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0h연짱 근무 후 금싸라기 오프에 주리 틀리러(PT) 왔다. 샘과 약속은 깨기 싫어. 과거의 내가 미워. 강제가 아니면 운동따위 절대 안할 나인걸 알지만. 흑흑........(횡설수설 031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3/10/2026너무 가고 싶었던 김보희 작가님 전시회 다녀왔다. 여전히 나를 사로잡는 제주 풍경의 생생한 색감들. 작가님. 부디 건강하게 오래도록 작품활동 해주세여.... 15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5/09/2026청약 당첨된 독거동지 보금자리 집들이 감 직접 제작한 솥밥 정식 많던 아이 다 떠나보내고 나처럼 한 애만 남음 다가오지마 썅 죽일까.. 182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2/09/2026김보희 작가님 전시회를 보러 가고 싶은데 오프날은 방전된 심신을 충전하느라 빨래.청소.냥시중 빼고는 죙일 좀비모드. 흑흑..그러나 보러 가야만..(무한궤도 02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6/08/2026그분의 짧근황] 바빠서 주문한 캔 정리 못 해 안 줬더니 울다 지쳐 잠든 하프물범냥 배보니 혼자캔땃나 (뜨끔 0237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6/08/2026얼마 전 방문 때 친구부모님이 주신 감자 한 가마니(?)를 병동에 나눔하고 남은 내 몫 중 몇 개 껍질 벗겨 밥통에 찌고 있다. 결코 만복검진.식량 모래.변비약 구입으로 식비부족해 배달 못 시켜서가 아니다. 차보험비 내고 나니 텅장되어 라면 먹다먹다 질려서도 절대 아니다................. 02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5/08/2026오늘 간호사실 입구에 초울트라 거대 곱등이가 등장했고 샘들이 징그럽고 무섭다며 들어가지 못하고 계실 때 출근한 만복애미, 녀석을 보는 순간 후딱 해결하고 순식간에 영웅등극...오랜 독거노인 라이프 쓸모 없진 않았다. 27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8/07/2026짧근황] 나이트 연속 근무하고 퇴근하자마자 바로 이동장에 쓸어 담아 26년 하반기 정기검진 댕겨왔다. 모든 장기 다 수치 좋아 역시나 완벽 건강체질 냥임을 입증하고 애미 텅장 엔딩. 다니던 병원에 붙어 있는 이쁜 누나들에게 사기치는 모습 & 검사 전 금식의 악몽을 못 떨치고 계신 분. 1176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0/06/20261년 지났다고 갑자기 3월 입사 신규샘 데리고 챠지듀티 해보라며 던져주셔 오늘 몇 십명 환자들 안위를 어깨에 짊어지고 이브닝 근무하고 더듬더듬 인계 넘긴 후 퇴근하니 십년 더 늙어졌다.. 37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6/06/2026옷 사러 나갈 시간 없어 인터넷 쇼핑했는데 다 망함. 적당 사이즈 라고 생각한 건 인형옷 오고 좀 여유있게 시킨 건 쌀포대가 와부렀. 12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4/06/2026밤샘근무하고 퇴근하던 오늘 아침 고속도로를 운전하며 나도 모르게 차오르는 눈물을 연신 훔쳐냈다..한 번 지하에 처박힌 마음이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는다. 지금은 그냥 너무너무 화가 난다.. 16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6/05/2026트친분께서 안 쓰시는 로봇청소기 받아와 작동시키니 은신처(?)에서 뛰쳐나와 책상위로 도피함 경악 분노 13022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3/05/2026짧근황> 두부조림 광녀시즌이 도래하여 시판양념장으로 매일 해 먹는 중. 퀄을 높이려고 투척용 1인가구 양파.대파.버섯도 주문함. 곁의 누군가(?) 