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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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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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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21/06/2024
최대한 담백하게 사는 것. 불필요한 감정들은 걸러낼 줄도 알고, 사랑받기 위해 욕심부리지도 않으며, 외롭다고 칭얼대지 않고, 행복하다고 해서 나태해 지지 않는 것. 괜한 다툼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으며 감정이 요동칠 때는 잠시 마음을 비우고, 눈길 둘 곳 없을 때는 괜히 하늘도 쳐다보면서 약한 마음에 다짐을 채워 넣는 것. 이별을 겪고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이 아닌 흠뻑 젖을 정도로 아파하다 미련을 남기지 않는 것. 긴 시간 자리 잡은 적 없던 마음속에 누군가가 자꾸 서성이는 것을 느끼며 웃어도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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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20/06/2024
억지로 웃지 말걸. 내 마음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었으면서도 바보처럼 단호하게 멀어지지 못하고 억지로 이어가려 애썼네. 결국 마음만 닳아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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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20/06/2024
착해지려 노력하지 마라. 사랑받으려 애쓰지 마라. 인생의 선택권은 나에게 있다. 나는 나답게 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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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9/06/2024
우리가 인연이라면 네가 다시 올 거고 우리가 인연이 아니라면 나에게 더 좋은 사람이 나타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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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9/06/2024
이제 조금은 알 것 같다. 실망과 상처는 그 사람 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한 나의 헛된 기대 때문이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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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7/06/2024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아름다울 때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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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여름은 말라버린 갈증이다 증거 없는 상실이다 멀리 있는 건 한달음에 올 수 있어서 가깝고 희미한 건 때 가 되면 오지 않아서 당신은 설명한다 풀이를 시작하면서부터 여름은 지루해 진다 다 마른 슬픔을 업고 동냥에 나서는 것과 다르지 않다 파도 구름 바다 초원, 커다란 풍경을 읊조리고는 혼자서 흔들리며 종소리를 내곤 했지 숨어 지내는 동안 건강했으면 좋겠어 이 다정한 악담을 전 하려고 겨울을 버텨온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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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꽤 오래전부터 너를 좋아해왔어. 나는 나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지만 이것 하나만은 확신하고 있어. 세상 그 누구보다 너에 대해서 자 주 생각한다는 것. 자주 생각한다는 게 애정의 크기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시간의 총량을 따지자면 그렇다는 말이야. 나는 내게 주어진, 내가 가능한 삶이 무엇인지 가늠해보는 습관이 있어. 그 속에는 항상 네가 있어.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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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멀면 먼 대로 할 수 있는 게 없다며 외면하고, 가까우면 가까운 대로 공포와 두려움이 너무 크다며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느껴도 행동하지 않았고 공감 한다면서 쉽게 잊었다. 내가 이해하는 한, 그건 진짜가 아니었다. 그렇게 살고 싶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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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불은 손목을 놓아주지 않던 물먹은 시곗줄과 어둔 강물 어디쯤에서 발을 잃어버린 신발과 새벽 난간 위에 마지막 한숨을 남겼던 나는 결국 뛰어내리는 삶이 뛰어내리는 사랑만이 유일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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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새벽은 꽝꽝 얼어야만 했다. 젖어가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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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짝사랑도 여러 번 했다. 주인공 없는 소설을 썼다. 소설에는 위기, 절정, 결말이 있어야 한다. 내 짝사랑은 위기도 없이 절정만 있었다. 해피엔딩 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반전은 없었다. 사랑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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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우리는 사랑이었을까, 혹시나 나만 사랑이었을까 봐. 너도 문득 드는 내 생각에 하루가 엉망이 되어버린 적 있었을까. 나는 네가 없는 많은 날들이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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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올해에는 어떠한 계절이 와도 떠오르는 사람 하나 없길 바랐는데 나는 역시 추억에 너무 약해 내가 사랑했던 것들을 도무지 쉽게 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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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너만을 위한 사람은 분명 나타날 테니, 쓸데없는 외로움에 힘들어하며 이 사람 저 사람, 아무 사람이나 만나지 마. 외로움을 사랑'이라고 착각해서 아무에게나 마음 주지 마.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못해, 흘러넘치는 사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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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기억할 수 있는 건 다 하찮지 않아 네게서 무용한 것은 하나도 없었어 네 분위기마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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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5/06/2024
삶을 위한 6가지 조언 1. 진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아도 괜찮다. 2. 재능보다 꾸준함이 중요하다. 3. 무례한 사람은 당장 차단하라. 4. 진짜 하기 싫은 건 거절해도 된다. 5. 사과한다고 다 용서할 필요는 없다. 6. 너무 진지해지지 말자, 인생은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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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4/06/2024
