쪽)
우도만화공업 포트폴리오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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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8/04/2026
으아아아아 <고양이와 용>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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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1/04/2026
도저히 끊을 수 없어 못 참고 커피를 마시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바로 또 카모마일 차를 마셔 교감신경을 혹사시키는, 그것이 바로 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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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4/04/2026
<아야츠지 유키토>의 <십각관의 살인>을 읽었습니다. 다소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지 캐릭터 설정이나 말투가 좀 오글거리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결말에 이르기까지 설치해 둔 여러가지 장치들도 꽤나 재미있었구요. 오래된 소설들이 문체나 서술 방식, 번역 등의 문제로 글이 잘 안 읽히는 경우가 있어 걱정이 좀 됐는데, 초반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는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몰입도 잘 됐구요. 아쉬운 부분이 전혀 없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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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31/03/2026
예전엔 만우절 때마다 소소하게 나마 이벤트 꼭 하나씩은 했었는데, 이젠 제가 직접 준비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개인이나 기업들이 하는 이벤트들을 굳이 찾아보는 수고를 할 의욕도 안생기네요. 이것이 늙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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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0/03/2026
게임 <마법소녀의 마녀재판>을 클리어 했습니다. 일단 캐릭터들 비주얼도 이쁘고 파편적인 에피소드들은 굉장히 잘 뽑혔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나 완성도는 좀..... 미묘한 느낌입니다. 잘 만들긴 했는데 군데 군데 허점이 많습니다. 약간 숏폼스럽다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특히 사건 + 추리 파트가 생각보다 별로였는데 모티브가 되는 역전재판이나 단간론파를 생각하고 이 게임을 접근하면 크게 실망할 가능성이 높을 거라 예상합니다. 그래도 미소녀 캐릭터가 잔뜩 나오는 백합 게임으로서는 매우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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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0/03/2026
애니메이션 <그노시아>를 봤습니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마피아 게임 베이스에 SF를 끼얹은 작품인데, 아니 이런 소재로 2시즌이라니... 이렇게 길게 이야기가 되겠어? 싶었는데 마지막까지 훌륭하게 이야기를 잘 이어가더군요.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개성이 넘처 흐르는데 이를 활용한 심리전 묘사도 좋았고 게임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각 캐릭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미친 퀄리티의 작화는 덤. 후반은 살짝 약속된 전개같은 느낌도 있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점이라면 라프텔 독점이라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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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9/03/2026
<미쓰다 신조>의 <걷는 망자, ‘괴민연’에서의 기록과 추리>를 읽었습니다. 아무 정보 없이 읽기 시작했는데 도조 겐야 시리즈의 스핀오프같은 작품이더군요. 저는 전작을 안 읽었지만 읽는데 크게 지장은 없었습니다. 괴담을 전해듣고 이를 분석해 논리적으로 진상을 추리하는 연작 단편으로 미쓰다 신조 특유의 작품색이 잘 들어나는 작품이었습니다. 다만 단편의 한계인지 논리적 비약이 심한 부분이 몇 있고 결국 당사자가 없이 이야기가 진행되다 보니 명확하게 결론내지는 않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선 미스터리다운 결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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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3/02/2026
좀 늦었지만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을 봤습니다. 사실 솔직히 말하자면 크게 보고 싶은 맘은 없었는데 <원더맨> 보려고 디플 결제했다가 덤으로 봤네요. 감상은 음...... 정도의 느낌. MCU 떼고 히어로물 떼고 평범한 SF 가족 영화로 보면 꽤 볼만한 느낌인데, MCU 히어로물이라고 생각하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느낌. 전체적으로 액션보다는 드라마에 너무 포커싱이 맞춰져 있기도 하고요. 뼈속까지 남아있는 오타쿠 기질 때문에 MCU는 나오는대로 관성처럼 보고 있긴 한데 진짜 희망은 둠스데이 뿐이네요. 그래도 원더맨은 재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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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3/02/2026
<아오사키 유고> 원작, <아카츠키 아키라> 그림의 <지뢰 글리코> 1권을 읽었습니다. 저는 원작이 있는 작품은 가급적 원작으로 접하려는 경향이 있어서 만화책 발매된 것을 봤을 때도 사실 좀 시큰둥 했는데, 그림체가 묘하게 익숙해서 찾아보니 메다카 박스의 그림 작가분이시더군요. 원작을 아직 안읽은 상태긴 하지만 왠지모를 기대감에 충동을 참지 못하고 읽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랑 그림이 잘 어우러저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이미 만화책으로 봐버린 이상 앞으로도 만화책으로 끝까지 봐야할 것 같은데 연재 속도를 생각하면...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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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7/02/2026
