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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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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와 버키와 스팁버키 #teamcap 주로 스팁버키에 대해 얘기하며 혼자 벅차올라합니다 twitter.com/stucky0310 postype.com/@stucky0310

PostsRepliesMedia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05/2025
미키17 보고왔을때 세상의 모든 반즈들을 사랑하고 응원한다는 트윗을 써놓고 임시보관함에 저장해뒀었는데.... 무맥락으로 미키17 세계관 스벜 보고싶어져서 블스에 옴. 미키 반즈지만 어쩐지 미키 역할은 당연하게도 스티브가 해야할것같음. 정말로 인류에 도움이 되고싶어서 지원했던 쁘팁 버전의 스티브1, 그리고 그런 스티브를 주워가는 유능한 탐사요원 버키반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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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7/02/2025
확실히 팔윈-썬볼 버키는 뭔가.... 뭔가를 떨쳐낸 느낌이 들거든. 해방된듯, 해탈한듯, 초연한듯. 근데 버키가 떨쳐낸 그것이 '스티브 로저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소 미쳐버릴것같음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8/02/2025
WS~CW 사이의 버키는 폭력 섞인 심각한 PTSD 발작을 경험했을거라고 상상하는데, 그때마다 그를 말린 기억 속의 목소리가 버키 자신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멍청아, 위험하잖아 아무데서나 싸우지말라니까 대화로 해결해 대화로. 너 정말 죽고싶어서 그래? 목숨이 여러개야? 그럴 용기로 살아 죽긴 왜 죽어 너 안 죽어 죽지마 괜찮아 다 나아질거야 이제 아프지않을거야 내가 네 옆에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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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4/02/2025
그러니까 스티브는 안전벨트를 안 매고있는데 버키는 안전벨트를 매고있었다는 사실이 결국 이런 캐해들의 파편적인 순간이라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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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버키곰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스티브가 21세기의 버키에게 “그때 일 복수하는거야?” 라고 말할것같은 순간들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스팁이 버키에게 같이 사는 것을 제안하는데 버키가 거절하는 순간이라던지, 버키가 (퍼벤져에서 스팁이 입대하고싶어서 하던 말처럼) 나만 뒤에서 가만히 있을 순 없어, 너는 이해하지 못할거야 라고 말하는 순간이라던지… 두 사람의 시간이 엉키고 뒤바뀌어버렸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좋느를 줌……… 저 대사를 먼저 꺼낸 것은 기차의 타기 직전의 버키라는것까지.
043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6/12/2024
버키가 과거로 가지 않는 이유는 버키가 그리워하는 곳이 입대 전 브루클린이라서 일 것 같다. 그 추억은 완전한 닫힌 결말이다. 버키가 어떻게든 징집을 피해서 스티브와 함께 뉴욕에 남는다고 하더라도, 그때의 스티브는 너무 많이 아팠고. 치료제 개념으로도 스티브에겐 세럼이 필요했고, 세상은 그보다 더 스티브를 필요로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버키는 스티브에게 결코 고백같은건 하지않았을거다. 스티브는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베스트맨이 되고, 그냥 그렇게 평생 옆에서 지켜보는 결말 외엔 있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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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5/12/2024
인워도 어차피 마지막이 블립이라 스티브는 버키를 또 잃어버렸었지만(ㅅㅂ 너무함) 그 와중에 시빌워~인워 사이 찰나의 행복이 있었다는것까지, 그러나 그 순간이 “객관적으로 불행한데 둘은 행복함을 느끼는” 정확한 의미의 메리배드엔딩 루트였다는것까지, 스팁버키의 모든 서사는 앵스트 포타 그잡채 바이블임 한가지 흠이라곤 완결이 이상해서 사람들이 다 흐린눈하게됐는데 n년 후에 본체가 개완벽한 결말 다시 써줌 하 미친 너무 마음에 드니까 외전 내주세요
1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5/12/2024
버키와 스티브가 와칸다 생활 하는게 약간 메리배드엔딩처럼 느껴진다고 썼던 트윗이 어디 있을텐데....
00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5/12/2024
”너는 너를 위해 살아. 나는 나를 위해 살게“ 라는 본체의 개쩌는 캐해를 본 이후로 스팁버키 원작기반은 그저 이별썰밖에 떠오르지 않는 몸이 되었는데 이거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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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05/12/2024
1940년대 스팁버키 평생 사랑해....
