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1회, 어떨 땐 주 2회 지방 출장을 다니는 친구의 오미야게
난 직업 상 출장을 다녀본 적이 없어서 출장 다니는 사람들이 부럽다. 지방이든 해외든. 예전에 잠시 만났던 사람은 해외를 지방처럼 다녔는데, 물론 본인들에게 부럽다는 이야기는 한 적 없다. 그들의 피로감이 눈에 보였거든. 짐 쌀 틈도 없이 출발하고 돌아와 짐 풀 시간도 없이 출근하고, 집이 집 같지 않은 감각으로 사는 게 어떨지 알 수 없지만 난 이미 상상만으로도 피곤해지더라.
여전히 부럽지만 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기 싫은 이런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