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6/10/2026엘시는 황제 실종 직전에는 라세라고 이름 부르면서 엄청 실망한듯 하더니 다시 또 황제를 그리워하는군... 사라말이 썰매개랑 대화하는 거 너무 귀엽고 좋음 ㅋㅋㅋㅋ 사라말의 이 빙원 여행 장면도 무척 좋아해... 케이건도 그랬는데 빙원에 개들과 사람만 남으면 사람은 신에게 말을 걸기 시작하는군.... 살아있다는 것은, 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이 살아있다면 신도 언젠가 죽는다. 당신은 언제까지 나를 보장할 수 있습니까? 신에게 모든 것을 그냥 그대로 맡겨버리기에는... 신 또한 그저 신일 뿐이니까? 0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6/10/2026스카리는 정말.... 정말 이렇게 아무런 의심 없이 본인 손에 모든 것이 다 들어와야 한다고 믿는 것이 감탄스러울 지경임. 어떻게 이렇게까지 멍청하게 뻔뻔하지...? 와중에 팔리탐 스카리 엄청 잘 까고 있음 ㅋㅋㅋㅋ 헤어릿이 본인이 소리를 챙겨주는 이유를 열심히 찾는 동안 지켜보는 오타쿠 머릿속 oO(그냥 여자를 좋아하는 거 아냐...?) 암튼 헤어릿의 취향과는 별개로 헤어릿이 취향인 여자는 많을텐데 이이타가 헤어릿에게 질투심을 느낄지도 궁금하다 ㅋㅋ 성별무시하는 절세미인이 귀여운 애인을 등 뒤에 태우고 간대요~~~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5/10/2026별건 아니고 그냥 심해 고래 3000미터 심해에 사는 고래도 있구나.... 심해에서 제일 큰 건 10미터짜리 오징어인가? 좀 더 위쪽에서 보이는 대왕고래들이 더 크겠지만.... 심해라고 거대 공룡들이 막 헤엄치진 않는구나.... 아님 아직 못찾았을 뿐일지도. 공룡.... 심해공뇽.... 인간은 좀 더 상상력을 발휘해봐도 좋겠어. 진짜 신기하고 두근거리는 애들 많네.... 거대한 동물들이 좋아... 왜냐면 거대하잖아 12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4/10/2026조나우족은 진짜 최강의 모에 종족이다.... 미넬님 진짜 어떻게 이렇게나 아름다우시지..... 조나우족 최고..ㅡ 진짜 캐디 진짜 장난 아님 진짜 장난 아냐.... 0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4/10/2026처음부터 젤다로 싸우니까 너무 좋다 ㅠㅠㅠ 우리 공주님 짱 쎄다!!! 젤다가 다해먹자! 근데 이러면 링크는 정말 등장할 틈이 없겠군 저거 검 형태도 왕눈에 나왔던 조나우검 모양 그대로라 너무 반갑! 링크는 저기다가 온갖 것을 다 붙여서 썼지만 ㅋㅋㅋㅋ 왕눈에 나왔던 사당 만들어지는 과정 보는 것도 너무 좋구....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4/10/2026코로그 뭔데 왤케 귀여워 ㅠㅠㅠㅠ 용사 링크는 그냥 '호위'로 요약 ㅋㅋㅋㅋ 이 부부 복슬복슬 저거 어캐 참지... 당장 달려가서 잔뜩 복슬복슬쓰담쓰담 하고싶다..... 많진 않지만 저렇게 직접 천천히 둘러볼 기회 줄때마다 열심히 쏘다니기... 대재앙무쌍에서는 필드 느긋하게 돌아다닐 일이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4/10/2026스폰시절 파트에서 첫째인 아우렐리아가 이런저런 조언 해주는데, 고문 중에는 카사도어가 빨리 지루해하도록 만들라고 하니까 아타가 하는 말.... 진짜 표독타리온 좋아... 글구 카사가 정말 온갖.... 온갖 방법으로 스폰들을 괴롭히는데 진짜 이런 생각은 어떻게 하는 거냐 뭐 잔혹함이나 끔찍함 이전에 창의력이 어이가 없음 진짜...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3/10/2026지키멜이 하는 말도 좋아.. "잘 아는 것, 자기 것, 후대에 전할 수 있는 것들." 날때부터 제국이 있었으니 그 시스템이 당연히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어디 다른 집 자식놈이랑 다르게 그것이 왜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고 자신의 이해를 넘어서는 것이라 판단되면 그 점은 인정하고, 대신 본인이 직접 손에 잡을 수 있는 것은 뭐인지 가늠해보는 거... 