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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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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스무마리를덮으면너구리이불 + 비계입니다 비계인 척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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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두집살이너구리
Sang Hoon Lee @lshlj.bsky.social · 09/06/2026
"pee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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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이래놓고 볼드모트로 넘기는 것도 좀 무책임한가 싶어서: 저 영화 제목은 The To/xic Aven/ger 엿읍니다 최근 리부트도 있나본데 그거 말고 84년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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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이랬는데 의외로 이미 번역돼 잇고 잘 팔렷으면 웃기겟다 히히 하고 찾아봤는데 찾을 수 있는 한에서는 없는 거 같음 근데 나 이거 맨날 무식하게 그냥 구글만 해 보는데... 사실은 모모 작품이 뫄뫄 언어로 번역되었는지 아닌지(만약 번역되었다면 그 상세 서지도) 검색 가능한 어떤 전문 포털같은 게 잇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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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영화는..... 뭘 80년대 꺼를 하나 딱 절반까지 보다가 하차했는데 너무 기분 나쁘게 족같았어서 그 전에 뭔가를 재밌게 봤던 거 같은데 그 기억이 다 날아가버림 근데 저 족같은 거 꽤 잘 팔렸었는지 이후 시리즈로 4편까지 나왔더라 사실 나도 그 족같음이 어떤 의도...블랙코미디.... 결일 수도 있다고는 느꼈는데 너무 족같아서 도저히 그 봉투로 다 감싸지지가 않았음 못 견디고 중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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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잘 안 팔릴 거 같은 이유는 별 게 아니고 그냥 취향이 아닐 거 같아요;; 그치만 내 감이 언제 뭐 맞았던가... 암튼 이 동네에선 대형 베셀이었죠 이게 1편이고, 작년인가 2편도 나왔고 그것도 히트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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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책은 뭐잇지 음... 요즘 The W.ill of the Ma/ny 보고 있는데 아직 1/3이지만... 문장이 정말 좋음 진짜 잘썼음 근데 번역해도 한국에선 잘 안 팔릴 거 같긴 해 소설 문장은 정말 딴 게 아니고 이렇게 한줄한줄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암시하고, 무엇은 아예 안 보여줄 것인가? 의 연출이어야 한다고 생각함(특히 사건물 장르 소설에서는) 시적 표현력은 그 다음 문제 혹은 이와 연동된 문제고 그거 자체만으론 암것도 아니다... 그냥 평평한 미사여구에 불과하게 되기 십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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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근데 뭐 작자가 몰라서 그랬다기보단 상업 작품으로서의 어떤 극단순화와 타협이 아니었을지 하는 생각이 들긴 해(이게 만화든 소설이든 영화든, 장르든 일반이든 어딜 가도 어떤 식으로든 결코 없을 수는 없고... 좀 더 잘 처리하지; 싶기야 하지만 마리다) 글구 뭐 저 외국인의 두근 ㅇㅅ/// 이 알고보니 스포스포...의 선이었던 거에서 약간 중화가 되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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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우린 다르자냐? 다른 문화 너무 궁금해서 너를 더 알고 시퍼!! ^ㅁ^ 이래싸면 걍 자기 집에 불상과 불화 잔뜩 가져다 발라놓고 오우 유 '아시안'? 해피 투 미트 유 이러면서 반가워하던 서양인을 볼 떄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악의는 없지 알지 그치만........ 하... 하하하 근데 이걸 이제 픽션에서: 외국인 입장에서 두근 ㅇㅅ// 하게 되는 개제로 표현한다 <- 이건 좀 진지한 빡침까지 가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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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만화책 -(약학, 의학) 언/성 신_데렐라~: 여전히 잘 보고 있고 - (법, 인터넷 관련법) 어차피 남_.일이니까요~ : 굿 - (판타지) 클레_.바테스: 4권까지가 좋았고 그 후부터 살짝 약하지만 괜춘. 기본적으로 90년대 정판맛 + 최근의 세련됨을 살짝 더한 느낌 - (판타지) 축복.의 체_스카: 몇몇 부분에서 미칠듯한 나이브함...이라고 선해 가능한 사실은 빡침 레벨의 대가리 꽃밭에 흐린눈을 해 줘야 함 그치만 그런 몇몇 부분들 제외하면 설정, 세계, 캐릭터 면에서 꽤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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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6/2026