앜ㅋㅋㅋㅋㅋㅋㅋ 그렇죠 ㅠㅜ 라이브감은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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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6/02/2026
최근... 이라기보다는 일생의 딜레마 게임이든 만화책이든 소설이든 정말 좋아해서 큰맘먹고 구매한 것들은 어차피 어디가는 거 아니다 보니까 자꾸 뒷전이 되고 오히려 구독 상품이나 기다무 같은 컨텐츠들은 언제 내려갈지 모르다보니 크게 흥미가 있는 게 아니더라도 열심히 보게 되는 일종의 악순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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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30/01/2026
<초(超) 가구야 공주!>를 봤습니다. 그 작화로 엄청난 퀄리티의 표정, 동작, 화면 연출을 하는 것 만으로도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더군요. 다만 스토리는 딱히 크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느낌. 한가지 아쉬운 건 노래를 메인으로 내세운 것 치고는 딱히 인상 깊었던 노래가 없었다는 점. 작품 컨셉 상 가벼운 노래가 주가 되는 건 어쩔 수 없었을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묵직한 곡 하나즘은 있어도 좋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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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9/01/2026
오랜만에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작년 가을부터는 웹소만 줄창 읽어서 업데이트를 안하고 있었는데 막상 정리해놓고보니까 만감이 교차하네요... 상황봐서 탭을 분리하는 것도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별도로 포스트한 작품을 제외하고 인상에 남는 작품을 적어보자면 <송지담>의 <어둠이 밀려오면> <어두운글>의 <양과 늑대의 요람> 웹소의 경우 중간에 읽다 하차한 작품이 너무 많아서 굳이 정리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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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9/01/2026
<검미성>의 <망겜의 힐러>를 읽었습니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이 작가분 네이밍센스 정말 안타까워요. 마치 한 10년정도 뒤쳐진 느낌의... 제목만으로는 알기 힘들지만 흔한 겜판소 세계관이 아니라 TRPG 세계관이 현실에 입혀진 아포칼립스 물입니다. 약간 군상극 느낌도 있고요. 등장 캐릭터들이 단순한 선역, 악역으로 구분되어 지는게 아니라 입체적으로 묘사되어 진행되는 이야기들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이야기 또한 단순한 전투의 반복보다는 사회나 인간관계 같은 좀 더 현실적인 부분에 포커스가 잡혀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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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1/01/2026
어흑..... 히...힘 내보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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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0/01/2026
작년 중순부터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리뷰 만화를 그리려고 했었는데 영 내용이 맘에 안들게 나와서 중간에 방치했더니 어느새 애니 방영시기가 얼마 안남았네요. 이미 유명해진 다음에 리뷰 만화올리는 건 너무 홍머병에 어긋나는 행위라 싫은데 그렇다고 방영 전에 완성시킬 자신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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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0/01/2026
원래 웹소는 리뷰 안쓰려고 했는데 최근 소설을 너무 안읽다보니 포스트 빈도가 너무 줄어서 그래도 그중에서 너무 스낵스럽지 않은 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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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0/01/2026
<검미성>의 <21세기 반로환동전>을 읽었습니다. 21세기 한국에 무림 세계관이 끼얹혀진 웹소설 작품으로 주인공의 독특한 선행관과 현대와 무림의 조합으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상당히 흥미로운 장면들을 만들어 냅니다. 예를 들면 '무림인들은 각자 품에서 총을 꺼내었다.' 같은 허세넘치는 무림인들이 뭔가 영화 <바람>이 생각나기도 하고 여튼 꽤 재밌었습니다. 오글거리는 각종 명칭들과 다소 고구마스러운 전개가 진입장벽이긴 한데 결말도 나름 깔끔하기 하고 분량도 약 100화정도로 너무 길지 않아서 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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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4/01/2026
<세스시>의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를 읽었습니다. 전작과는 달리 명확하게 소설 형태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단편적인 이야기들을 모아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방식이 이번에도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점점 이야기에 몰입시켜가는 흡인력있는 전개도 좋았고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성도 좋았습니다. 결말도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구요. 처음엔 전작의 미묘한 아쉬움 때문에 읽기를 다소 주저했지만 정작 읽기 시작하니 그러한 망설임이 무색할정도로 정신없이 읽었네요. 작가님의 다음 작품이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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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4/01/2026