굉장히 현실적으로 보이고 어쩌면 스스로의(젊은 세대 전체의) 한계를 섣불리 제한하는 것처럼도 보이지만 본인이 그어놓은 선 안에서는 엄청나게 야심가고 ㅋㅋㅋㅋ 121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3/10/2026앞에서 규리하의 엄청난 수백년 역사에 대한 말이 나왔는데 유료도로당은 천오백년이라니... 하지만 거기서 언급되지 않는 것은 철저하게 중립적인 태도 때문이겠지.. 전에 유료도로당이 정물처럼 느껴진다는 말을 했는데, 그래서 정치세력으로는 느껴지지는 않을지도... 그런 유료도로당을 나는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이들은 정말로 정물이나 장치가 아니라 '사람'이고... 특히 거대한 '제국'에서 태어난 젊은이들은 더욱 견디기 힘들 것도 당연한 일이지... 근데 그래도 나는 그들이 준비하는 길처럼 그저 단단하게 발밑을 받쳐주는 그 원칙이 좋아ㅠㅠ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3/10/2026내 사랑 지키멜 😍 목소리도 너무 취향이다..... 지금 지키멜 주위에서 지키멜의 반응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며 따라가고 있는 무리 중 하나가 나임... 리더십 하나만큼은 지키멜이 제일이지 않을까.. 그리고 진짜 시오크 귀에다가 무슨 말 속삭인 건데... 애첩(?)의 다리를 분지른 다음 무슨 일에 쓰실 작정인데요~~~ 나 멋대로 생각해버릴거야 ㅠㅠ 하 지키멜 어른인 것 같으니까 이런 말 하나만 해도 될까. 시오크랑 둘만 있을 때 돔 롤 해줬음 좋겠고 이런 말 하지 마까.....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3/10/2026포위 섬멸전 자장가를 들으러 자라는 사람들이 사는 무향 규리하의 새로운 규리하 공이 무과 시험이 무서워서 못보겠다는 도깨비 아가씨라니... 정말 모순적이구만... 근데 그 '무섭다'는 정말 폭력적인 장면 그 자체일 뿐이지 또 엄청 대담하고... 규리하 사람들 사이에서 정우의 이미지는 어떨까... 규리하의 지배자는 보통 스스로도 무예의 달인인 장수인 경우가 대부분일텐데 전래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도깨비 공주님이라니. 가장 권력을 원하지 않을 도깨비같은 정우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는 것도 참... 근래도 정우가 정우라 다행이야..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3/10/2026상황설명을 위해 잠깐 지나간 에피소드지만 9087 독립중대 이야기 좋았다... 여기 사람들이 계속 재미나고 완전한 일상을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라 엘시 (지멘처럼 말하기)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3/10/2026안녕하세요! 디앤디에 있는 mapach라는 종족이랍니다 ㅎㅎ www.dndbeyond.com/species/1592...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얘네도 은근 덤덤단단딱딱 군인여친과 그 옆에서 잔망떨고 놀리다가 너무 진지한 반응에 어버버하는 깜찍남친 맛이 있음 레이젤이 아타보다 훨씬 세지만 레이젤 키는 쪼만한 것이 또 칼앝 조합과는 다른 맛이 있음 024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니네 뭐하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여기에 평범하게 행복한 커플이 하나쯤은 있어야지 그래.... 그래도 이 망한 자식농사 작황 중에 이이타가 제일 낫다... 규리하는 규리하구나... 