구냥 먼가 넘 암것도 안 스면 계정 자체가 업어져버리는 건 아닐까 하는 공포에 쓰던 슨스 안 쓰고 아예 옮기는 건 힘들고(딴 게 아니고 트친들이 다 거기 있으니)... 그러나 앞날이 불안하니 여기를 반드시 유지는 하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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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두집살이너구리
WholesomeMemes @wholesomememe.bsky.social · 21/03/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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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8/03/2026
소포 보낼 거 보내고(x2) 빨래 나머지 청소 나머지 서류 가져다놓기까지만 그리고 딱 한 문단만… 시작만 해 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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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8/03/2026
계속 안 좋은데 감기였던 거 맞나 암튼 오늘은 좀 잡일을 차라리 하고(무겁지 않은 잡일) 내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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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3/03/2026
하지만 감기 바이러스놈들도 만약 진짜 죽.. 멸종되면 생태계에 나비효과 웅앵해서 예측 불가의 어떤 많은 일들이 나겟지 시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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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3/03/2026
포기하고 오늘 나머진 쉬고 내일 잘해볼게요 죽어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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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8/03/2026
글 쓰고 시픈데 대신 읽어야만 하는 책을 읽고 있어서 약간 드글드글(물론 자청한 것이고 내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 만화책: <리/에종 - 어린/이 마음 진료/소> 정말 재밌게 보고 잇다 다른 분들도 좀만 봐주세요... 정발 끊기지 않게... 에피별 편차가 있긴 한데 대체로 좋음. 어린이만 나오는 거 아니고 어른들 얘기도 꽤 나옴 영화 근황: 웬만한 B급~트래쉭 무비도 잘 본다고 생각했는데 한 3개를 이어서 화가 날 지경(..)인 걸 봤더니 무거운 거 하나 보고 싶어짐. 많으니까 하나 골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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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3/2026
<클로/버 필드 파라/독스>도 봤고 초반에 별 위치 추적(이걸 뭐라고 하지) 항법계산 시도를 전혀 안 해서???? 했던 물론 해도 잘 안 될 수 있겠죠 아마 안 되겠죠 그래도 아예 안 한다고...? 그걸 무려 눈(카메라 포함)으로만 찾고 있다고? 왜....? 하는데 역시 안 되는군 정도만 보여주고 넘어갔어도.... 그리고 가시광선 외의 다른 광선 센서 시도도 안 하고....? 스토리랑 상관없어서 넘어갔나 싶긴 한데 소설 보다가 걍 설명 한줄만 넣어주지,,,싶은 거랑 비슷한 심정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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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3/2026
그래도 컴패니언 몇가지는 여전히 기술적으로 좀 ? 하는 부분들 잇긴 햇는데 이건 X라기보다 ?니까... 머... 내가 알아서 해석하면 되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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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3/2026
- 의외로 재밌게 봤던 영화 <컴패니/언> '영화'에 기대하는 무게감에 비해서는 살짝 가볍긴 했음. 블랙 미러의 좀 긴 에피소드라고 생각하고 보면 충분히 즐거울 듯 잉 이런 건 기술적 설정상 말이 안 될 거 같은데... 하는 걸 인간의 멍청함(...)으로 때운 게 인상적이면서도 좀 꼼수 아니었나 싶기도 ㅋㅋㅋ - <대/홍수> 뭔가 슬펐음 많은 노력이 들어간 게 보이는데 참 재미없게 못만들었... 노력을 들이기 전에 먼저 장르든 짜임이든 표현이든 여러모로 공부를 더 하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 그치만 돈 마니 벌었을 테니 뭐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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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6/03/2026
