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링 @mering.bsky.social · 16/06/2026아 난 이때까지 공부를 하면서 설명하는 글만을 써왔는데 교수님들한테서 공통적으로 정리는 잘했지만 네 생각이 없다고 피드백하시네ㅜㅜ 내딴에는 작지만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생각하고 적은건데...! 010
머링 @mering.bsky.social · 05/06/2026요즘 철학 얘기를 하자면 요즘은 과학철학에서 나의 취향을 발견했고... 전 롱기노가 좋아요 여성철학자가 좋은건 어쩔 수 없다 왜 유독 이런 주장을 하는 철학자가 여성인 경우가 많은지 모르겠는데 항상 좋아하고나서 보면 여성철학자더라 절대적이고 객관적인 진리가 없다고 말하는 철학을 보면 너무 행복해!!! 그렇다고 회의주의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010
머링 @mering.bsky.social · 20/04/2026모든 사람은 마음 속 깊이 선하다는거... 착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거... 어딘가 배울점이 있다는거... 이걸 믿고 살아가고 싶어 왜냐면 타인은 나의 입장에서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15/04/2026아니 사실 논리에 빵꾸 생기는건 이해가 가 그럴수 있지 다 그러는데 근데 낭만도 없고 뭣도 없고 그냥 궤변만 늘어놓는 기분이 들어서 용서가 잘 안됨 못생긴 논증......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14/04/2026아 호퍼스 드디어 봤다!!! 플롯이 조금 더러운데 그것마저 메세지의 일부일까 싶고...(그건 아니겠죠) 발칙 엽기 이런 감성이 나와 너무 잘 맞고 메세지나 감정선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신선했어!!!!!! 나의 가치관과도 너무 잘 맞아떨어져서 진부하지 않았다 100
머링 @mering.bsky.social · 02/04/2026과학철학 진짜 듣고있다보면 와 이게 뭔소리지 싶음 낭만도 없고 감동도 없고 아름답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긴 하겠지... 근데 제가 보기에는 로크가 말한 것처럼 과학이 흘린 쓰레기 치우는 일인거같아요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21/03/2026프헤메 아이맥스인줄 알고 샀는데 사실 아이맥스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어 다시 볼까 사실 아이맥스보려고 프헤메 보는건데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09/03/2026법철학 너무너무너무 어렵다 맨처음에 내가 처음 철학 시작했던것처럼 노력해야할듯... 이건 또 다르네...... 근데 서양 철학 했던 열정이 법철학에는 없어 재미가 하나도 없는건 아니지만 관련지식이 전무해서 일단 따라가기도 너무 벅차다 120
머링 @mering.bsky.social · 08/03/2026프헤메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호퍼스도 봐야하고 프헤메도 봐야하고 근데 프헤메 티저에 스포가 너무너무 많은거 같아 개인적으로 후반에 나오는 회상이 정말 큰 반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그냥 티저 처음부터 넣어버려서...... 이게 아닌데!!! 상태됨 아 이러면 안되는데ㅜㅜ 100
머링 @mering.bsky.social · 03/02/2026시험칠 때 그 자리에서 쓰는 논술형 시험 같은건 쳐봤지만 그거랑 이게 제 전부입니다(초라) 하고 보여주는 에세이랑은 다르잖아요 010
머링 @mering.bsky.social · 03/02/2026다가오는 학기에 철학 글쓰기 과제가 하나 있을 예정인데 벌써부터 너무 두렵고 회피하고 싶다 사실 교수님께 보여드리기가 너무 부끄러워요... 110
머링 @mering.bsky.social · 03/01/2026조금 더 첨언을 하자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하게 느끼는 요소들이 왜 불편하게 다가오는지, 어떤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지 알려주고 이게 철학적으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설명한다...는점이 좋음 일상생활에서의 사람들의 생각을 조금씩 바꿀 수 있는 그런 시리즈라고 생각해 001
머링 @mering.bsky.social · 19/11/2025난 정말 작품에 유머 포인트가 깨알같이 섞여있는 게 좋은 거 같아 창작물에서 같이 웃을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세계로 들어간 기분이 들어서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26/10/2025언어가 끊임없이 미끄러지는 것처럼, 타자도 나와는 절대적으로 다른 존재이고 우리가 이해하는 범주로 분류해 타인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저 그 사람이 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환대하는 것이 윤리이다. 이렇게 데리다의 환대론에서, 사람들은 서로를 설명하는 거추장스러운 이름표를 벗어던지고, 그저 인간으로서 존재하는 너와 나 사이에서 존중하고 행동한다.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26/10/2025데리다 철학에 관해 썼던 짧은 글을 공유합니다 너무 정보량을 빡빡하게 썼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후반이에요 m.blog.naver.com/meringo_o/22...m.blog.naver.com자크 데리다 - 너와 나 사이, 환대의 철학이번 학기 과제로 쓴 데리다 철학에 대한 짧은 글을 올립니다. 데리다의 철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소... 100
머링 @mering.bsky.social · 24/10/2025아리스토텔레스 공부를 열심히 했으나 칸트 전공자이신 교수님은 플라톤과 데카르트를 정말 많이 내셨다... 데카르트는 작년에 이미 해서 대충 공부했는데 쪼끔 당황했다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22/10/2025감각능력만으로 인한 지식은 개별자에 대한 지식에 그치기 때문에 열등함 직관은 모종의 보편적인 층위로 한층 비약하는 수단 추상이 우연적 속성을 덜어내고 본질만을 추출한다면 직관은 그 결과를 통해 한층 보편적으로 만든다 000
머링 @mering.bsky.social · 22/10/2025아리스토텔레스의 귀납은 개별자의 감각으로부터 보편자의 지식을 끌어내는 과정 직관이 큰 역할을 함 현대의 귀납과는 다름 단순한 일반화라기보단 감각을 통해 보편자를 인식하는 과정. 감각과 지성이 둘 다 필요함 막상 정리하니 안 어렵네!!!! 플라톤의 직관과 다른 점은 감각과 완전히 독립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것 결국 뭐든지 개별자에 대한 감각부터 시작이니까 100
머링 @mering.bsky.social · 04/10/2025책 사고싶은데 책장만 보면 한숨이 푹푹 나오네 에휴 오래된 책은 다 갖다가 당근으로 나눔해야겠다 덜어내야 또 새로운걸 들여오지... 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