<유키 신이치로>의 <#진상을 말씀드립니다>를 읽었습니다. 친절한 떡밥 투척으로 어느정도 예측 가능한 반전과 그에 대한 진상을 다룬 단편집으로 적당히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구성은 꽤 튼튼한 편이었지만 반전의 반전이라는 포맷이 매 이야기마다 반복되다 보니 오히려 이야기의 진행이 예측되어 뒤로갈수록 반전이 희석된다는 점은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당신의 예상은 반드시 배신당한다! 라는 도전적인 카피를 쓰고 있지만 그렇다고 큰 기대감을 가지고 읽으면 오히려 기대감이 배신당할수도 있습니다. 가볍게 읽기엔 좋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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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31/12/2025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작년 중반엔 건강 이슈로 후반엔 보상 심리 때문에 정줄놓고 놀아버리는 바람에 정말로 비생산적인 한해를 보냈지만 새해에는 정신 좀 차리고 생산적으로 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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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7/11/2025
동물....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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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7/11/2025
* 만화책의 좋은 점 일반서에 비해 적은 돈으로 많이 구입한 것 처럼 생색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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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5/11/2025
<찬호께이>의 <고독한 용의자>를 읽었습니다. 사실 읽은지는 좀 됐는데 감상이 좀 늦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 읽은 찬호께이의 작품 중 제일 읽으면서 미묘했기 때문입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알겠고 반전도 꽤나 놀라웠지만 그 결말로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이 뭔가 좀 잘 납득이 안된다고나 할까요. 물론 작품만 보자면 충분히 재미있고 잘 쓴 작품이지만, 그동안 제 안에서 쌓여진 찬호께이라는 작가에 대한 기대감이 너무 커져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많이 들더라구요. 13.67 이 너무 대단하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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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5/11/2025
전장의 푸가를 꽤 늦게 시작하는 거라 충격적인 설정에 대한 이야기는 이미 알고 있어서 딱히 별 감흥은 안들었는데 오히려 악랄하기까지한 세이브 시스템과 전투 난이도가 충격적이었네요. 아에 손도 못댈정도로 어려우면 포기라도 빨리할텐데 부당하게 느껴지기 바로 직전까지의 아슬아슬한 난이도로 플레이어에게 나쁜 선택을 강요하는.... 캐릭터들은 귀엽더라구요. 난이도는 안 귀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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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5/11/2025
요즘 전장의 푸가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지인이 이런 링크를 보내줬는데 중간에 한 문구가 심금을 울려서 올려봅니다. "人間、みんな心の中にケモノを飼っている" (인간, 모두 마음 속에 케모노를 기르고 있다) automaton-media.com/articles/int...
automaton-media.com
ケモノとケモミミの違いを軽率に訊いたら熱いプレゼンが始まった。ケモノゲーム『戦場のフーガ』『Aeruta』開発者らが明かす“ヘキ” - AUTOMATON
ケモノゲーム『戦場のフーガ』『Aeruta』開発者らに、ケモノとケモミミの違いを教えてもらった。ちょっとピリッと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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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3/11/2025
웹소를 읽지 말았어야 하는데.... 한번 웹소에 손을 대니 부담대서 일반 소설 손대기가 힘들어지는군요. 뇌가 자꾸 도파민만 찾게 된 기분....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블스도 잘 안찾게 되고... 슬슬 인간처럼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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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03/09/2025
요즘 기분 전환삼아서 웹소를 읽고 있는데 이거 참 사람들이 웹소에 빠지는 이유가 너무 실감되서 곤란하네요. 읽히기도 술술 읽히고 사건들도 팍팍해결되니 답답하지도 않고 일일드라마처럼 쉴새없이 사건이 이어지니 끊임없이 읽을 수 있고.... 단점이라면 대다수의 작품이 중반 넘어가면 개성이 약해지거나 원패턴이 되서 귀신같이 재미없어 진다는 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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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8/08/2025
추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올해 읽었던 책들 중 최고였어요! 모든 이야기들이 다 특색있고 매력적이었어서 계속 감탄하며 읽었어요! 감동적 이었구요! 이런 소중한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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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7/08/2025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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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6/08/2025
요새 너무 소설/오디오북만 들어서 기분 전환 좀 하고 싶은데 귀로 즐길만한 뭔가 없을까요?(웹)라디오든 팟캐스트든 유튜브든 소리로만 즐길 수 있다면 뭐든 좋습니다. 일본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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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6/08/2025
방금까지 국내 작가분의 한 작품에 대한 감상을 몇번을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하다가 결국 게시를 포기했네요. 딱히 혹평이었던 것도 아닌데 작가분이 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니 표현을 다듬게 되고 그러다보니 이렇게까지 하면서 올려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비슷한 이유로 연이 있는 작가분일수록 감상이나 리뷰, 소개를 더욱 더 꺼려지게 되는 경향이 생기는데 이게 참 어렵네요. 고작 감상일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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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6/08/2025