이 모든 행위를 매우 거슬려하는 듯한 느낌적 느낌이 들지만. 117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7/05/2026운동중에 병동에서 전화가 왔다 대빵:만복이네야. OO샘이 부상당해서 듀티 다시 짜는 중인데 안 나오네. 미안하지만 혹시 신청한 오프 하나 근무해도 괜찮겠냐 나: 넵. 괜찮슴다!! 김만복. 애미 이번 달도 일하다 디질께... 15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6/05/2026금싸라기같은 옾날마다 아침 PT예약 빡시게 잡아놓은 과거의 나새끼 규탄한다. 요즘 바빠서 퇴근하면 기진맥진인데 담날 운동가려면 일찍 눈 떠야되어 내가 밉고 사회가 밉고 세상이 원망스럽다..(읭? 14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2/04/2026평화롭던 일욜 인계만 넘기면 퇴근하는 시점에 갑자기 환자 한 분은 혈당 넘 높아 측정 안 되시고 다른 분은 열 39도를 훌쩍 넘기셔서 저는 무수한 뭔가를 짧은 시간에 해내야 했고....(너덜너덜 02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4/03/2026햐. 이번 달 들어오신 신규샘 오늘 듀티 내가 트레이닝 해야해..아직 저도 영아기 단계인데 신생아를 가르쳐야 하는.. 나: 응애응애 으앙앙 잉잉잉 그분:읭엥웅?! 12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0/03/2026하루 풀 쉬는 금싸라기 오프. 방바닥에 이불깔고 둘이 같이 누워 책보다 자다 하며 시간을 보냈다. 정말 행복한 시간. 엄마쭉쉬까 앙대!(단호 2215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9/03/2026우리집 지하주차장 젤밑층에 미묘냥이 거주중인데 가끔 그 층에 주차하면 담날 전면유리에 발도장 톡톡 찍어주실 때가 있다.미끄럼탄 듯한 냥발자욱 넘 귀여워 안 닦고 댕기며 보며 흐뭇해함. 어제도 주차칸 찾아 거기 내려가 구석에 세워놓았는데 따신 본넷에서 지지고 창에 발도장 또 찍어주었으면. 13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5/03/2026EEENNODEEE 근무표의 O는 생존형 오프. 밤근무 마치고 아침에 퇴근하며 PT 다녀와 밥 한술뜨는 동안 근무복 빨아 널고나면 무조건 담날 새벽출근때까지 이불에 봉인.. 책 한 권 읽을 여유가 없어. 밤새 혼자 집 지킨 김만복 품에 꽈악 껴안고 자며 늙은 애미는 또 기력을 충전한다. 1103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4/03/2026오십중반 대학 들어간 만학도 간호사 오늘 첫 직장에서 얼레벌레 1년을 맞이함. 이렇게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또 2년이 되겠지. 힝.(눙물을 닦고)나이트 출근 준비하러 가자. 만복:저거안짤리야되능데 2233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2/02/2026짧근황] 병동 한 분 빠져서 오프줄고 나잍늘어 삶이 빡세진 와중에 침대 봉쇄당한 그 분은 대신 소파에 쉬싸는 재미 발견하셔서 일단 디매트 첩첩 깔아 소파보전에 안간힘 중. 소파(덜덜) 저거 또 내 욕쓰지 1212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3/01/2026데이출근이라 새벽4시 기상해 준비하는데 창밖 눈 쌓인 풍경을 보고 행여 길 막혀 시간 오래 걸릴까 염려되어 엄청 일찍 출발했더니 차다니는 길은 거의 제설되어 통행이 아주 원활해 지나치게 일찍 도착한 자 됐.주차해놓고 차에서 벌벌 떨며 이 글을 쓰고 있다.그래도 밤새 제설해주신분들께 감사.. 16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0/01/2026치매 아니지만 배변 포함 일상활동 어려워 병원이나 시설에 모신 부모님은 오래도록 면회 안 오는 자녀들 원망대신 그리움에 사무쳐 시름시름 식사량 줄어 거의 안 드시고 울적해하다 결국 누워만 계심다.