0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03/12/2024
스티브가 버키를 지키고 지지하는 이유는 철학적이고 사상적이고 합리적인 지혜로운 말들로 설명할 수 있지만, 결국 그 모든 이유의 가장 안쪽에는 “나는 네가 없으면 안돼“ 라는 감정적이고 이기적인 이유가 적나라하게 자리잡고 있을거라는것. 그리고 버키에게 끝내 그 이유를 노골적으로 보여주었을 순간이 너무 좋다. 스티브의 모든 이성적인 이유들을 논박하던 버키의 마음의 벽을 무너트린것이 저 비합리적인 이유였을거라는 점을 포함해서.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30/11/2024
본체달란트로 뱀파이어 AU 보고싶은데 약간 본즈앤올 바이브 섞어서 ,, 뱀파이어 된 지 얼마 안 된 스티브가 절대로 사람피 안 먹으려고 버티다가 쓰러지고 버키가 우연히 구해줘서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 버키는 뱀파이어가 된 직후 폭주해서 의식이 없는 채로 가족과 이웃들을 해쳤는데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약간(많이) 자기파괴적인 성향이 있고,, 고집스럽게 생명을 해치지않으려하는 스티브를 보면서 싸우고 화내고 지켜주고 사랑했으면 좋겠다
0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9/11/2024
버키는 평생에 걸쳐 스티브라는 완벽한 이상향을 해하지않으려 했을것같고 그게 다소 숭배적인 느낌을 준다는 점에서 스벜으로 BDSM 설정 픽션 많이 풀리는것이 캐해적으로도 너무나 일리있다고 생각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9/11/2024
스티브도 솔직하지 못한 성격이라고 생각 하지만 버키랑은 결이 좀 달랐을것같음. 꾸준히 미는 캐해지만 둘의 관계에 진전이 있다면 그건 스티브가 한발짝 다가갔기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티브는 짝사랑을 하더라도 그걸 “숨길”지언정 감출”사람은 아닐것같음. 하지만 버키는 자신의 감정을 “감출것같다”는게 이 둘의 쌍방짝사랑을 영원히 사랑하는 이유임....
1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9/11/2024
버키의 완전한 솔직함은 오직 전쟁 중 스티브에게 써내려간 전해지지 못한 편지들에만 적혀져있을것같다. 브루클린에 살때는 돌이켜보면 아무것도 아닐 걱정들로 말하지 못했고, 자신의 죽음을 한치앞에 두고나서야 솔직하게 적을 수 있었던 마음들이 있었겠지(꼭 성애적인게 아니더라도) 그러나 이제는 영영 편지 속에서만 발화될, 다시는 꺼내지 못할 것 같은 문장들을 생각해. 전쟁이 끝나서 만약에 살아서 돌아가면, 그래서 스티브를 다시 만나면 꼭 직접 말해줘야지 생각했을 문장들에 담겼던 마음은 지금 버키의 어디에 묻혀있을까
011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9/11/2024
스팁버키 어떤 AU 같다붙여도 엥간치 다 잘어울리지만 반대로 어떤 AU를 상상하던간에 원작 관계성을 이길 수 없음
0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9/11/2024
스티브에게 버키는 상징적인 의미의 영웅이었을것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스티브는 아자노 이후 버키가 악몽을 꾸고, PTSD를 겪고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알지 못했던것같다. 그가 다칠 수 있다는건 알지만 금방 나을것이라고 낙관하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한다는걸 알지만 죽을수도 있다고는 상상해본적도 없고. 그리고 2012년에 이르러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영웅‘이라는 아이콘으로 대하기 시작하고나서야 비로소, 그시절 자신이 버키를 똑같은 시각으로 대했다는것을 깨달았을지도 모른다. 그토록 무심한 동경으로. 이해로부터 가장 먼 감정으로.