수많은 소리 로베자들을, 이 땅의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을 걱정할 줄 아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제대로 볼 수 있는 녀석이라 다행이야.... 12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마지막에 락토가 헤어릿에게 했던 요 말로 힌트를 얻은 것인가..? 헤어릿 머리 좋네... 나였으면 걍 평생 뭐라는건데 이 아저씨야 하고 감투 못찾음... 좀 전엔 스카리랑 비교해서 미안타... 그리고 헤어릿은 자신이 락토의 딸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하늘누리가 구름 속으로 뛰어들었을 때의 묘사가 너무 좋다.... 용해시킨 진주의 흐름, 시든 번개, 하얀 눈동자로 바뀐 태양... 서로의 눈을 마주 보는 라세와 아실... 황제가 마지막 순간에 쓰러진 데라시에게 달려간 것도 ㅠㅠㅠㅠ 데라시야 데라시야ㅠㅠ 너의 마음이 아주 헛된 것은 아니란다... 이제야 라세가 좀 더 사람처럼 보여... 사람이 아니라는 의혹을 직접적으로 받고 나서야.... 그리고 이건 아실이 한 일이다. 아실은, 지멘도 없이 홀로, 홀로 하늘누리에 올라 황제뿐만 아니라 제국의 수도 전체를 빙하 아래에 처박았다.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라세가 아실을 자기 자매라고 말하는 거 진짜 너무 좋다고.... 아마 아실은 미칠 지경이겠지만 지켜보는 나는 아실의 능력과 지금까지의 노력이 그 목표인 황제에게만은 제대로 닿고, 인식되고, 인정받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기뻐요...황제사냥꾼이라 불리는 것은 지멘이지만 황제가 자신의 적수로 인정하는 것은 아실이라고.. 치천제가 싸우는 레콘들을 가르키며 저게 네가 하는 짓이다! 하면 아실이 다시 저걸 봐야 할 건 너야!! 하고 맞받아치는 것도. 아실은 현상의 본질을 볼 수 있어. 둘로 나뉘지 않는 시야는 주변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줘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들고, 모든 것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용과, 그 무엇과도 닮지 않은 두억시니처럼. 이것은 용일까? 두억시니일까? 용과 비슷한 두억시니일까? 두억시니가 된 용일까? 진짜 레콘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일을 자기에게 부과하는 사람. 그런데 아실에게 말하는 치천제 목소리 너무 좋고 상냥해... 그래서 무섭다... 증오하는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면, 나의 증오는 무슨 의미가 있었냐고... 아실의 하나뿐인 눈 ㅠㅠ 때로 잘못 볼 때도 있지만 모든 것이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는 시야ㅠㅠ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코끼리의 문화와 나가의 문화의 일치성 이야기는 언제나 듣기 좋아 가축의 주인이 되고 싶으면 가축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 소수의 개개인을 정신억압하여 가축처럼 만드는 것은 의미가 없다. 종 전체에 변화를 일으키려면 그걸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아실이 의심하는 치천제의 '정신억압'은 소수의 개체에게서만 보이는 현상이 아니었지.... 만약 그 많은 수의 사람(가축)들을, 전부, 다, 정신억압할 수 있다면......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아실과 라세의 만남 장면 진짜 너무 좋아 ㅠㅠㅠㅠ 손에 횃불을 들고 허공을 달리는 소녀 모두가 볼 수 있도록..... 그리고 치천제 목소리 진짜 아실에 대한 호의가 듬뿍 담겨 있는 것 같아서 ㅋㅋㅋㅋ 아 이 사람이 다른 누군가에게 이렇게 웃어준 적이 있었을까?? 그니까 아실은 누구나 좋아하잖아..... (스카리 꺼져) 근데 황제가 고른 다른 두 사람은 누구지? 정우? 시허릭? 