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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제노-해찬-재민-런쥔, 마크 탈퇴 후 팬 위로 "7드림으로 많은 사랑 받아" #엔시티 #NCT #엔시티드림 #NCTDREAM #마크
마크의 엔시티(NCT) 탈퇴 소식에 멤버들이 팬들을 위로했다.
'2025 SBS 가요대전'에 참석한 NCT DREAM. (사진=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3일 오후 제노는 위버스를 통해 "시즈니 안녕. 일단 무엇보다 지금 많이 심란할 시즈니에게 미안해요. 우리도 처음 겪는 일이라 어떻게 하면 좋을지가 어려웠어요. 정말 여러 생각을 했었고 많은 대화를 했지만 우리가 이 상황을 결국 잘 풀어내지 못한 점 나도 너무 아쉽고 미안해요"라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7드림으로 많은 활동도 하고 시즈니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감사할 것 같아요. 여러분 덕분에 드림이 언제나 드림일 수 있었어요"라며 "그래서 제가 시즈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은 물론 당연히 지금은 슬프겠지만 이것 또한 우리의 이야기이고 앞으로 나아갈 또 다른 드림의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지금 잠깐만 슬퍼하고 또다시 행복한 추억 만들어 나아갔으면 좋겠어요"라는 바람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계속 같이 행복하자고 했었는데 그렇게 만들어주지 못해 미안하고 언제나 미성숙한 우리 드림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제가 지금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소 딱딱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게 내 진심이라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네요. 길었던 내 이야기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해찬은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투어가 끝나면 보통 장문의 글을 늘 남겼죠. 이 투어로 내가 배운 것도 되짚어 보고 감사함도 표현하고 싶기에. 음. 이번에는 여러분들께 너무 미안해 그러지 못했어요. 분명히 약속한 게 있었고 무엇보다 먼저 그 무엇도 말할 수 없었기에 너무너무 미안했어요"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사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의 정리도 분명 충분히 할 수 있었지만 여러분들은 그러지 못한 채 받아들여야 하니까 그게 너무 미안해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어요. 그래서 일주일 조금 안 되는 시간 동안 많은 생각을 했는데 우선 127 그리고 드림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미안해요. 그리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마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해요. 물론 127도 드림도 끝이 아니지만 그동안 받은 사랑을 다시 한번 감사하고 넘어가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해찬은 "진심으로 너무 많이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그리고 NCT가 그리고 시즈니가 함께했던 추억들이 분명 오래 마음에 남아 간직하게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또 앞으로 채워질 활동들이 너무너무 많으니까 좋은 마음으로 바라봐줬으면 좋겠어요"라고 얘기했다.
끝으로 "제가 흘렸던 눈물 그리고 여러분이 흘린 눈물만큼 더 행복할 수 있게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게요. 제가 사랑한다는 마음은 상대가 잘 자길 바란다는 마음인 것 같다고 얘기했었는데 오늘은 저도 우리 멤버들도 시즈니도 그리고 마크형도 밤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부족한 글로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라고 마무리했다.
재민은 버블을 통해 "많이 혼란스럽지? 이런저런 상황 때문에 나도 미리 말 못 해준 건 미안해. 그래도 우리 즈니는 힘냈으면 해요. 즈니가 슬프면 나도 슬프니까. 앞으로 어찌 될지도 모르고 이게 다가 아니니까 좋은 날에 좋게 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어요. 우리 마크도 응원해주면 좋겠어요. 슬퍼하지 마 으쌰으쌰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런쥔 역시 버블을 통해 "많이 당황하셨죠? 죄송합니다. 드림으로서 열심히 여러분에게 행복과 힘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전했다.
'2025 SBS 가요대전'에 참석한 NCT 마크. (사진=톱스타뉴스 최규석 기자)
이날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마크와 오랜 시간 깊이 있는 논의를 거친 끝에 오는 4월 8일부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 마크와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6년 4월 NCT로 데뷔한 마크는 NCT 127, NCT DREAM, NCT U 등 다양한 유닛에서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정규 1집 'The Firstfruit'를 발매하며 솔로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