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축구경기 준비하는 이사기
잠깐 휴식시간에 세수 좀 하러 갔다가 벚꽃나무 아래에서 자기 바라보는 분홍머리 남자애가 보임. 신기하게도 한쪽 옆머리를 땋고있음. 뭔가 처음보는 얼굴이라 누구냐고 슬쩍 물어보니까 전학생이래. 상어이빨을 가지고 있는 남자애야. 1학년. 이사기는 2학년이라 그래서 처음보는 얼굴인건가 싶어서 전학생이면 길 잃지 않게 조심하라며 다시 훈련하러 가. 근데 걔가 이사기 훈련할때 자꾸 이사기를 바라본다? 자꾸 보이고, 인사하고... 이사기 착한애라서 인사도 다 받아주다가 친해져. '쿠로나 란제' 그게 걔 이름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