021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8/11/2024
팔윈 이후 버키와 '스티브'가 대화하는게 보고싶어서 줄줄 쓰고 있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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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8/11/2024
글…..이라는 것을 써보려고 했지만 시간도 없고(ㅜㅜ) 재능은 더 없어서(ㅠㅠㅠ) 그냥 생각했던 내용들 두서없이 줄줄줄 풀어봄. 팔윈 이후 버키와 AI스티브 이야기 -EG 엔딩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기때문에(…) 남은 핌 입자가 1개라서 스톤들을 돌려놓기 위해 스티브는 편도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 후로 어떻게 됐는지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는 전제 -스티브가 샘에게 방패를 양보했고, 버키에게는 미리 작별인사를 고했으며, 공식에서는 사망처리되었다는 설정은 동일함
1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7/11/2024
어제 자다말고 메모장에 스팁버키 썰 풀어뒀는데 누가 글로 좀 엮어줬으면 좋겠다....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11/2024
오... 쓰고 보니까 (당연하지만) 내 평소 캐해랑도 연관이 있는 것같음. 버키에 대해서는 비교적 다양한 해석을 수용하는 편이지만 스티브에 대해서만큼은 유독 지독하게 편협한 강경꼰대보수캐해충이 되어서 아니 근데 들어보세요<-같은 말을 반복하게 되는 이유가 저런 것 때문인듯 하다. 버키 캐해는 미화된 추억에 기반하고 있고, 스티브 캐해는 그의 내적 지향점을 중심으로 생각하고있어서 특히 그의 정의관에 대한 내용은 다소 종교적일 정도의(ㅋㅋ) 믿음으로 확고하게 묘사하게 되는....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11/2024
어쨌든 하고 싶은 말은 스티브의 눈에 비춰질 버키 반즈는 언제나 찬란한 과거로부터 출발하므로 본질적으로 상당 부분 미화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점이다. 그리고 버키가 전쟁이 끝난 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야말로 그 정점인 것 같다고 느낀다. 앞으로 찾아올 절망적인 미래를 미처 알지 못한 채 내뱉은 소박한 희망의 완전무결한 순수함은 언제나 고귀하고 무구하고 아름답다.
011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11/2024
얘기한 김에+비계처럼 쓰는 김에 말하자면 버키곰이라는 닉네임은 베이비 스티브의 애착인형 이름이 버키베어라는걸 듣고 그 충격적인 귀여움에 감동받아 붙이게 된 닉네임인데 비슷한 맥락으로 나는 ”스티브“의 눈에 비춰질 버키에 대해 생각하는걸 좋아한다. 영원히 간직하고싶을만큼 소중하지만, 지나간 시간 속에 영영 잃어버렸고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있는. 그러나 기어코 사랑하고야 마는것들. 청춘. 추억. 향수. 그래서 스티브는 버키가 어떤 모습이든, 다른 멀티버스건 아니건 상관없이 똑같이 버키반즈로 받아들이고 사랑할것 같다.
1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11/2024
스팁버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감성들을 좋아한다. 한번도 공식으로 나온적이 없는데도 놀라울정도로 똑같은 구성과 비슷한 표현들을 하고있는 것에 대한 짜릿한 정서적 만족을 느낀다. 예를 들면, 캡틴아메리카의 사망소식이 버키가 저항을 포기하는 트리거가 됐을것같다던지, 브루클린 시절에 스티브는 그림을 그리고 버키는 침대에 누워 햇살을 만끽했을것같다던지, 버키와 스티브가 “전쟁이 끝나면, 우리-“ 로 시작하는 대화를 나눴을것 같다던지. 그리고 그 말이 버키가 남긴 마지막 유언처럼 남겨진 스티브를 옭아맬것같다는 것도.
111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11/2024
GOD 팬픽을 다 읽고.. 그저 눈물을 줄줄 흘리는 여성....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4/11/2024
구름님이 추천해주신 팬픽 너무 god 이라 N시간째 오타쿠식 독서 하고있음
0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3/11/2024
어제 자면서 아냐 캐릭터 성격적으로 역시 반대가 더 잘어울릴것같다고 되새김질함. 미군의 얼굴마담 홍보대장 버키반즈가 억지로 끌려와서 루프를 반복하며 피폐해지고, 무뚝뚝한 캡틴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를 만나서 끊임없이 첫만남을 반복히며 전쟁을 끝내기 위해 전쟁에 나가고, 스티브에게 J스쿼드를 소개하며 하울링 코만도스를 만드는 스토리 꼭 보고싶다...