동네 도서관이 여러모로 넘 괜춘해서 예산 어케하나 봤더니, 각 도서관이 위치한 카운티/시티 가버먼트에서 걷는 재산세 일부를 배정하는군요 다른 항목도 있지만 이게 90퍼 이상임 재분배 효과가 있는 좋은 카테라 생각 도서관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우리 동네 것은 그렇네요 한국도 찾아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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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5/02/2026
딴소리지만 '호러' 테마로 의식의 흐름으로: 작년에 <바/바리안>, <웨/폰>은 둘 다 재밌게 봄 전자가 조금 더 취향이엇지만? 둘 다 유머가 들어간 게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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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5/02/2026
일단 호러라고 보기 너무 어렵지 않습니까........... 호러분은 2~30% 정도 되는 느낌이었고 그나마 금방 진부해지고, 글타치고 스릴러라기엔 논리가 넘 약하고 뭘로 봐 줘야 하는 건데 나중에 리뷰들 읽어봐야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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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5/02/2026
블-랙폰(영화) 봤는데 1) 첫 1시간: 오 2) 이후 35분: -_- 이랬음 imdb로 치면 1) 7.0에서 2) 5.5정도로 곤두박질친 느낌 근데 뭔 호러상 받았다네 대중 인기 말고 평가 세상도 가끔은 참 모를 일이야 뭔가 계보적 이유 같은 게 있으려나(그 전년도 호러상 받은 톡투/미는 재밋게 봤고 잘 만들었다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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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5/02/2026
ㅂ벨 나는 =_= 하고 봤지만 맞는 사람은 디게 재밌게 볼 게 넘나 뻔해서 한글 이북으로 선물하려고 했는데 리디에 업네 전자책 자체는 잇는데 플폼마다 차례차례로 나오나 보다(웹소도 이러니깡) 어디가 1차엿으려나 역시 ㅇㄹ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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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3/02/2026
흠 요건 사자.. 찝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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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10/02/2026
rt) 오 접어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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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두집살이너구리
아스 이수현 LeeSuhyeon @askalaisu.bsky.social · 10/02/2026
더 피트 2시즌 : 꽤 많은 메디컬 드라마를 보았는데, 미국 의료보험 문제를 대놓고 다루는 거 처음 봤다! 메디케이드만이 아니라 차상위계층의 파산 위험 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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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2/2026
엇 프라하의 묘지 안 봣네 볼게요 (라기보다 지금은 읽어야 할 책 넘 많아서;; 카트에 넣을게요....란 뜻일 뿐이지만 언젠가 진짜로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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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2/2026
글고보니 에코 재밋게 읽었던 것 중에 큰 부분이 이 작가(화자) 태도가 등장인물에 반쯤 공감 반쯤 비웃비웃 <-이 밸런싱을 잘 해서엿던 거 같기도 해 화자의 인물들에 대한 다중적 or 최소 이중적 태도 무척 조아합니다(글고 사실 조은 작가라면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구냥 내 취향 및 의견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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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2/2026
근데 푸코진자야말로 지금 읽으면 감상이 꾀 다를 것도 같다 010101쳐놓고 오오 이 숭고함(아마 칸트적인: 규모의 웅대성=숭고함의 높이로 이어지는 그 선의 의미엿을듯)을 보라 하는 거 그때도 넘 웃겻고 지금 돌이켜도 웃기긴 한데 - 오죽 웃겻으면 아직도 이 장면이 선명하게 기억나냐 다시 보면 작자도 개그로 썻던 건지도 그때 어려서 모든 걸 심각하게만 읽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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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9/02/2026
