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사람이 올여름에 외출용으로 입는 바지가 입을 때 버스럭버스럭 소리가 나는 재질인데, 그 소리 나고 몇 번 병원에 끌려갔다오더니 여름 내내 옆사람이 바지만 갈아입는 소리만 나면 경계모드로 돌입.
처음에는 소리나면 총총총 딸내미 방 침대 밑으로 도망쳐 들어가더니 요즘은 그래도 좀 경계심이 내려갔는지 소리가 나면 이렇게 정색한 표정으로 주시하고 있어서(언제든지 도망칠 생각인 듯) 너무 웃기다. 😅
이 사진은 운동가려고 바지 갈아입는 옆사람을 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