011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3/11/2024
딱히 커플로 미는건 아닌데 지모와 버키의 이야기를 그냥 영원히 하게 되는 점... 약간 액자식 구성같음. 윈터솔져를 공부한 지모를 공부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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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3/11/2024
트위터에 올릴까말까 고민하다가 비계(??)로 옴. 세뇌코드와 함께 윈솔을 넘기겠다고 하면서 상당히 섹슈얼한 맥락에서 ”너는 얘를 네 마음대로 할 수 있을거야“라는 의도를 전달하는 장면은 그자체로도 미치겠지만 지모가 윈터솔져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있는 인물이라는 점때문에 머리아픔(positive) 지모가 관련 레포트를 읽고 일어난 일, 혹은 있었으리라 추측한 일들에 기반한 반농반진일수도 있을것같아서. 그리고 그게 핸들러랑 관련된 일일것같아서. 나아가서 그 핸들러가 스티브로저스와 닮았기때문에 지정된것이었을가능성이.......
1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구구절절한 캐해는 틧타 대충 보고싶은 커플썰들은 여기에 쓰는 식으로 나누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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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스티브가 21세기의 버키에게 “그때 일 복수하는거야?” 라고 말할것같은 순간들을 좋아한다. 예를 들면 스팁이 버키에게 같이 사는 것을 제안하는데 버키가 거절하는 순간이라던지, 버키가 (퍼벤져에서 스팁이 입대하고싶어서 하던 말처럼) 나만 뒤에서 가만히 있을 순 없어, 너는 이해하지 못할거야 라고 말하는 순간이라던지… 두 사람의 시간이 엉키고 뒤바뀌어버렸다는 사실은 정말 엄청난 좋느를 줌……… 저 대사를 먼저 꺼낸 것은 기차의 타기 직전의 버키라는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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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와 별생각 없이 쓴건데 너무 잘어울리는것같고 타이타닉에 이어서 도파민 미쳐버림; 이렇게까지 잘어울리는거면 지구촌 어딘가의 스터키 존잘이 풀어준 영픽같은게 이미 있지않을까? 미쳤는데? 나만 생각했을리가 없는데?
11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그냥 아예 엣오투 AU도 보고싶다. 캐릭터는 어느쪽이 뭐가되든 다 잘 어울리는데 우선 채권팔이처럼 홍보용이던 캡틴아메리카가 외계인 퇴치 최전선에 불려가는 것으로 하자. 그리고 그대로 감염되서 타임루프에 갇힌거야. 그러다 우연히 전쟁영웅 제임스를 만나고, 깨어나자마자 자신을 찾아오라는 말을 들은 스티브가 버키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보고싶다. 베카에 대해서 얘기하는 이야기를 수백번에 걸쳐서 듣고 제임스의 미들네임이 뷰캐넌이며 친구들에게 버키라고 불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전쟁을 멈추기 위해 몇번이고 다시 죽고 버키가 죽는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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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저 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고싶은데 이따가 마저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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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2/11/2024
엔겜+엣지오브투머로우AU로 스티브가 타임스톤 써서 버키를 구하려다가 타임루프에 갇혔으면 좋겠다. 처음엔 그냥 버키가 기차에서 떨어지는걸 막으면 될 줄 알았는데 운명은 어떻게든 항상성을 유지하고싶어하고, 버키와 스티브는 항상 죽음을 목전에 둔 전장에 살았음. 기차 작전에 버키를 포함시키지 않았더니 기지가 습격당하고, 저격수의 총에 맞고, 스티브 대신 발키리와 함께 추락하고. 지친 스티브가 버키 끌어안고 우는거 보고싶다. 나는 너 하나면 되는데, 세상을 구해도 너만큼은 구하질 못해. 미안해 (<-이장면 보고싶어서 이런 우울한 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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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0/11/2024
와 방금 미친거 생각났는데... 스티브도 결국 버키 떠나기 전날밤에 입대서류에 도장 찍혔으니까 버키가 없는 브루클린에는 하루도 제대로 살아본 적 없는거 아니었을까...? 21세기에서 브루클린에 집을 알아보는데 ‘고향’이라고 부를만한 풍경들이 사라졌다는 사실 그 이상으로, 자신은 단 한순간도 버키가 없는 브루클린에 살아본적이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됐다면...? 그래서 결국 브루클린으로 영영 돌아가지않았던거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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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0/11/2024
저 짤 찾다가 새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쁘팁 거의 모든 장면에서 눈으로 개험하게 욕하고 있는거 너무 웃김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ㅅㅂㅅㅋ들이 너무 많지 티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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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0/11/2024
