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희는 가족에 대한 경외심이 있었음. 그것도 제갈린은 알고 있었어. 그런데 장가를 가려고 하시다니, 설마 자신만으로는 부족한 것일까? 싶음.
진천희 입장에서는 제갈린에게 또다른 가족을 만들어주고 싶은거야. 완전한 가족이 되면 사춘기도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었음. 하지만 괜히 사춘기 제자의 마음을 넘겨짚으면 안 되는 법!
진처니는 직접 물어봤음.
ㅎ: 린아. 이차저차해서 내가 결혼하려고 하는데 어떠니?
ㄹ: (그 무슨 말같지도 않은 얘기입니까 하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