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부터 각잡고 준비했던 생일밥. 가리비는 하프셸로 다듬어서 미리 양념을 해놓았고 포토푀는 고기를 전날 미리 2시간 넘게 가마솥에서 푹 익혔음. 포토푀에 들어가는 채소 중 감자는 전분질이 많아서 따로 익혀준 뒤 나중에 큰 솥에 넣어 어우러질 정도로만 끓임. 사워크라우트 샐러드에 섞은 야채들은 전날에 미리 썰어서 물기 짠 사워크라우트에 보송보송하게 섞어놨다. 기본 간이 되어있으니 드레싱은 상에 나가기 전에 뿌림. 통밀 치아바타는 요새 꾸준하게 만들어봤던 그거. 토마토 발사믹 볶음은 다진마늘과 발사믹, 올리브유가 잘어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