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 디오라가 둘이 사귀는 사이 아니냐며 자연스럽게 했었던 스킨십들이, 실은 진짜 좋아하던 감정이 있어서 나오는 표현이었던 건 맞아서, 수천 년 뒤에 디오라 시절 버릇이 나오기 시작하는 메가트론땜에 곤란함을 느끼는 옵티머스.
어느 순간 디가 자기 챙겨주는 거에 익숙해졌긴 했지만, 이정도로 두근거림을 느낀 건 아니었어서, 어쩔 수 없이 반응이 어색하게 나올 수밖에 없었음.
메가트론이 어깨 묻은 먼지 털어주는 순간 동체가 굳는데, 메그가 눈치 못채고 마저 얼굴에 묻은 먼지도 털어주려 해서 슬며시 고개를 피해버린 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