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레밍은 짝사랑수가 좋아
저 멀리서 엔지니어님이 골렘 수리하고 있으면 밍피티 몰래 그 골렘으로 접속함 코어를 점검하고 회로 연결하고 술식을 다시 새겨넣는 손길 느끼면서 돌봐지는 기분이라 설레하는 레밍
근데 그걸 수석 엔니지어께서 모를리가 있나
엔: 이 개체는 아직 수리중이야 함부로 접속하면 못쓰지
렘: 긴히 말씀드릴게 있었는걸요 저기는 너무 멀잖아요
마도사장에게 발성기관이 있을리가 없고 마법으로 전달라는거라 거리 좀 있다고 안들릴 일은 없지만
뻔뻔한 변명이 귀여워 그냥 눈 감아주는 엔지니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