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더브레인이 치온타강 바닥으로 가라앉고, 그들이 발더스게이트의 구원자가 된지 약 반년 후, 그들은 반가운 초대를 받게 된다. 누군가는 정중한 어투의 초대장으로, 또 누군가는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위더스에게 직접 전해듣는 방식으로. 위대한 모험을 함께했던 옛 동료들을 그리워하던 마음은 모두 같았기에 그들은 그 초대를 반갑게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들 중 누구도 그 초대장의 가장 마지막 문구, 혹은 위더스가 사라지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말을 예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 잊지 마시오. 드레스코드는, 드레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