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롱고롱 배 보이면서 자는 밀크 빤히쳐다보다가 깨지않게 조심스레 심장에 귀를 대고 콩콩콩콩 심장소리듣는 카이로스
볼과 귀에 간질거리는 털과 따뜻한 체온이 느껴져서 눈감고 불편한자세 그대로 있음
밀크 불편해서 잠투정부리듯 찡얼거리면 미안하다고 말하며얼굴들고 잠들수있게 쓰다듬어줌
밀크는 지복받은게 아니니까, 오래살기도 했으니 언제나 아기같아보며도 자신보다 먼저 떠날수있다는 것을 카이로스는 알고있겠지
노야의 마지막처럼 괴롭지않은 마지막이길 이제 더이상 없는 신에게 기도해보지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