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sted by Q19b스티커 가져가세요

2차 캐해석은 그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 중 어느 부분을 골라서 부각시키기로 결정했는가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원본을 별개로 놓고 해석된 캐릭터만 보면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 캐릭터 같기도 한 건 그래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실제 인간관계에서도 누구에게는 천하의 개자식인 사람이 누구에게는 둘 도 없는 호인인 것처럼 어떤 부분을 경험했고 보고 있는가에 따라 평가가 달려있듯 캐릭터도 그렇게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한층 더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요점은 그런 이유로 다른 분들의 캐해석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