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내내 움직인 결과 북페어 다녀온 짐을 정리했습니다. 모처럼 부산에 다녀왔으니까 ‘부산이 사랑한 책’ 같은 거라도 올려 볼까 했는데, 가지고 간 책이란 책은 다 팔고 딱 네 권 남겨서 돌아왔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네요... 굳이 말을 하자면 ‘부산은 책을 사랑해’ 정도가 아닐까요.
크지는 않지만 책 박스를 네 개 택배로 보내 놓았는데 올라올 때는 캐리어 하나만 들고 올라왔어요. 책을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조금 더 준비했어야 했나 봅니다. 저희는 제주북페어와 비슷한 정도로 판매가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