네가 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건 내가 옛날 생각을 오래 하고 있기 때문이야 우린 죽어야 해 내가 벗어놓은 신발을 신고 도망쳐봤자 얼마나 멀리 갔겠니 그러니 더 늦기 전에 우린 죽어야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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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4/06/2024
하루하루가 고비. 한숨 한숨이 고통. 눈 뜨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잠드는 시간이 가장 평온하고 잠에서 깰 때마다 밀려든다. 역겹게. 잠깐씩은 잊을 수 있지만 견딜 수 없는 시간엔 뭘 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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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4/06/2024
삭제된 어느 날의 장면처럼 떠오르는 거슬리는 네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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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4/06/2024
이렇게 반복하면 결국엔 된다. 1. 나아지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도 그냥 하라. 3. 매일 1시간 이상 꾸준히 운동해야 버틸수 있다. 4. 고민할 시간까지 아껴서 자꾸 더 시도해보라. 5.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며 자신을 지켜라. 6. 시니컬하게 사는 건 자신에게 좋지 않다. 7. 잠깐의 이득을 위해 원칙을 포기하지 말라. 8. 좋은 책을 읽고, 깊이 생각하고, 매일 써라. 9. 에너지를 빼앗는 모든 존재로부터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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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4/06/2024
갈까 말까 할때는 가라 살까 말까 할때는 사지마라 말할까 말까 할때는 말하지 마라 줄까 말까 할때는 줘라 먹을까 말까 할때는 먹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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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4/06/2024
한 방울, 두 방울 비를 맞으면 기분이 나쁘고 찝찝하지만, 모든 걸 내려놓고 맞으면 오히려 편안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 자신의 성향과 본질에 맞게끔, 상황을 이해하는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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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그래, 가라. 나는 충분히 아팠고 너는 충분히 나빴다. 나는 지금 나를 아프게만 했던 사람 하나를 보내주는 것 뿐이지만 너는 지금 어떤 순간에도 늘 네 편이었던 한 사람을 잃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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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인디언들의 오래된 명언 1. 될일은 결국 그렇게된다 2. 현명해지기란 무척 쉽다 그저머리속에 떠오르는 말중에 바보같다 생각되는 말을 하지않으면 된다. 3.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오랫동안 걸어보기 전까진 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4. 원하는 소원을 1만번 말하면 현실로 이루어진다. 5. 네가 세상에 태어났을때 너는 울었고 세상은 즐거워했다. 네가 죽었을때 세상이 울고 너는 기쁠수 있도록 삶을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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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건장한 덩치를 굽힌 채, 느릿느릿 그러나 허겁지겁, 스스로의 명령에 힘을 넣어가며 나는 인생을 증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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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누구를 사랑해서 더 좋은 내가 되기 위해 열심히 하는 거 사랑의 순기능 중 최고라고 생각한다. 사랑이 끝나도 좋은 나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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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맹세보다 가혹한 일기를 쓴다 그 여름 인생에 대해서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쓸려갔고 다시 오지 않았다) 그 여름 슬픔에 대해 말할 수 있다 (당신이 적막을 주었고 어떤 생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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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천사, 영혼, 진심, 비밀•··· 더는 믿지 않는 단어들을 쌓아놓고 생각한다, 이 미로를 빠져나가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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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경찰들이 테러범을 찾고 있었다 나는 피했다 동시에 추격했다 상기된 채 팔을 내밀며 붙잡아 봐 덜 살아 있었고 조금 죽었다 아름다움은 미진했으므로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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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손절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떨어져 나갈 사람은 알아서 떠나더라. 나는 그 어려운 걸 늘 해내지 못해서 힘이 드는데 손절할 사람은 그 어려운 걸 기어이 해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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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가까워지는 것은 좋지만, 선을 넘으면 안되죠. 좋아하는 것은 좋지만, 집착하면 안되죠. 편하게 생각하는 것은 좋지만, 만만하게 보면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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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중력이 없는 곳에서 울고 있다는 느낌 스쳐 가는 생각들 순서 없이 파고드는데 시가 아닌 건 없다. 잠들기 다 틀린 새벽 아무것도 남지 않고 시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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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이미 다 아스라져버린 리본 따위는 덧없는 애증일뿐이었고 황홀한 허망에 빠져 총알을 우겨 넣고는 뒤 돌아보지도 않고도망간 그날은 제 스스로 올가미를 쥐고는 그 속에 광기를 깃들게 한것임을 너는 알까 아 당신의 마음은 내 심장에 울혈을 박아넣고는 불분명한 사랑에서 길을 잃고 헤메게 하다 또 다시 곱디 고운 리본을 꽉 쥐어주고선 너의 궤도를 빙빙 돌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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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내가 시체 같다고 느껴졌어 폐품같이 버려졌다고 어떻게 하면 불행한 기분이 사라질까 마음의 은거울이 깨질 듯 하늘만 환하다 모두 해를 향한 속도에 취해 달릴 때 나는 죽은 자의 향기에 취해 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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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자면서도 나는 그대에게 전화를 걸고 있습니다 그대 생각만으로 살았다고 내일도 그대 생각 가득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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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 @lvi0x0x.bsky.social · 13/06/2024
어제 한 말을 오늘 또다시 되풀이합니다 그제도 한 말을 오늘 또다시 되풀이합니다 잘 지내고 있느냐고 별일 없느냐고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친구들이랑 웃으며 마음 편하게 잘 지내고 있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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