오늘도 안 먹고 걍 죽어야지 하시는 곱디고운 90넘은 할머니 한 술 한 술 떠 겨우 드시게 했다. 13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8/01/2026김만복 봉합부위 못 핥게 칼라 씌운 동안 며칠을 연속해서 변은 냥장실 누면서 쉬는 침대에 싸는 만행을 저질러 이불빨래 죽도록 해도 마른 방수패드가 소변수요를 못 따라가서 메트리스 보존위해 극단적 조치를 취했다. 잡화 바리케이트로 침대봉쇄. 뱃살덕에 점프력 부족해서 다행..(물건들:웅성웅성 215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7/01/2026김만복 비만세포종 떼어내고 봉합한 상처 세 곳 총 20개 봉합사 방금 self 제거 후 소독까지 하고나니 온 몸에 땀이 흥건하고 사방천지 녀석의 털이 휘날린다. 우리 사이 철천지 원수된 건 덤. 16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3/01/2026병동 선생님들이 볼 때마다 아이고. 저게 뭐여. 쪼그맣네. 귀엽네 말하시는 내 썬크림. 잘라서 속을 파내 쓰고 있다는 진실은 당분간 비밀로. 1112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8/01/2026오마갓 김만복 suture 갯수 찬찬히 다시 세니 18바늘일세. 10일 지나서 저번처럼 내가 다 제거해야 되는디..술끊어야하나. (만복:덜덜 01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7/01/202626.01.07 [김만복 상반기 정기검진] 얼마전 쭈물다가 비만세포종 2개 또 발견. 마취 후 제거술 받고 치석제거 스켈링까지 시행. 검사결과 모든 수치 양호.장기 다 건강 BUT 지방수치 높..결장도 정상크기. 변상태 양호. 사료들 구입하고 이번달 변비약도 지어와 애미는 당분간 직장밥으로 연명각. 16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01/01/2026한해의 마지막날도 새해 첫날도 근무하는 병동 간호사. 조무사님. 간병인들에게 이사장님이 새뱃돈(아싸!!!) 주셔서 너무 좋아하는 가람반찬 굴김치랑 반찬 몇 개 주문했다. 독거노인 오늘도 뼈빠지게 일하겄슴다.(이사장님:걱정 16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30/12/2025[근황] 이틀연속 바쁜 나이트근무 마치고 퇴근길 운동까지 하고 집와서 청소.빨래한 뒤 김만복 껴안고 잠깐 눕는다는게 눈뜨니 담날 새벽. 아놔... 흐뭇복부팽만냥 오줌싼패드배경 1267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5/12/2025화제의 산타복장 앱 사용해봄. 더 후덕해진 만복산타는 굴뚝 다 부수고 내려가실..해피는 그저 그립고 보고 싶어.. 모두 즐거운 성탄 보내소서 1133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3/12/2025병동 소문난 대장금(?) 선생님이 애들 반찬하시다가 독거노인 생각나서 좀 덜어왔다며 주신 며루치볶음. 집어 먹어보니 넘 맛있어 맨입에 다 해치울 뻔..사회각계(?)의 온정에 감읍할 뿐이다. 한편 그분: 누군멸치먹는데난발먹네 19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22/12/2025근육량거지에 체형도 휘어진 걸로 진단받아 최근 근무시간 전이나 오프때 운동 다니기 시작했고 오늘도 새벽에 집을 나섰다. (집안의그분:해장술마시러나갔을껴 15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6/12/2025직장상사분의 태평양 인맥으로 직원 다들 크러쉬라는 분의 콘서트 표를 받을 것 같은데 슬프게도 독거노인은 그분이 누구신지..무슨 곡을 부르셨는지 전혀 모른다는 게 문제 440
만복이네 @manvokhome.bsky.social · 16/12/2025요즘 울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늘어나 주차 엄청 빡세졌는데 나이트 퇴근후 점검 (오일.필터갈고그지됨)받고 귀가해 겨우 통로 주차하고 나서 주변 차 통행각 살핀 후 기어중립 생각했는데 전화받느라 걍 집에 옴.번뜩 떠올라 다시 키들고 내려가서 기어중립하고 옴.기본적인 매너로 원한적립 피하자. 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