머 생각해보면 옛날에도 같은 에코 중에서도 바우돌/리노>>장/미의 이름>푸코진/자>시간섬어쩟구 이긴 햇어 취향 기준이 일단 재밋는 게 짱이엇던 사람이군 그나저나 에코님 그 뭔 여왕의 불꽃 후론 안 봤네 또 뭐 내셧엇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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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8/02/2026
머 그냥 평범하게 잘 쓴 소설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내가 지나치게 짜증이 나는 건 너무 동류라서 그런 거 같기도 한… 게 아니라 아마 그 탓이 크겠지 일종의 인사이더 룩을 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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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8/02/2026
계획 약간 바꾸기 읽기 존내 한 다음 쓰기 시작하려구 햇는데 월욜부터는 읽고+쓰고 같이해야겟다 ㅃ... + ??? 머야 왜 자동 재개시가 되 누구신데요 0.5초만에 무슨 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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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전체 스캔했단 거 아님;;; 안 미쳤음 총 2페이지만 스캔해서 딱 글자수 세는 용도로만 쓰고 파일 폐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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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근데 미국은 글자수를 딱히 작품 페이지에 기록을 안 하나봐요 아마존이나 굿리드에 없네 하여 ocr로 스캔해서 세어 봤는데 페이지당 대충 1500~1900자인 거 같고 ....그럼 이게 533p니까 약 85만자라고? 영어 85만자는 한글로 치면 4n~50만자 정도긴 하겟지만 그래도 그걸 한권.단권.으로 냈다고....? 이거 나름 대중소설인데...? 참 여러모로 다른 시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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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암튼 이케 말햇지만 바/벨 완독은 할 거고... 다만 각잡고 정독할 기대는 업어졋을 뿐입니다 대충 내가 읽고싶은 대로만 읽고 끝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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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어쨌든 갠적으론 바/벨보단 이거 작가가 훨씬 더 소설가로서 기술이 좋다고 생각함. 소설로서 뛰어나다까진 말 못하겠는데 위에 언급한... 직선적 트위스트들이 전체 건축물로 잘 짜맞춰지진 못한다는 약점 때문에(그래서 최후반으로 갈 수록 트위스트 자체의 임팩트도 점점 약해지던) 이 작가 신화에 대한 지식 수준도 높은 거 같은데 굳이굳이 설명해서 티 안 내는 것도 좋음 에이씨 거기 어떤 아메/리칸갓 작가놈아 당신도 그런 면에서 좋았는데 뭔 시발 왜 더 읽을 수가 없게 만들 아A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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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지금까지 본 것 중엔 <L/ore>가 젤 조앗음(Alexandra B...엇저구 하는 작가) 인물 만드는 기술, 설정 절대 주절주절 설명 안 하고 95% 대화와 사건들만을 통해서 보여주는 기술, 플롯에 어떻게든 매번 트위스트를 주면서 진행하는 기술 등등이 대단히 뛰어남 약점이라면 그 트위스트가 하나의 큰 지점으로 모여든다거나, 전체적 퍼즐 맞추기가 된다거나 하는 건 별로 없어서... 재밌게 읽다가 최후반으로 갈 수록 좀 푸시식하게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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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한국어로 봤으면 슈슉 봐서 그래 이런 결이구만 하고 넘어갔을 듯도 한데 기대치 높음 + 영어로 보면 난 시발 오래걸린다고!!! (대충 한국어로 읽기의 1/3~1/5배 속도로 떨어지는 듯) <-이렇게 열심히 봤는데 엥 설마 이게 다야....? 이런 상황이라 나름 꽤 빡친 듯 글고 이번에 깨달은 건데 논문은 영/독 읽기 별 문제 없어서 몰랐는데 소설은 생각보다 진짜 느려서 쇼크받앗어요 읽다보면 빨라지것지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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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7/02/2026
바/벨: 반쯤 읽었는데 그냥 이런저런 학계에서 메이저한 이론들을 세계 설정과 인물 기능성으로 형상화한 입문서처럼 느껴지고 이 선에서 만족해버린 거 같아서 실망.... 기대가 많이 커서 그랬나봄 '소설'로서의 재미가 너무 없음 뭔가 트위스트가 있나 하고 스포 적당히 찾아봤는데 모든 게 너무 딱 그냥 이렇게 되나? 설마 그게 다는 아니겠지 했던 그 '다'임 제미신 볼 걸(...) 아님 최근작으로는 Th/e W/ill of the M/any 봐도 괜찮을 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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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3/02/2026