이상하리만치 순순히 엘시를 받아들이고 황제의 결정에 항의하지 않고 정말 '순해진' 사람들....... 당신 짓이야? .....그럴까?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헤어릿도 그렇게 머리가 빠릿빠릿한 편은 아닌 것 같지... 역시 스카리의 동생이라... 아 아니 내가 무슨 말을 근데 락토가 워낙 헤어릿 앞에서 엉 망 진 창 으로 굴어서 이런 생각을 쉽게 떠올리기 힘들긴 해... 락토가 딸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계속 헤어릿을 데리고 있었다고?? 동명이인 아냐?? 하는 생각이 들어버린다고 락토가 잘못했네 락토가 잘못했어 락토는 지 자식들한테 너무 물러 진짜 너무너무 물러 근데 그러면서도 자식들에게 호감은 사질 못하지 그러니까 이렇게 되는 거야 (캡쳐 순서는 다시 뒤바뀌고 있음)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엘시가 황제가 되는 것에 이상하리만치 호의적인 사람들 레콘여단을 전부 모아 가는데도 아무런 항의를 하지 않는 귀족들 학살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해명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군인들 장제사가 되고 싶어했지만 순식간에 그 마음을 바꿔버린 장제황제 후보자.... 그리고 엘시가 드디어 불쌍한 데라시의 결백을 알아줬다!! 하늘치 대신 하늘을 움직이고 있다고 착각하는 일. 사실은 정말 하늘을 움직이고 있는 것인가?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그 속에서 그것을 웃음과 농담으로 가려버리며 계속 싸우는 헨로 중대 불타오르는 눈과 검은 안대로 모든 것을 똑똑히 지켜보고 있는 아실. 힌치오도 그 광경에 익숙해져버릴 뻔 했지만 아실로 인해 상황을 다시 자각하게 되고..... 익숙함에 져서 평범치 않은 일을 평범한 일로, 그럴 수는 없는 일을 그럴 수도 있는 일로 착각하지 않도록. 111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사람이 죽는다. 사람이 죽는다. 사람이 죽는다. 다시는 웃지 마라. 울어라. 숨이 막혀 기절할 정도로 울어라. 이럴 때는 우는 법이다. . . . 잊어버리자. 다 그렇게 살다가 가는 거야.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2/10/2026줄을 맞춰 걷는 레콘 편을 나눠 한 쪽에 소속되는 레콘 다른 레콘을 위해 계단이 되는 레콘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타인에게 물어보는 레콘 근데 뭄토를 생각해보면, 이렇게 군대가 되기 전부터 레콘들이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기 시작했던 것 같아서... 어쩌면 그 일괄적인 무기들이 영향을 주었을지도 모르고, 그보다 먼저 급증한 인구수 때문에 다른 레콘들과 부대끼며 자라는 이들이 많아져서일지도 모르고....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01/10/2026커버표지 벗기면 요런 느낌 맨 앞에는 발더게 지도가 있다! 양장본인데도 엄청 가벼워. 확실히 서양인들 책은 종이 자체가 가벼워서.... 한 손으로 던지고 받아도 손목에 무리 없을듯 (책을 던지지 않습니다) 1111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나이 먹을만큼 먹어서는 한참 어린 애한테 질투하고 있는 스카리 자식... 헤어릿과의 차이가 이런 거겠지. 헤어릿은 락토가 자신을 아껴주지 않았다고 해서 남들도 그렇게 버려지길 바라는 게 아니라 '저 애까지 버릴 거냐'고 책망하듯 바라보았고 스카리는 '왜 나만 챙겨주질 않냐'고 찡찡대고 있고... 스카리도 지 아비한테 제대로 배우질 못했을테니 이해해볼까 하다가도 확 거부감이 드는 것이 이자식 사고방식이 너무 '도 련 님'임... 귀~하신 귀족 자제. 귀하게 태어난 사람이 귀하게 살아가는 것이 너무 당연한 사람. 진짜 귀족이 뭔데..