<김동식>의 <현실 온라인 게임>을 읽었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한때나마 그쪽 업계에 몸 담았다보니 흥! 이런 노골적인 제목이라니... 어차피 그렇고 그런 이야기겠지! 백안시하며 크게 기대안하고 읽기 시작했는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짜임새가 좋았고 흥미로웠습니다. 수록 단편중 하나인 이세계 과몰입 파티도 너무 과몰입되어 슬펐구요... 다만 첫번째 단편과 두번째 단편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런가 마지막 단편은 어느정도 전개가 예상 가능한 느낌이라 상대적으로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세 단편 모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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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5/08/2025
<와케타케 나나미>의 <진달래 고서점의 사체>를 읽었습니다. 정말로 유쾌하고 왁자지껄한 일상 미스터리가 아니었나 싶네요. 하자키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취향이었던 작품이었습니다. 요새 날씨도 덥고 개인 사정도 있다보니 독서 활동도 좀 지지부진 했었는데 오랜만에 꽤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아무튼 이걸로 하자키 시리즈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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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5/08/2025
그러고보니 <아오사키 유고> 작품은 국내에 E북으로 발매된 게 하나도 없군요. <지뢰 글리코>는 한번 읽어보고 싶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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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5/08/2025
요즘 <디스펠>이랑 <폭발물 처리반이 조우한 스핀> 두 작품 에 흥미가 가는데 쌓인 책이 많아서 사기는 좀 그렇고 하지만 지르고 싶은 욕구는 샘솟고....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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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5/08/2025
<와카타케 나나미>의 <고양이섬 민박집의 대소동>을 읽었습니다. 사실 시리즈 2편인 줄 알고 먼저 읽었는데 3편이더라구요. 읽는데 큰 지장은 없었지만 뭔가 패배(?)한 느낌이라 슬펐습니다... 작품에 대한 감상은 하하 개판이네...가 아니라 고양이판이네 할정도로 제목에 충실하며 적절한 일상감에 적절한 밝은 분위기와 유머 그리고 시리즈 특유(?)의 적절한 정신없음까지 때론 이렇게 심각하거나 무겁지않고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 참 좋더라구요 이제 빼먹고 지나갔던 2편을 읽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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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25/08/2025
아직 보는 중이지만 <헤테로게니아 링귀스티코 ~이종족 언어학 입문~>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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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8/08/2025
추천 감사합니다!! 한번 사용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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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7/08/2025
요즘 도서 구독서비스를 이것저것 써보다보니 독서 정보 파편화가 너무 심해져서 그런데 뭔가 자신의 독서 이력을 정리하기 좋은 플랫폼 없을까요? 지금 쓰는 구글은 임시 방편이고 왓챠피디아는 영상이 주력이다보니 몬가 좀 아쉽고.... 큐레이션보다는 단순 정리 목적인데 혹시 적당한 서비스 아시는 분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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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7/08/2025
<고바야시 야스미>의 <분리된 기억의 세계>를 오디오북으로 들었습니다. 죽이기 시리즈를 너무 연속해서 읽는 것 같아서 기분 전환 겸 앞부분만 살짝 들어봤는데 생각 이상으로 취향이라서 순식간에 다 들어버렸습니다. 인류가 장기 기억 능력을 잃어버린 사건과 그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데 작가 특유의 발상과 유머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다재다능한 작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감탄했습니다. 작품 외적인 소리지만 개인적으론 사건 발생 직후 인류가 마치 모두 도마뱀 빌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쳐가서 혼자 피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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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7/08/2025
<가와이 간지>의 <드래곤 플라이>를 읽었습니다. 전작에서는 주인공 일행이 너무 사건에 끌려간다는 인상이 좀 있었는데 이번 작품은 적극적으로 사건에 접근해 나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전작 데드맨에서는 소재가 소재다 보니 아무래도 이야기에 경계가 들다 보니 몰입이 좀 힘들었었는데 이번 작은 비슷한 장치가 사용되긴 했지만 전작의 경험이 있어서 그런가 몰입이 편했습니다. 소재도 좋았고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방식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후반부가 살짝 늘어지지 않았나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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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uen @ellenuen.bsky.social · 14/08/2025
<고바야시 야스미>의 <도로시 죽이기>를 오디오북으로 들었습니다. 시리즈가 세번째가 되니 슬슬 매너리즘이 느껴지더군요. 전개가 어느정도 패턴화되니 사건 자체에 대한 설렘이 안생긴다고나 할까요... 원작의 재해석이나 캐릭터의 설정, 정신나간(?) 대화는 여전히 흥미로웠지만 이번 작은 뭔가 관성으로 읽게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결말을 생각하면 과정 자체가 아무래도 좋은 일이라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요. 작품 외적인 이야기지만 전 시리즈까지 오디오북에서 미친 차력쇼를 보여주셨던 빌의 성우가 바뀌었더군요. 굉장히 아쉬웠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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