그리고 인문이나 문학 번역은 갠적으론 제발 좀 웃기지 말고 걍 사람 써;;; 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그 분야도 좀 어느 정도는 프로그램들도 이용은 하는 거로 바뀌었으면 좋겠긴 해요 하시는 거 보면 너무 종이 빨간펜 팩스 시절인 경우도 많아서리. 용어나 문체 통일 같은 건 캣툴에서 가끔씩 돌려보면서 진행해도 되지 않나 싶은 그치만 사람 개인과 공동체의 영혼이 엄청 필요한 분야이긴 해서 함부로 입은 못 대겠네요 일의 방식까지도 번역의 인간적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거라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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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3/02/2026
다만 대부분 '감수'로 일거리가 바뀌긴 했어요. 처음부터 사람이 번역하는 건 잘 안 하고(물론 텍스트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pre-machine 작업(ai에 먹일 데이터 클렌징), 사후 감수, 혹은 ai 프롬프트들 짜는 등등의 일들을 합니다 ㅋㅋ 제일 많이 하는 건 데이터 클렌징이랑 사후 감수인 거 같아요. 근데 전자는 뭐 전에도 엑셀에 먹이기 위해서 하기는 하던 게 이젠 AI에 먹일 용도로 바뀐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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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3/02/2026
기술번역 업계에서 기계번역 쓰는 건 길게 보면 20년도 넘은 일이고 9n년에 이미 똑같은 맥락에서 우리 업계 이러다 망하겠다 소리 들었던 터라 최근에 갑자기 새로운 척 난리치는 거 보면 어리둥절합니다. 최근의 AI는 물론 퀄리티가 급이 다르긴 한데 얘기하려면 훨씬 더 구체적으로 사용방법 등에 대해 말하든가 해야지 뭔... 맙소사 기계가 사람먹는다! 라니 (이 업계 한정으론) 언제적 얘길 갠적으로 일은 줄지도 늘지도 않았고 아직까진 가격도 멀쩡합니다 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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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3/02/2026
퀄과 반쯤은 무관하게(아예 무관할 순 없음 대체로 비례함. 당연한데, 한 사람 안에서 취향<->퀄평가는 상호 연동되어 있을 수밖에 없음 평가 기준이 무엇이냐는 나의 의견이고 성향 혹은 취향 중 객관적으로도 양보할 수 없는 부분들인걸) 취향에 정말 맞는 작품을 만나기도 하는데 그래도 와 정말 취향인걸에서 끝남 이미 내 취향을 알고 거기에 대해 자기반영이 된 상태라 -_- 미쳣다 죽엇다로 가려면 내가 모르던 나를 일깨워주는 선을 타야 하려나 근데 그걸(정확히는 그것의 일정 이상의 확률을) 위해선 넘 늙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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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3/02/2026
작품 보고 미쳣다 죽인다 하는 표현 보면 궁금하기도 하지만 나는 아마 저렇게 못 느낄걸... 하는 생각부터 들고 사실 99%로 맞고 살짝 부러움스럽게 아련하기도 해 작품들 보고 저렇게 느낄 수 있을 때가 있었어 나도 분명 있었는데 언제엿던지 기억도 안 나고 이젠 내 마음 속 최상의 (평가가 담긴) 감상은 정말 잘만들었군 <- ㅇㅈㄹ이야 나이 들 수록 물론 더더욱 새로운 경이를 느끼기도 하지만 좀 더 어릴 때 날것의 사로잡힘은 없...어지는 거 같다곤 생각함 이것도 사바사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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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2/02/2026
이 우울해짐이란 게 그니까 음 뭔가 틈새가 많은 글, 혹은 텍스트가 보여주는 이미지적 및 지시적 내용이 텍스트 자체의 짜임과 성김 자체보다 강한 - 소위 투명성 높은 글을 보고 나면 그 틈새로 뭔가 숭숭 들어오면서 흐릿하게 광기 비슷한 상태가 됨 꿈도 악몽이라고 하기도 뭐한 이상한 거 꾸고(그래서 자기 전 독서가 중요) 어릴 때부터 이랬는데 매커니즘이 여전히 반은 이해되고 반은 온전히 설명이 안 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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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2/02/2026
근데 YA와 어른판타지 선이 미묘한데 음 일단 청소년 주인공이면 YA로 봐야 하나? 라지만 포피 워도 애가 주인공인 거 같던데 흠 폭력이나 섹슈얼 강도도 따져야 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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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2/02/2026
근데 또 며칠 너무 YA만 봤더니 뭔가 우울해지네(이러고 싶어서 이러는 거 아님 그냥 사람이 이럼) - 일단 YA는 자기 전에는 안 보는 거로 하고(보다 빡빡한 책 보기) - 다음권 끝내고 나면 하루이틀쯤 논문신문데이를 갖자 - 그 다음은 마침.. YA 말고 어른 판타지로 ㄱㄱ 좀 더 빡빡한 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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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집살이너구리 @dognuguri.bsky.social · 01/02/2026
어쩌다 이 전에 봣던 여주판 및 액션 영화들 몇 개까지 이랫다 보니 더더 겹쳐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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