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확인하기 위하여 그 위에 올라가 지켜보는 일이 필요했을지도 모르겠다. 그 시작이 엄청난 착각에서 비롯되었다고 할지라도 아실은 그걸 하고 싶어. 레콘들이 레콘답게 살 수 있는 나라. 레콘들이 다른 종족들에게 이용되지 않고 레콘들끼리 집단을 이루는 연습을 해볼 수 있는 기회. 그러면 이런 것과는 다른 걸 만들어볼 수 있을까. 근데 정말 락토랑 아실이랑 이런 티키타카 너무 좋아 ㅋㅋㅋㅋ 아 아실 내가 입양하고 싶다....... 락토는 안돼 그건 상한 아빠야.... 11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쥐딤에서 엘시는 대체 무슨 수를 써서 레콘들을 서로 싸우게 한 거야??? 레콘들의 군대가 싸우고 있는 모습은, 분리주의의 실현일지도 모르지만, 이건 너무... 무섭다.. 아실의 분리주의. 아실이 레콘들만의 나라를 꿈꾼 것은 아실에게 가장 행복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는 장면 때문이겠지. 그리고 가장 끔찍한 기억으로 남아버린 장면이기도 할테고... 하지만 그래도 그때를 다시 재현하고 싶어서... 이번에는 서로가 서로를 죽이지 않는 방식으로 다시 할 수 있을까? 아실이 타이모의 유지뿐만 아니라 자신이 정말 그것을 여전히 원하는지를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대체 무슨 수를 썼길래 온 제국이 다 엘시를 좋아하는 거지.. 심지어 규리하의 심복들 까지도? 규리하는 엘시에게 박살이 났는데!!? 그리고 그렇게 전쟁을 아주 잘 수행한 대장군에게 어울리지 않는 반전주의자 이미지까지.... 대체 어디서 나오는 이미지인데 그거 ....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역할이 나뉘고 쪼개질수록, 개인의 죄책감까지 흐려지는 것이.....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헨로 집안 진짜 너무 K-집안 그 자체.... 유노왓암쌩.... 초반에 데라시가 인간들 풍습 묻는 장면에서 인간들은 지역마다 어느 성별 입김이 가정에서 더 쎈지 달라요- 규리하랑 발케네는 남자 쪽 칼리도는 여자 쪽 관습을 따릅니다. 요런 장면이 나오고 엘시도 부냐 만나기 전에 '나는 니어엘이나 치천제, 칼리도쪽 여성관이 더 취향일 것'이라며 요조숙녀같은 부냐에게 기대 안하는 장면이 나와서 좀 헷갈렸는데 이 집안도 완전 전통적 여성관 주입하는 쪽이고 그냥 니어엘이 튀어나온 쪽이었구나... 니어엘이 이 집안에서 어떻게 지냈을지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레콘이 끼어들면 모든 것이 바뀌어... 그러니까 지금 인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전쟁에 레콘이 끼어들어서 모든 것을 바꾸어버렸다. 그러면 이제 그 다음에는? 아직까지는 인간들과 레콘이 함께 싸우고 있다. 하지만 레콘들은 이제 군대가 되어 싸우는 법을 익혀버렸고, 이제 이 전쟁이 끝난 후에, 그 레콘들이 자신들만의 집단을 만들어버린다면... 그러니까, 분리주의가 실현된다면... 아실에겐 미안하지만 좀 무섭다... 그게 무서운 거야. 제국군이 그 일을 저질렀고, 제국군은 수많은 일반 제국민들의 가족과 친구고, 그들도 사람이고... 100
🐕몽몽 @mongmongwal.bsky.social · 30/09/2026물에 젖어서 반쪽이 된 너굴... 엔딩의 느낌은 꽤나 묘했어요. 전투의 흥분이 가라앉고 나서, 쫄딱 젖어서 겨우겨우 나오고 나니 주변에는 우리 이외에는 아무도 없고... 우리 동료도 한명 죽어서 시체를 업고 왔고 (유령과 대화는 가능하지만) 다른 동료 중 하나는 가족을 잃었고... 비올렛의 자세한 사정은 다른 동료들은 모르니까, 아마 비올렛이 지금 어떤 심정일지 정확히 짐작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쉽게 물을 수도 없게 하는 비올렛의 그 애통하면서도 침착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비올렛은 어쩐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