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는 백호가 보고 싶다
아버지랑 같이 살 때는 그냥 아버지 따라서 같이 마시곤 했지만 혼자 지내고 난 후부터는 차를 마실 일이 없었는데 집 대청소하다가 날짜가 몇일 안 남은 아버지께서 마시던 찻가루를 발견한 거지
오랜만에 마셔보고 싶어서 컵라면 물만 끓이던 주전자에 물을 조금끓이고 같이 주전부리 할 과자를.. 꺼내려 했지만 어제 다 먹어버려서;; 구운 김 몇장 꺼내서 한입 크기로 자르고 아버지가 자주 차 마시던 자리에 똑같이 방석을 깔고 앉아서 차 우릴 준비를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