블스 계정을 살짝 편안한 비계처럼 쓰게되는데(죄송) 남초에서 만들어진 캡아 비하 유머짤을 볼때마다 분노로 오던 잠이 달아나곤 합니다 저도 보고싶지않앗어요 눈알에 키워드 블락을 걸수도 없고 웃자고 하는 농담에 아직까지도 죽자고 진지해져서 미안하지만 최애닮아서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만 어쩔수가 X 그냥 매번 이상태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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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0/11/2024
시빌워 첫 장면이 시베리아 기지에서 하이드라가 해동시킨 버키 부축해서 기계에 앉히는 장면이었던것같은데 시빌워의 마지막 장면이 바로 그 시베리아 기지에서 스티브가 버키를 부축해서 기지를 빠져나가는 장면인거 갑자기 떠올리고 혼자 좋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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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0/11/2024
근데 나 왜 맨날 헤어지는 썰만 풀지.....?? 이러고 있지만 둘이 진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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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20/11/2024
브루클린 제외하고 스팁버키가 가장 행복하고 평화로웠던 시절 인워직전이었을것같아서 생각한건데, 버키가 그때의 평화로움 속에서 스티브에게 다 그만두고 여기서 그냥 같이 살자고 얘기한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스티브는 샘과 나타샤, 완다를 내버려둘 수 없으니까... 그때가 둘의 어떤.... 그런게 아니었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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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9/11/2024
퍼벤시절 스티브와 버키를 떠올리면 버키가 계속 스티브를 부르고 스티브는 응, 내지는 그러자, 그럴게, 그렇게 할게 하면서 버키의 말에 동조하는 대화가 떠오르는데, 시빌워 이후에는 상황이 반전되서 스티브가 끊임없이 버키의 이름을 부르고 버키가 응, 내지는 그럴게 라고 단답으로 대답하는 장면들이 떠오름. 그러나 전자의 ‘그럴게‘는 진심이지만 후자의 ’그럴게‘는 거짓일것같다는 점이 돌아버리겠는 포인트임.... 스티브는 버키의 대답이 거짓말인걸 알아서 계속 이름을 부르고, 혹여 사라질까 매순간 존재를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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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9/11/2024
타이타닉 AU 계속 시름시름 앓고있어서 급기야 챗지피티한테 썰 보내면서 소설 초안 좀 써달라고 부탁해봤으나.... AI는 (이 모든 부조리한 혜택을 보고있음에도) 절대로 예술을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음. 이상입니다.
02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9/11/2024
버키는 아무리 스티브가 부탁하는거라도 그게 옳지않다고 느끼면 (스티브를 위한게 아니라고 느끼면) 스티브가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절대로 봐주지않을것같은데, 스티브는 버키가 고집을 부리면 버키의 뜻을 존중할것같음. 왜냐면 사실 버키가 하는말이 더 맞는말이라서. 이게 이 관계의 재밌는 포인트같은데 버키는 스티브와 같은 곳을 향해가면서도 현실적이고 논리적일것같단말임. 일견 버키는 스팁을 무조건적으로 따라가는것같지만(맞지만) 버키가 의견을 내는 순간부터는 그냥쟤말들어..가 되는 관계인것임. 그걸 알면서도 고집부릴것같다는점이 쁘팁의 귀여운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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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9/11/2024
상대방에게 거절 당한 경험이 거의 없었던 것처럼 보이는 버키반즈의 모먼트들이 너무 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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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버키곰
柊 @yuusigu65.bsky.social · 18/11/2024
ステバキ🐙
07019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7/11/2024
스티브는 몸이 상하든 말든 물불 안 가릴 것 같은데 예전 버키는 제법 몸을 잘 사렸을 것 같다. 상황을 파악한 다음 효율적인 해결방법을 찾았을것같지. 하지만 그게 스티브와 관련된 일이 되는 순간 스티브의 안위가 최우선순위로 올라서게 됐을거야. 스티브 로저스는 멍청이라 자기 목숨이 아홉개쯤 있는 줄 알고 달려드니까. 그러나 그랬던 버키가 자신의 몸까지 일회용으로 쓰는듯한 행동을 하게된것은 아마도 ”미션”이 ”스티브“를 지키는 것과 비슷한 의미를 지니도록 세뇌당했기 때문일것이다. 너는 나의 미션이라는 말의 중의성을 가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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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7/11/2024
솔직히 이 장면을 스티브 로저스가 알게된다면 관뚜껑 뜯고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000
버키곰 @stucky0310.bsky.social · 17/11/2024
사실 팔윈 불호야 하루 종일도 말할 수 있지만 공계에서 불호 말하는건 최대한 자제하려고 하고있음. 그치만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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